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파타야가 좀 이상하게 변한것 같은데...
blues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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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8 19:36
지난 추석연휴에 몇일 덧붙여서 다녀왔습니다.
2년만의 방타이였죠.
그런데 분위기도 전처럼 활기차지 않고 그다지 즐거운 구석이 없었고요.
특히 이목구비 뚜렷하고 눈크고 아래위 수염 하나씩 기르는 중동 아랍계,
인도계 관광객들이 점령? 설치? 대요. ㅋㅋㅋ
워킹에만 동 서 중동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듯 하구요...
그리고 비가 많이 자주와서 그런지 습도가 높아 날씨도 불쾌하고, 뽈치는게
거의 노동이더군요.
나만 이런 느낌 이었을까요?
그 외에 뭐 물가 오른건 전 세계가 비슷하니 그러려니 하구요.
어쨌든 태국의 냄새는 언제나 추억을 불사르게 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