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를 가려고 모슬에도착해서 배편을 보니 11시출발 ㅣ시간 30분을기다려야 하는데 일단패스..모슬포항에들러 방어 싸게파는 예전다니던집 전번학인하고 앞으로 앞으로 .허걱 트렉터가 마늘밭을 갈아 엎었다.하여 벌써 마늘캐나하고보니 마늘이 대파굵기 밑에 알맹이가 영글지 않았다. 저것은 미리 퍼포먼스&폭락예정?그건 모르겠으나 암튼 맘이 편치읺다..글치않아도 오늘 내내 편치않던 내맘!두어시간전 옆집아줌,소리소리 악쓰면 개짓는소리에...문자.전화에 악쓰는소리 힘들다.무조건.미안.죄송을 입에달고산다.
내복덩이가 넘,좋아서. 기르느게 죄인데 당연히 여겼다.헌데 오늘은 게스트에서 만난 모녀가 옆에 있다보니. 죄송하다 몇번에도 반말찌거리!이상황이면 나도 막간다.한여름도 아닌데 문 열어 노셨나요?서로 문닫고 있으면 아주 조그만 소리일텐데 서로스트레스받게 전화하지마쇼.열가라 않히고 죄송.미안. 앞으로 조심의 구구한 문자 보내니 답변은 경찰불렀으니 빨리오세요다. 그정도상황이면 못먹어도GO! 내성질에 답편은? 알아서 하세요! 까짓벌금나오면 물면되고.
하고서리 아들너~ㅁ 에게전화해서.화풀이 이ㅆㄲ.저ㅆㄲ. 해가며.니가 외출하면 동생집에 데려다놓을라고,했어?안했어?해가며 즉시튀어가! 암튼!
상황종료.갈비탕에 막걸리한잔으로 아점중.갈비가 엄청 많다.역시 메뉴판보니 미국산.걸어도 걸어도 마늘밭천지삐갈.너나없이 걱정되는 시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