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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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7 04:40
진짜 오랜만에 글 쓰는것 같아요..^^
바빠서 자주 들어 오지도 못했는데....
지난 4월에 태국 갔다와서 한 1년 정도 그곳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결심은 하고 있었지만 가족들이 과연 허락해 줄까 때문에
마음 속으로만 고민하고 조금씩 티안나게 준비 하고 있었어요
어차피 내년에 갈꺼니까 아직 멀었는데 ...하고 있었는데
여러분도 한번쯤 걸려보신 병...그병이 자꾸 저를 미치게
만들더라구요...^^위험한 병이죠...!!!!
그러던 찰라!!! 제가 일하던 곳의 미친xxx가 드디어 일을 저질 렀더라구요
원래 내년3월 까지 계약 되었있었는데...도저히 일 할수 없다고
얘기하고 끝내버렸 답니다...당장 이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ㅠㅠㅠ
11월중순 까지 하기로 하고 얘기끝!!!!!
더 일해달라고 얘기 해도 소용없게 티켓팅 끝내 버렸구요^^
11월30일 떠납니다 ^^
주변사람들 들이 저 돌아 오지 않을것 같다고 농담처럼 얘기하는데
글쎄요...가봐야 알겠구요...약 3개월 남았는데 즐겁게 준비 하려구요
걱정했던 가족들도 조금 쿨하게 허락해 줬구요(요리공부 한다고 설득)
너무 신나고 기대되요...2012년....방콕에서의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