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니 호텔 중에는
코로나로 인한 자가 격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방을 세 놓는 곳도 종종 있습니다.
특히 발리 쿠타 지역, 한국인들의 선호가 높았던 에덴 호텔은 한달 가격이 3백만 루피아네요.
한국돈 24만원쯤 하려나요?
이 난리에도 발리엔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아직 남아있는가 봅니다.
출입금지된 쿠타 해변에 외국인들이 몰래 들어간다며 아예 경비원까지 세워 해변을 감시한다고 하고,
당국의 지침을 어기고 외국인들 생일 파티하다 해산당하기도 하고...
아마 태사랑에 요술왕자님의 정보글도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뷔페식으로 햄버거 하나씩 만들어먹고 맥주좀 마시면서 친구들과 춤도추고 놀다가 오는 곳이에요
술을 무제한 제공 하거든요
사실.. 항상 남을 의식하고, 음식에 집착하는 동아시아 여행자엔 좀 안맞죠 ㅋ
우리도 그렇지만 중국인들 어깨싸움 하면서 음식 쓸어가는 장면에
식욕이 떨어져서 오래 못있습니다
나시짬뿌르가 차라리 맛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