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 130만받대에 달하는 천받짜리 찢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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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 130만받대에 달하는 천받짜리 찢어버려???

박성인 4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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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받대에 달하는 찢어진 천받짜리 지폐뭉치 쓰레기통에서 발견!!!
 
2월3일 촌부리도 반븡군 크렁끼우면 2리 텟싸반2도로가에서 전기자재가게를 하는
파이툰 위타야프라씨가 인근의 쓰레기통에서 130만받대에 달하는 1,000받짜리
현행 사용가능 지폐를 찢어버린  비닐봉투를 발견하는 상황이 있었다고 합니다

 
관할경찰측에서는 이 많은 돈들이 위조지폐가 아닌 실제 사용가능한 걸 찢어버린것으로 보아
아마도 법을 어긴 상황에서 발생한 돈으로 보고 지문인식등을 통해 수사중에 있다고 합니다 
 
130만받이면 환율로 따져보면 4~5천만원대로 태국에서는 일반 사람들에게는
매우 큰돈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걸 다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다니 엄청나게 아깝습니다..
 
 
출처.태모정
 
 
4 Comments
클래식s 2012.02.04 18:58  
태국도 일련번호나 연번호로 추적이 가능한가보죠?  차라리 방콕 수재민 집에다 갖다 던지지..
박성인 2012.02.07 13:46  
찢어버린 130만받대의 천밧짜리지폐 찌질한 금방아들짓!!!
 

2월6일 촌부리도경에서는 언론발표를 통해
지난 4일 촌부리도 반븡의 한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던
찢어버린 130만받대의 천밧짜리 지폐사건의 범행자로
워라판 로짜나싿따랃(30세)씨라고 발표했다


워라판씨는 후어꾼째시장내의 룽짜른금방의 주인 아들로
부친이 자녀 3명들에게 재산을 나눠주는것을 공평하지 않은것에
실망과 불만을 품고 지난 2년동안 금을 판 돈중에 하루에
20,000~30,000받씩 몰래 훔쳐두었던것으로 일부는 가위로
잘라 버리고 일부는 소각해 비닐에 넣어 집에서 30미터
떨어진 쓰레기통에 버렸었다고 진술했다


이에대해 부친 워라퐁 롯싸다랃씨는 아들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왜 파타야의 금방을 관리하도록 해주지 않느냐며 물었었으나
한번도 화나지 않았으며 이번 사건은 아들이 실망을 느끼고
이런식의 잘못을 저지르게 한 자신의 잘못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해 촌부리도경은 절도가 아니라서 위법행위는 아니며
가족내에서 서로 합의가 되는것이나 어쨌든 경찰측에서는 발견된 돈을
가져다 과학국에 증거물로 먼저 보내야 한다고 밝혔다
클래식s 2012.02.07 22:49  
위 설명글을 봐도 이해가 안되네요. 태국인의 정서라는게.. 없던 일을 꾸며서 돈을 가로채려는 거 같지도 않고,  그렇게 힘들게 날마다 훔쳤으면 두달간 정성을 들인건데 어디다가 한 10년 묵히는게 그렇게 어려운것인지..
깜따이 2012.02.10 22:20  
각 나라마다 정서가 다르죠.

해외 생활 25년-6개국 살았지만 우리나라처럼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 나라는 세계어느나라도 없죠. 보통 더 부러워하고 좋아하던데...

그리고 살기 힘든 난관이 닥치면 가족을 다 살해하고 자신도 죽는 것은 한국이 아닌 나라에서 들어 보지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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