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고민이됩니다
문제는
다음주가 출발이라는거~~
다니는 직장을 퇴사하고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이리저리 짜다
태국 일정을 열흘정도로 잡았습니다
급하게 결정해서 티켓끊었고
중간중간 혼자간다는 불안감에
오늘은 갑자기 그냥 제주도로 갈까~싶은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문득 이러다가 매번 취소하는게 버릇이 되는 것 같아서
학원도 며칠다니다가 그만두기 몇차례, 제가 의심돼서~
이런생각에 그냥 다시 가야겠단 생각이드네요~

여자혼자 가도, 혼자가는 해외여행 처음인데 괜찮을까요~?
즐길수 있을지, 돈만 버리고 오는 길이 되지않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