태국에서 첫여성총리가 탄생할수 있을래나요?

쿠테타로 쫒겨난 탁씬전총리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총리후보로
( 더이상 이젠 그 누구도 못믿겠는지.. )
자신의 여동생인 SC 에셋을 운영해 온
사업수완이 좋은 여동생 잉락 치나왇씨를 총리로 내세우려고 한답니다~~

어제는 태국정계에 영향력 만만치않은 또다른 한 거물인
국민당(팍쁘라차랏)의 써너 티얀텅대표를 영입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태국에 첫여성총리라...

근데 현민주당 아피씯 웨차치와총리는 전국민이 여전히 
아피씯이라는 인물 한명만 놓고는 좋게 보고 있는지라 상대가 될래나요~~~
이미 여론조사에서도 사업수완측면만 빼고 아피씯총리가 모두 앞서는것으로 나타났는데~

물론 거대양당 태국을 위한당(팍프어타이)과 민주당(팍쁘라차티빧)중
어느 한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해야 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나겠지만 말입니다..
( 물론 민주당은 2위를 해도 다른 중소정당을 끌어모아 정부구성을 할 준비를 다 마친 상태~ )

어쨌든 태국의 첫여성총리라는 멋진 컨셉도 한마디로 허울좋은 감투일 뿐,,,

정적인 민주당은 물론 태국민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은 
결국은 탁씬 치나왇전총리가 조종하는 꼭두각시총리일뿐이라는게 아니겠습니까....

정부측 언론에서는 지금 탁씬전총리의 잇다른 국제전화방문을 통한
또한번의 복지정책 대공세로 야당 태국을 위한당이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이자
살짝 중립으로 빠져 들어가며 멋진 두사람이 아주 어울리는 대결이라고 한마디 하더군요~~~ㅋㅋㅋ





언론보도에서는 잉락씨가 자신을 사랑해주는 오빠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더 싸운다고 전해지더군요~












출근길에 차안에서 아침뉴스를 들어보니


이미 차기 총리에 대한 명단이
외국에 있는 탁씬 치나왇전총리에게
최종승인을 받으러 보내졌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5월16일 태국을 위한당이 공식적으로 공개를 할것이라고 하는 가운데

이것이 국회해산 후 선거를 앞두고 한창 유세전쟁을 치루고 있는

5월14일 지금 현재 태국정국의 빅이슈입니다~~~

( 읽을거리 하나 더 추가해드릴려다 보니 본의 아니게 정치얘기 써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