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카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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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카오산

배한솔 5 1110
정확히말하면 람부트리거리 입니다
많이 한가하네요
2년만에 찾은 태국

항상 제가 올때만 되면
시위내 공항이 닫혔네
거기다 이번엔 홍수까지
저희 부모님은 저를 누구보다 잘알기에
걱정도 많이 안하시고
중요한건 말려도 전 갈것을 알고있으신 분들이기에
체념한듯 누가 널 말리니
그러셨거든요.
시위때 왔을때도 괜찮았고
공항 닫혔다가 풀리고 몇일 후에 들어왔을
5 Comments
배한솔 2011.11.05 16:07  
참고로 어제와 오늘 지금가지 편의점 두군데 갔다왔는데 썰렁합니다. 물이 안팔더군요. 그.러.나 언제나 어디서나 볼수있는 길거리상점에서 물 팝니다. 걱정마세요. 그 태국 특유의 흰색통에담긴거 전 항상 이거만 마시는데 10밧이구요. 예전에 항상 사먹던덴 5밧씩했는데 가격이 오른건지 제가 그 가계가 기억이 안나서 못찾은건지 ....그리고 생수 미네랄워터 500미리정도로 보이는거 12밧 15밧씩 하더라구요. 전 너무 더워서 걍 오늘부터 얼음사먹기로했습니다. 방에다 얼음좀 싸가야겠어요 ㅋㅋ
트래블라이프 2011.11.05 16:24  
냉장고가 없다면 얼음님이 컨디션이 좋지못해서 녹아내리실텐데요;;;
그것은 극지방의 빙하가 녹는 것 만큼이나 비극입니다ㅜㅜ;;...
공심채 2011.11.05 18:44  
다른 지역들의 침수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라차다피섹 쪽까지도 하수도 물이 역류하고 있다고 하고.. 짜뚜짝 지역은 대피 명령이 내려진 상태랍니다.. 날씨 게시판의 글들을 참조하세요.. 가능한 시내 중심부 쪽만 다니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배한솔 2011.11.06 14:38  
짜뚜작 갈까하고 나와서 맥도날드에 있는데 짜뚜짝은 그럼 포기해야겠군요.안구해여 더워서 목살을 ㅎㅎ 갑사합니다
한국안녕 2011.11.07 19:44  
흑흑 전 라오스 갈라고 디디엠에서 몇일 죽치고 있습니다ㅠ 할꺼는 만화책 보는일과 맛사지 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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