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서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피글렛티
32
723
2011.07.14 04:01
자야 함에도 불구하고..
거의 이 새벽시간 외에는 시간이 없는 생물인지라...
태사랑만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글을 읽는
어엿한 태사랑 회원 중 한 사람이랍니다.
사실 많은 분들의 글을 보며 공감하고 느껴보고
나도 가봐야지, 나도 해봐야지 하며 즐거워하고 아쉬워 하며
태사랑을 방문합니다.
그만큼 태사랑을 아끼고 아직 잘 알지도 못하는 태국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으로 태국을 좋아하고 있지요.
정보를 드릴 여력이 없어 그저 열심히 댓글 남기고
좋은 정보를 주심에 감사하고
여러 곳을 다녀보신 분들을 부러워하고 감탄하고
즐겁게 글을 읽고 있습니다.
전 글을 올린 분들에게 역정보를 주시는 분들이 계심을 알고 있기에 ;;
댓글을 꼼꼼하게 읽는 편인데요..
(사실 여기부터가 본론이며 제가 용기를 내야 하는 이유가 나옵니다..)
태국을 좋아하시고 아끼시는 분들이 방문하는 태사랑...
물론 너무 극단적이거나 자신의 실수로 생긴 일임에도
불쾌해 하고 사기를 당했다며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그런 경우 항상 올라오는 댓글 들 중에
'말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건 무지해서 겪은 일.'
이런 글들과... 사실 올리기도 좀 두렵긴 하지만
'당한 사람이 바보.' 라는 듯.. 올리시는 분이 좀 계신 듯 해서요.
어떤 글 하나만 보고 태국을 처음 여행하시는 분들은
미리 겁을 먹거나 좀 두려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닐테죠.
글을 쓸 때 과격하고 극단적인 표현은 삼가는 것이 도리이겠지만
그 글에 글을 올린 것 자체가 민폐라는 듯한 댓글은...
제가 보기에도 무안하고... 좀 무서웠답니다...
사기나 강도 등 여러가지 일들은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선 현지 사정에 밝지 않기 때문에, 혹은 자신의 부주의, 또는
전혀 생각지도 않은 사소한 일때문에
여러가지 안 좋은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죠.
하지만 그런 것도 하소연 할 수 있는 곳이 태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실수를 바로잡아줄 사람이 바로 옆에 없어서 당하는 일에
'표현을 삼가라던가...' '당신이 어리석었다'는 나도 아는 이야기보단...
이런 실수를 하셨군요.. 라든가 그런 경우도 있지요.. 라는 동질감과
위로를 얻고 싶어 글을 올리시는게 아닌가 싶거든요.
주제넘는 참견이고 제가 오해를 해서 글을 올린 것이라면
또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태국초보이고 성격이 급하고 제 실수를 아직 저도 모르는 상황이라면
저 또한 올릴 수 있는 내용의 글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내어 글 올립니다.
혹시나 얹짢으셨을 분들께 사과드리고
많은 태사랑 회원님들의 이해를 바라며
이견이 있으신 분들은 소심한 본인을 위해
좋은 말로 타일러 주시길 간곡히 바래봅니다...
거의 이 새벽시간 외에는 시간이 없는 생물인지라...
태사랑만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글을 읽는
어엿한 태사랑 회원 중 한 사람이랍니다.
사실 많은 분들의 글을 보며 공감하고 느껴보고
나도 가봐야지, 나도 해봐야지 하며 즐거워하고 아쉬워 하며
태사랑을 방문합니다.
그만큼 태사랑을 아끼고 아직 잘 알지도 못하는 태국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으로 태국을 좋아하고 있지요.
정보를 드릴 여력이 없어 그저 열심히 댓글 남기고
좋은 정보를 주심에 감사하고
여러 곳을 다녀보신 분들을 부러워하고 감탄하고
즐겁게 글을 읽고 있습니다.
전 글을 올린 분들에게 역정보를 주시는 분들이 계심을 알고 있기에 ;;
댓글을 꼼꼼하게 읽는 편인데요..
(사실 여기부터가 본론이며 제가 용기를 내야 하는 이유가 나옵니다..)
태국을 좋아하시고 아끼시는 분들이 방문하는 태사랑...
물론 너무 극단적이거나 자신의 실수로 생긴 일임에도
불쾌해 하고 사기를 당했다며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그런 경우 항상 올라오는 댓글 들 중에
'말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건 무지해서 겪은 일.'
이런 글들과... 사실 올리기도 좀 두렵긴 하지만
'당한 사람이 바보.' 라는 듯.. 올리시는 분이 좀 계신 듯 해서요.
어떤 글 하나만 보고 태국을 처음 여행하시는 분들은
미리 겁을 먹거나 좀 두려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닐테죠.
글을 쓸 때 과격하고 극단적인 표현은 삼가는 것이 도리이겠지만
그 글에 글을 올린 것 자체가 민폐라는 듯한 댓글은...
제가 보기에도 무안하고... 좀 무서웠답니다...
사기나 강도 등 여러가지 일들은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선 현지 사정에 밝지 않기 때문에, 혹은 자신의 부주의, 또는
전혀 생각지도 않은 사소한 일때문에
여러가지 안 좋은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죠.
하지만 그런 것도 하소연 할 수 있는 곳이 태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실수를 바로잡아줄 사람이 바로 옆에 없어서 당하는 일에
'표현을 삼가라던가...' '당신이 어리석었다'는 나도 아는 이야기보단...
이런 실수를 하셨군요.. 라든가 그런 경우도 있지요.. 라는 동질감과
위로를 얻고 싶어 글을 올리시는게 아닌가 싶거든요.
주제넘는 참견이고 제가 오해를 해서 글을 올린 것이라면
또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태국초보이고 성격이 급하고 제 실수를 아직 저도 모르는 상황이라면
저 또한 올릴 수 있는 내용의 글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내어 글 올립니다.
혹시나 얹짢으셨을 분들께 사과드리고
많은 태사랑 회원님들의 이해를 바라며
이견이 있으신 분들은 소심한 본인을 위해
좋은 말로 타일러 주시길 간곡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