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모터싸이클 탈 자격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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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터싸이클 탈 자격이 있나요?

이대로좋아 31 1084

한심한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 적어 봅니다.

여권만 있으면 바이크 렌트가능하다.
면허 같은것 필요없다.
이런 글을 적은 한심한 애들이 참 많네요

외국가면 조심하라고 합니다.
당연히 조심해야죠
문제는 바이크는 면허증 필요없으니 무면허로 조심해서 타라는 글이 많더군요
외국나가서 조심은 하고 바이크는 무면허로 천천히 타면된다?
참 웃기는 소리 아닐까요?

두가지 예를 들어서 여기 하나라도 포함이 된다면 당신은 태국에서(외국에서) 바이크 타면 안됩니다.

1. 2종소형면허가 없다.
2. 태국에서 렌트시 빌려주는 반모가 안전장비가 맞다고 생각한다.

외국에서 이륜차를 운전시 배기량에 관계없이 우리나라 기준으로 "2종소형"면허가 없으면 당신은 국제운전면허증을 가지고있어도 무면허입니다.
자동차운전면허로 이륜차운전하면 무면허가 맞고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가 있어도 당신은 무면허 운전입니다.
오직 "2종소형"면허가 있어야지 국제운전면허증을 교부 받았을때 면허가 인증됩니다.

렌트시 빌려주는 반모가 안전장비이고 그것이 당신의 안전(머리)을 보장해 준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모터싸이클을 탈 자격이 없습니다.
반모는 교통경찰에게 범칙금을 물지않을려고 임시방편으로 쓰는거지 안전장비가 아닙니다.
사고시 반모는 전혀 머리를 보호하지 못합니다.

당신은 태국에서 태국인이 아니고 외국인입니다.
그런대 수많은 사람들이 태국은 면허가 필요없고 그냥타고 다니면 된다고 참으로 위험한 소리를 지껄이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태국에서 처음으로 배워서 타면 된다는 웃기는 놈들도 있습니다.
당신이 인사사고를 내어서 면허가 없으면 한국인이라서 괜찮다고 태국경찰이 이야기 할까요?

바이크는 배기량에 관계없이 저속이던 고속이던 안전장비없이 사고가나면 대형사고가 될 확율이 높습니다.

기본적인 안전장비 (최소 오픈페이스헬멧+라이딩자켓+라이딩팬츠+라이딩부츠+라이딩장갑)만 갖추고 탄다면 자동차 렌트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는 핸들 위치가 바뀌지만 바이크는 바뀌지 않습니다.

자전거 타고가다가 옆으로 넘어진다고 생각해 봅시다.
분명히 머리쪽이 상당히 위험합니다.
속도가 빠르고 자전거보다 더 무거운 바이크는 넘어지면 안전장비가 없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쪼리하나 신고 반바지에 반모 삐딱하게 쓰고 다니는애들 분명히 면허 없는 애들입니다.

사고나면 그대로 가는겁니다.

여행가서 기분내는것은 좋지만 바이크 타는 사람이 볼때 당신은 한국에서 짱께 배달하는 배달의 기수거나 아니면 생각없는 고삐리 폭주족과 다를것이 없습니다.

외국을 나가면 당연히 조심하는것이 맞고 그렇게 하라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대 왜 바이크는 무면허로 타고 다니라는 또라이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됩니다.

태국사람들은 안전모 없이 타고 다니는대 괜찮다구요?

그러니 많이 죽는겁니다.
죽고싶으면 무면허로 따라하면 됩니다.
수준높은 유럽은 안전모 오픈페이스 이상 최소한 하고 다닙니다.

tv에서 모터싸이클 경기를 중계할때 한번씩 보면 리터급(1000cc)경기에서 사고가 나면 대부분은 그자리에서 그냥 일어나서 걸어나옵니다.
안전장비의 힘이지요
쪼리에 반바지에 반모쓰고 똑같이 사고나면 당연히 "축"사망입니다.

제발 태국은 면허증 필요없어요
여권만 있으면 되는대요
탈줄 몰라도 태국에서 잠시 배워서 타면됩니다.
이런 몰상식한 글 안 올라왔으면 합니다.

31 Comments
피글렛티 2011.08.03 00:23  
따끔한 충고이시네요.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때론 이렇게 따끔한 말이 가슴에 팍팍 와닿으니까요.
전 경주에서 4륜오토바이를 탄 적이 있습니다.
면허증이 있으니 대여가 가능했고
오토바이는 탈 줄 몰라도 바퀴 4개니까 괜찮을 듯 했지만..
사고 날 뻔 했지요...
이런 일에서 설마 나는, 여행와서까지, 다들 하니까 하는 생각은
버리는게 100번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주의, 조심하겠습니다.
이대로좋아 2011.08.03 00:55  
좀 과격한 글이지만 한심해서 적었습니다.
바이크 렌트시 바이크 상태 사진으로 찍어두라는 글을 적으면서도 무면허 운전을 하라고 합니다.
렌트샵 주인이 사고나면 도둑넘으로 변한다고 하는대 그건 그사람이 무면허라서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태국이 도둑넘이면 한국은 대도둑넘입니다.
한국에서 바이크 렌트해서 사고나면 샵주인 로또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휴차보상료부터 시작해서 엄청나게 바가지 들어갑니다.
면허가 없어서 바이크 렌트 경험이 없으니 태국샵 주인이 도둑넘으로 보이겟죠
보호장비없이 사고나면 끔찍한 일을 당하기 싶습니다.
시골길 2011.08.03 01:05  
좋은 개념글입니다...강추천~~!!
그런데 요근래 바뀐 운전면허 간소화에 따라..자동차 운전면허는 참가만 해도 쉽게 따는데...2종소형은 합격률이 극악이지 말입니다..아직도...
웃긴게 2종소형 면허시험장에 면허시험 보러 오시는 분들 8할이상이 오토바이를 손수 몰고서 오신다는..ㅎㅎ
저두 1번 응시했다가 낙방후...딸 의욕을 상실한 상태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보호장비에서 가장 중요한 헬맷은..한국산이 세계적인 고품질로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이대로좋아 2011.08.03 08:24  
저는 처음부터 학원갔습니다.
구자동차면허 소지시 125cc미만은 국내에서는 바이크 탈수 있습니다.
새로 면허따시는분들은 125cc이하 몰려면 원동기 면허 별도로 필요합니다.
저도 헬멧은 홍진제품도 사용중이며 태국에 가지고 가기는 힘들어서 그곳에서 오픈페이스로 하나사서 타다가 주위에 뿌리고 오는대 태국에서도 헬멧이 생산되는지라 1000밧정도면 쓸만한것 구입이 가능합니다.
타국에서 더 안전에 유의해야하는대 사실은 저도 가슴보호구는 착용하지 않습니다.
부상의 위험이 가장 적은 곳이고 메쉬자켓에 가슴보호구 넣으면 사실 좀 덥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탈줄 몰라서 학원가는것이 아닙니다.
학원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쏘뿔 2011.08.03 01:36  
2009년도 파타야에서 있엇던 금찍한사고가 눈에 선하네요!
우크라이나 두젊은이가 오토바이 타구가다 덤프트럭에 부딪쳐서 처참히 사려져갔지요!
겁없이 렌트해서 타는 오토바이는 생명단축의 지름길입니다!
이대로좋아 2011.08.03 08:27  
길이 익숙하지 않고 교통체계가 익숙하지 않은 타국에서는 안전장비가 꼭 필요합니다.
옥수니 2011.08.03 06:08  
dhl 님~~
태국운전면허 워커퍼밋(노동허가증) 없어도 가능한가요?  언젠가 지방에서  면허내러 갔더니  워커퍼밋 없다고 "빠꾸" 맞은적있어요
이대로좋아 2011.08.03 08:31  
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외교문제로 시끄러워질수도 있겠는대요
한국대사관에서 이륜차면허가 없는 한국인을 이륜차면허가 있다고 거짓으로 공증을 해 준다는것인대
나라마다 법체계가 다르고 그래서 국제면허증에 1,2종보통이나 1종대형 면허는 이륜차 몰수있다는곳에 체크를 안해줍니다.(원동기 면허도 해당합니다)
실제로 태국은 125cc보다는 110cc , 135cc , 150cc가 더 많습니다.
바이크는 배기량이 올라가면 갈수록 무게가 있기때문에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단점은 시내주행시 기동성이 떨어지는것이고 고배기량 오너들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기때문에 사고시 더 안전합니다.
이게 사실이면 한국대사관이 나라망신 시키는 짓을 한다는건대 큰일날 사람들이군요
이대로좋아 2011.08.03 09:11  
요술왕자님이 그렇다고 하시면 맞겠죠

그러니까 태국은 사륜차 면허가 있으면 이륜차 면허는 간단한 절차로 이륜차 면허를 발급한다.
한국은 사륜차면허증과 이륜차 면허증이 따로 발급이 되지만 태국은 한 면허증에 같이 발급된다.
이렇게 정리를 하셨는대..........

저는 태국 사륜차 면허증과 이륜차 면허증이 따로 잇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요술왕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그렇다고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륜차면허와 사륜차면허가 한장의 면허증에 같이 나옵니다.
이것은 제가 가지고 있기에 확인할 필요도 없는겁니다 ^^;
이대로좋아 2011.08.03 09:15  
이건 제가 몰라서 문의드리는건대
그럼 사륜차 면허가 있으면 이륜차 면허는 간단한 절차로 발급된다고 하셨는대
간단한 절차에 필기시험,실기시험은 포함되지 않는건가요?
요술왕자 2011.08.03 09:57  
윽 죄송합니다. 제가 반대로 말했네요. 착각을 ㅠㅠ 태국이 따로 발급됩니다. ^^;;
필기 시험을 봅니다.
색맹검사와 돌발테스트는 기본적으로 하구요...
요술왕자 2011.08.03 10:12  
윽... 죄송합니다. 알아보니 실기시험도 보네요 ㅠㅠ 제글 지울께요 ㅠㅠ
마살이 2011.08.03 21:34  
dhl님 그 면허는 자동차면허지 원동기 면허가 아닙니다..
오토바이면허는 따로 있습니다.
이대로좋아 2011.08.03 19:34  
네...그러니까 125cc이하는 아니구요 미만이구요.. 이륜차를 운전할수 있다라는 공증을 한국대사관에서 했다는거군요
그런대 태국교통국에서 이륜차 면허를(125cc미만 조건부 없이)발급 했다는 내용이시구요
이게 사실이라면 태국은 무시해도 되는 나라라고 보여집니다.
국제면허는 제네바협약을 기준으로 발급하는대 국제면허를 떠나서 면허 조건이 안되는사람을 외국인이라서 조건없이 교부했다면 태국은 충분히 무시해도 되는 나라라고 보여집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이런 면허 체계가 문제가 매우 많아서 2010년 1월1일부로 사륜차 면허 따는 사람은 125cc이하 이륜차 운전을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마살이 2011.08.03 21:25  
제가 알기로는 울나라 국제면허로 오토바이 운전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제 면허증을 보시면 a b c d e 로 나누며 a가 2종소형. 오토바이고 보통 1종이나 2종은 b 에 도장을 찍어주져...  호주 같은 경우 b에 도장이 찍혀도 50cc까지 운전가능하고 그 이상은 면허 취득해야 하고 태국도 울 나라 자동차 국제면허로 오토바이는 무면허 입니다..
필리핀 2011.08.03 06:34  
7월에 꼬 사무이-꼬 팡안-꼬 따오 일주하면서
오토바이 타다가 다리 부러져서
기브스 하고 다니는 파랑들 숱하게 봤네요...
안전, 안전, 안전이 제일입니다...
이대로좋아 2011.08.03 08:37  
기부스로 끝이면 괜찮은대 나이가 좀 있으시면 회복이 오래걸립니다.
보호장비 꼭 필요합니다.
모 블러그에 20대초반 처자의 글이 생각나네요
"국제면허증은 안만들었구요....사실 필요도 없답니다.....여권만 있으면 렌트 가능하고 스쿠터는 태국에서 처음 타보는대 쉽더라구요.....태국오시면 잠시 배워서 꼭 스쿠터 타고 다니세요....첫날은 샵에서주는 반모 쓰고 다녔는대 머리 스타일이 안살아서 다음날부터는 그냥 타고 다녔어요 ^^.....스쿠터 넘 잼있어요"
깜따이 2011.08.03 14:13  
저는 면허도 없이 코창에서 2주를 누비고 다녔는데 딱 한번 언덕에서 넘어져 사고 날 뻔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곡 운동화를 신어야지 슬리퍼 싣고 탄 제 잘못이죠 ㅠㅠ
이대로좋아 2011.08.03 18:09  
운동화 안전장비 아닙니다.
사고시 대표적으로 복숭아뼈 금이가고 엄지발톱 잘빠집니다.
꼭 면허증 잇는 상태에서 안전운행 부탁드려요
이대로좋아 2011.08.03 18:22  
치앙마이에서 바이크 타신다는분....
댓글을 지우셨는대 혹시 BMW오너 아니신지?
풀페가 좋은것은 알지만 태국에서 풀페는 솔직히 좀 부담스럽습니다.
좀 답답하고 더워서...
오픈페이스가 턱을 보호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태국에서 쓸만한거 싼맛에 구하기는 풀페가 구하기 어렵더군요
오픈이는 1200밧 정도면 단시간 사용하고 현지인 주고오기 만만한 제품이 제법 있습니다.
보호장비 부피가 있는지라 저 같은경우는 시선을 느끼기는 하지만 착용하고 비행기 탑니다 ^^;
롱부츠 롱글러브가 좋기는하지만 태국에서 싼맛에 렌트가 가능한 기종은 미들급까지라서 수납공간의 한계가 있어서 좀 그렇더군요
치앙마이 오너분같이 리어백,사이드백 있는경우야 문제가 없겠지만....
저는 한국에서도 풀페는 알차 탈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있는지라 알차 1시간 이상타면 허리에 무리가 ㅠ.ㅠ
그리고 할리는 풀페쓰고 타면 뽀대가 안나는것은 제외하더라도 병/신같이 보여서 ㅠ.ㅠ 반모는 좀그렇고 조금 약한 오픈페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태국에서도 100미터만 움직여도 풀세트 착용하고 타고있습니다.
시내 단거리 주행이라고 사고가 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으며 가만히 서서 있어도 박는 차나 바이크가 있어서 번거러워도 언제나 풀세트 착용합니다.
수재진원 2011.08.08 03:56  
아....풀페이스를 메이커를 언급해서 여행하시는 분들이 살 수 없기 때문에 댓글을 지웠습니다. 저는 BMW 오너 아니구요. CBR150R 탑니다. 헬멧은 KBC랑 아라이RR5 두한 씁니다. 저는 솔직하게 말해서 리얼 이하급은 취급 안합니다. 저야 여기서 공부 하는 중이라서 한국에 갔을때 마다 돈 벌어서 하나씩 샀습니다. 오픈 페이스를 취급안하는 이유가 DOT도 없을뿐더러 제가 아는한국계 미국친구가 오픈페이스를 썼는대도 학교앞에서 사고를 당해서 죽었습니다. 당시에 쓰던 헬멧은 DOT도 없었고, 일반적으로 파는 헬멧인대 나중에 확인 해보니헬멧이 진짜 얇더군요. 제가 착용하는 장갑은 HJC-CARBON2 인가 그럴껍니다. 롱 글러브중에서도 통풍성이 좋아서 한국가서 샀습니다. 숏부츠는 알파인스타 SMX-2구요. 숏부츠는 통풍이 안되서 죽을맛이고요. -_-;;;; 저도 조금 멀리 나가면 무조건 풀 장비 다차고 나갑니다. 학교에 갈 때는 헬멧, 장갑, 부츠 착용하고 가고요.
민베드로 2011.08.03 18:30  
이대로 좋아님의 말씀에 대부분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100%공감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님도 말씀을 하신것처럼 글을 너무 과격하게 쓰신거 같습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 성인이고
연령대가 다양한 불특정 다수가 들어오는 여행자 싸이트인데
"한심한 애들"이라던지 "웃기는 놈"과 같은 언어는
조금 과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이 아니라
위험한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국여행을 하며 님이 말씀하신 복장으로 오토바이를 탄 적이 몇번 있습니다.
그런 여행을 하며 좋았었다고 글을 올린 적도 있구요.
그럼 저도 그런 애들이 되고 놈이 되는거 같아
기분이 아주 좋지는 않았습니다.

님이 걱정되셔서 글을 올리는 것은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조금 과격하지 않게 글을 올리셨더라면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깊은 뜻을 알았을거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대로좋아 2011.08.03 19:05  
네..............
나이가 많다고 성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태국은 한국의 식민지가 아니고 주권을가진 하나의 독립국가입니다.
태국을 좋아한다면 태국을 존중할줄 알아야합니다.
언제부터 태국이 만만한 국가가되어서 태사랑을 비롯한 인터넷에 한국인은 태국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면 된다라는 글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무면허로 운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음주로 취소된사람 , 촌에 사시는 어러신들 등등
이런 무면허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서 몇년전에는 출장시험도 보았습니다.
한국사람은 태국에서 이방인입니다.
이방인이면 현지인보다 더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무면허로 한국에서 한번도 타 본적이 없는 스쿠터를 태국에서 잠시 배워서 타면 된다라고 글 올리는 애들이 웃기는 놈들 아닙니까?
설사 자신이 무식해서 그렇게 태국에서 타고 다녔다고 합시다.
그런대 다수의 사람들이 보는 인터넷에 태국은 면허증 필요없다 , 한국에서 한번도 타 본적이 없어도 무면허로 잠시 연습해서 타고 다니면 된다라고 선동하는 사람을 성인으로 대접 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그런애들은 자신이 무면허로 운전한다는 사실 조차도 모릅니다.
알더라도 태국이 만만해서 그정도는 깔끔하게 무시합니다.
태사랑 잠시 검색만 하셔도 태국은 면허증 필요 없다라는게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이상하게 글 올리는 애들이 대부분이라 2종소형이 유일하게 외국에서 인증되는 면허증이라는 사실을 덮어 버립니다.
경제수준 교육수준에 비해서 한국사람은 이륜차 법규 인식에 대해서 너무 무식합니다.
인도는 모토싸이클이 달려도 되는 곳이라 생각하는 놈들이 참 많습니다.
일방도로는 모토싸이클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너무 많습니다.
횡단보도 신호등은 이륜차타면 안지켜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한국에는 너무 많습니다.
사거리도 교통량이 적은곳은 이륜차를 타고 있으면 신호무시하고 다녀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인 국가가 "대한민국"입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애들은 하나를 가르쳐주면 10개를 자기나름대로 해석해서 배워 버립니다.
그래서 탄생한것이 태국같이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는 그나라법을 깔끔하게 무시하고 무면허로 타고 다니면 된다라는 결과물이 나온겁니다.
그런애들이 일본이나 미국가서 무면허로 운전할까요?
태국이 만만하게 보이니까 그러는것은 아닐까요?
동남아 차보다 바이크가 많은 나라입니다.
그런나라에서 자란사람들도 바이크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대다수의 한국인이 바이크에 익숙한가요?
더구나 안전장비 전혀 없이 무면허로 타고 다니라는 글들과 무면허로 타고 다녔다고 자랑하는 글들을 존중할 필요가 잇을까요?
펀낙뺀바우 2011.08.03 20:35  
추측컨데 글 올리신 분은 모터바이크 마니아이시고 배기량이 큰 바이크를 보유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바이크 전용 면허와 안전장구를 꼭 갖추고 운전하자는 님의 말씀에 어느 누가 토를 달 수 있겠습니까만은 글을 지금보다 좀 더 부드럽게 작성하셨다면 읽는 사람들이 더 많은 공감을 하지않을까요? 좋은 식탁은 튼튼할 뿐만 아니라 모서리가 부드럽게 곡선으로 라운딩이 되어있잖아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태국에서 여행자들이 가장 흔하게 렌트하는 110cc Fino 스쿠터에 오픈페이스헬멧+라이딩자켓+라이딩팬츠+라이딩부츠+라이딩장갑을 착용하고 돌아다니면 정말 코메디의 한 장면일거라고 생각하네요...물론 안전은하죠...또 자동차가 무슨 쿠킹호일로 만든거라면 모르겠지만 본문에 기재하신 안전장비를 갖추고 바이크를 타면 차량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아무튼 바이크에대한 님의 열정 그리고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이대로좋아 2011.08.03 21:15  
네 그렇군요
국내도 125cc급도 동호회중심으로 투어나갈때 풀세트로 장비 착용하고 갑니다.
태국같이 더운나라에서 입기는 힘들겠지만 가죽제품은 무면허분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안전합니다.
메쉬제품도 입은거와 안입은것은 차이가 많이 나고 바이크에 무지한 분들은 아직 의식수준이 낮아서 그렇지 코메디의 한장면 같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알차 가죽제품이 아닌경우는 평상복으로 입어도 그렇게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부츠도 평상시 착용가능한 제품들도 제법 있습니다.
모든것이 모르니까 코메디니 이런말이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안전장비 풀세트 착용하면 생각보다 매우 안전하며 옷에 에어백이 달리 제품도 있습니다.(본인 사용중)
차보다 안전하다고 한것은 차는 핸들 위치가 바뀌지만 바이크는 바뀌지 않아서 적응이 빠르다는 말이었습니다.
실제로 우핸들 메뉴얼 스포츠카를 시승한적이 있는대 시트가 낮은 이유도 있겠지만 적응하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반론을 제기하시는것은 좋지만 "무면허"운전을 정당화하는 방향으로는 흐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태국인들이 안전장비를 착용못하는 이유가 가격이 비싼이유도 있지만 태국 도로사정상 폭은 가늘고 인치가 큰 바퀴의 저배기량 바이크가 많습니다.
이말은 스쿠터의 수납공간이 한국이나 일본같은 수납 공간이 안나오는 구조적인 문제점도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식물인간이나 사망에 이르는 사고도 안전장비만 제대로 입고있었다면 가벼운 타박상 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글의 요점은 자신이 무면허 운전인지도 모르는 무지한 사람들이 많다는것과 알더라도 태국은 후진국이니 무시하고 무면허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는겁니다.
요술왕자 2011.08.04 09:44  
DHL™님의 댓글은 본인의 요청에 의해 삭제하였습니다.
삭제된 댓글때문에 다른 분들의 댓글 내용이 문맥상 맞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인도킹카 2011.08.07 01:16  
보탬이 되는 글 잘 읽고 갑니다.
sunny4170 2011.08.08 18:19  
글을 읽고 반성하는 중입니다. ^^; 저도 한심한 사람중 하나여서요.
치앙마이에서 모터바이크 빌렸었고, 반모를 쓰고 다녔었어요(국제면허증은 있었음)... 참으로 위험한 행동입니다.
하루를 대여했었지만 너무 무서워서 4시간만에 반납했습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생명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잘한 행동 같습니다.)

---위에 글과 연관은 없지만 혹시 참고사항이 될까해서 씁니다.^^;
근데 특이한 점은, 오토바이를 대여할 때 참으로 비상식적인 가게 주인의 행동이었습니다.(가게 주인이 나쁜사람은 아니었음)
국제면허증을 복사를 해서 '원본 국제면허증'을 자기네가 보관하고, 복사본을 절 주는 것이었어요. 황당해서 반박했더니 다른 사람들의 "여권"을 보여주더군요... ㅎㅎㅎ 허거덕 했지요...  색색가지의 여권들(여러나라 사람들이 빌렸겠죠)을 보고 헛웃음만 나더라구요...
면허증이란건 사고나거나 문제생길때 본인을 증명하려고 보여주는것 아닌가요? ㅍㅎㅎ 근데 그걸 복사본을 가지고 다니라니요.
또한 면허증도 없는데 렌트를 하는 사람들도 어이없었고, 여행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여권까지 원본으로 가지고 있는 가게 주인도 웃겼어요. ㅍㅎㅎ
가게 주인으로서는 오토바이를 가지고 튀거나 사고내거나 이럴까봐 그럴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찝찝찝찝... 또 머리속에 맴도는 생각 '여권과 면허증 원본을 뺏다니'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비상식적인 행동에 찝찝했었어요.
구리메리트 2011.08.17 04:12  
이런애들땜에 태사랑들어오기가 싫어..
말투가 분명히 잘못되었고(웃기는놈,애들) 민베드로님이 분명 부드럽게 지적해주셨는데
끝까지 지잘났다네...에휴..그래 계속 그대로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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