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하는 가족 해외여행 2
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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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23:30
아고다통해서 샘즈 리버래프트하우스 17일부터 3박 97.6달러
약11만원에 예약 여기서 가장좋은위치 좋은룸 제법 넓은 개인발코니
에어컨2개 냉장고 팬 욕실 욕조 부실한침대 좋은경치 자연친화적
개미들 조그만 도마뱀들 전체적으로 맘에듬니다
멀미 많이하시는분은 피하셔야 할듯함니다 밤에는 괜찬고요
밤에 발코니에서 술마시기에는 최고인듯 비까지오면 환상적일듯함다
혹시 유아동반여행계획중이시고 유모차 가져가야될지 고민하시는분
필수아이템입니다 가져와야됩니다 고민하다가 악수를 두는바람에
고생하다가 결국 여기서 유모차 구입했읍다 집에 두개나있는디 ㅠㅠ
여기 칸차 세탁비 쌉니다 1킬로 20밧
여기숙소 프리와이파이고요 방에서는 약하게 왔따리 가따리 합니다
식사는 나가서 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조금 비싸기도하고 어딘지는
모르지만 다른곳에가서 배달해와서 차려줍니다
조금 걸어서 졸리프로그 이용하는게 나을듯합니다
저녁때라면 칸차나부리 기차역앞 야시장 좋고요 ㅎㅎ
몇일 뒹굴거리다 쌍크라부리로 이동함니다
전날 버스시간 확인했을때 07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 1시간간격으로
에어컨버스 있는걸로 되어있어서 오전11시경 버스터미널에 도착
에어컨버스는 12시30분에 있답니다
터미널옆 롯뚜 1인당 175밧 약3시간걸려 쌍카에 도착
그전에 샘스에서 버스터미널 이동시 오토바이택시 60밧 주고왔음 샘스에서 불러줌
그그전에 칸차버스터미널에서 샘스로이동시 쌈러 40밧씩주고 2대로 이동했읍니다
현재 칸차에서 쌍카로가는 여행자 미니버스는 없읍니다 원래없는건지 성수기에만있는건지?
칸차도착해서 깜짝놀랐던일
지네들 선거한다고 토욜 일욜 술안판다고 해서 급 우울모드돌입 마눌 썩소를 지음
많은 Bar들 문닫혀있고 많이 우울했었는데 밖에서 저녁먹고 들어가는데 몇몇술집들 샷터 반쯤열어두고
술파는거 목격 희망의 불길이 솟아오르며 숙소들어가는데 입구에 경비인듯한 버마아씨 창 마시고있네요
ㅎㅎ 룰루루. 숙소에서 사서 냉장고에 킵핑해가면서 마셨읍니다
콰이강의 야경과 마시는 맥주 얼마나 좋던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