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가 낮아진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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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가 낮아진다니 다행입니다.

고양이뿔 4 700
나름 별일도 안하면서 바빴답니다.
한동안 태사랑 들어오지도 못했구요.

어제저녁 뉴스에서보니까 한인식당주인분
말씀하시는데..너무힘들다고, 식당을 여는게 더 마이너스라고 하시던데..
너무많이 물가가 올랐다구요.


주말을 기점으로 수위가 조금씩 내려간다고하니 무척다행이고요
동대문이하 다른 한국인분들 피해없이
잘 지나갔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동대문사장님
한번도 뵌적도 없고, 가본적도 없지만
홍수에 피난처로 내어주신단말씀보고..괜히 울컥했거든요..
( 내가 태국갈것도 아니고, 뵌적도없지만 우리나라 여행객위해 멋지시네..하면서요 ^^ )

어서 물이 쑥쑥빠지고 다시 여행객들이 태국여행 많이가서
좋은추억 많이 쌓았슴..합니다.


- 참고로..동대문이하 다른 식당.여행사분과 친분이 없는 눈팅쟁이였슴 ^^-
4 Comments
수이양 2011.11.01 10:50  
그러게요.. 요즘 뉴스 볼때마다 속상했는데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는어제 저녁 뉴스 듣고
오~ 다시 달력을 뒤적거리게 되었네요. 언제 가지 머 이런 ? -_-;
골든쟈칼 2011.11.01 16:01  
그런데 그전 부터도 조금은 느꼈던거였지만....

태국 국민들 참 신기할 정도로 잘 견디시는것 같습니다. 무능한 정부와 기약없는 내일 속에서도 묵묵히 짐을 옳기고 모래주머니를 쌓고...

내세를 믿는 종교적인 힘만으로는 믿기 힘든 저력을 느끼게 합니다.

태국민, 교민 여러분들 힘내세요!!!
간큰초짜 2011.11.01 17:24  
다행입니다.
넉달전 가족들과 파타야 여행을 다녀왔는데..
뉴스에서 나오는 태국 홍수 기사를 보고 초등학생 딸래미가
너무 슬퍼했습니다. (내년에 또 가기로 했는데, 홍수나서 못갈까봐)
TV에 나오는 태국 교민돕기 ARS 한통에 2,000원 하는거에
각자 전화기로 1인당 한번씩 총 네번 했습니다. 얼마안되지만...

모두들 힘내시고 또 활기찬 방콕 거리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SOMA 2011.11.02 21:15  
원래 그런정부라는것을 알고있으니 방법이 없는겁니다. 썩을대로 썩은건 태국국민이 먼저 잘알고있는사실이구요 . 그렇다고 바꾸자니 바꿀만한 정권도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바꿀라면 또 피바람이 장난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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