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국 관광객들이 많이 옵니다.

23000밧 정도 주고 비지니스에어 타고 들어오더군요.

3박5일 일정인데 2박은 수원지역의 랜드마크(방콕의 랜드마크와는 틀린)라는호텔에 묵는데 가보니까 영통지역의 호텔인데 나름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마지막날은 롯데월드의 야간티켓을 준다음 밤10시 대치동 이비스 강남에 묵게 하더라구요.(꼭 심야 첵인해야한다함)  

대충 가는곳들을 보면 ...

화천 산천어축제,지산리조트(스키),와우정사,수원화성,김치만들기,한복입고 사진촬영,명동,난타쑈관람,서울타워...

물론 쑈핑쎈타도 좀 들르는것 같은데 식사도 먹을만하고 만족스러웠다고 합니다.

수원에서 9900원짜리 고기뷔페 식사대기중인 친구를 제차에 태워서 명동으로 달렸습니다.

네비를 쎗팅하고 하이패스카드로 통행료 결재하는것 보더니 한국은 역시 IT 컨트리라고 합니다.

명동서 제일 먼저 하는건 역시 화장품 쑈핑입니다.

에뚜디나 스킨푸드는 미리 신분증 제시하고 가이드라고 등록해노면 태국친구들 10% 할인해줄수 있습니다.(가이드 코미숀을 할인해주는거죠)

저는 가이드는 아니지만 태국친구들한테 혜택줄수있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서 이렇게 했습니다.

혹시 한국관광올 친구들이 있으시다면 오시기전에 남산 서울타워에 걸어놀 자물통은 꼭 사가지고 오시라고 하십시오.

이왕이면 두분의 이름도 새겨가지고 오시면 더좋구요.

여기서 구입하면 가격도 비싸고 매직으로 쓴 이름은 금세 지워진답니다.

또하나 가능하면 큰 트렁크를 가지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화장품등은 액체라서 꼭  수화물로 부쳐야 하는데 가방이 작으면 박스등으로 따로 포장해야 하거든요.

이제는 서로 정보공유를 해서인지 파커와 털모자등 겨울 복장도 미리 준비해 오신답니다.

명동이나 홍대서 태국친구들 만나게 되면 "싸왓디 캅" 인사하시는것 잊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