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20120202

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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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사진일기 20120202

하늘빛나그네 12 433 2012.02.02 23:32

오늘은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마무리로 청담대교 야경을 담았습니다.

뭐.... 오늘도 꽁꽁 얼다가 들어왔습니다. ^^;

12 Comments

걸산(杰山) 2012.02.03 01:05

추운 날씨에 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댕기느라고 수고하셨어요... 5D면 가볍지도 않을 텐 데 말이죠.

하늘빛나그네 2012.02.04 00:24

^^ 감사합니다. 좀 무거워도 운동한다 생각하고 들고다니고 있어요.

후회없는사랑 2012.02.03 03:21

저 야경을 찍으시려고 얼마나 덜덜 떨고 계셨을지 생각하면..

벌브촬영하신건가요? 불빛 쪼개지는거나 강 수면을 보니 ISO 높인것 같지도 않고
조리개 쪼이고 최소 8초에서 최대 20초 사이의 장노출로 촬영하신것 같네요. ㅎㅎ

걸산(杰山) 2012.02.03 10:54

그러게요.
감도 100에, 조리개 13으로 졸이고 30 초 동안 지둘리기 쉽지 않으셨들 겁니다
(화각이 56 미리면, 아무래두 24-70 물리셨을라나^^)

하늘빛나그네 2012.02.04 00:25

24-105에요. 24-70 쓰고싶긴 한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요. ^^;

하늘빛나그네 2012.02.04 00:25

내복의 파워죠. ㅎㅎ 춥기는 했는데 견딜만 했습니다.

간큰초짜 2012.02.03 21:41

그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최근 사진일기 보면서 이제 매일 기다려집니다.
백마디 말보다 이런 한장의 사진이 사람 마음을 더 편하게 합니다.

하늘빛나그네 2012.02.04 00:26

하루한장씩 올리는걸 목표로 하는데 가끔 건너뛸지도 모르겠네요. 최대한 빵꾸안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날자보더™ 2012.02.03 23:26

사진 정말 예쁘네요.
전 다리 위나 국도, 고속도로 가로등을 좀 더 설치하던지 하지
저렇게 밤에 유람선도 다니지 않는 한강의 다리 밑에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 참 불만인 사람인데요.
그래도...참 화려하네요.
저런 한강다리의 야간멋내기가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유입에 기여하는 바가 있긴 할까요?
(사진 올리신 하늘빛나그네님께는 전혀 유감없으니 불쾌해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