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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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1 08:03
다른 나라 여행가거나 싸이트에 들어가도 볼 수 없는 태사랑만의 독특한 특징을 볼때가 많습니다
이건 태클이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끄적끄적란에 자주 올라오는 클럽 가자는 글인데요
어떤분은 아무것도 안하고 클럽만 다니다 돌아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제 시각에서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 여행의 유형입니다
저도 솔로 시절 락카페부터 클럽까지 자의반 타의반 다녀봤지만 해외 원정가면서까지....
유난히 태국 특히 태사랑에 클럽가자는 글과 후기가 많습니다....
한국은 수질(?)이 않좋아진것도 아닐테고 디제잉도 손색없고....
아니면 태국 클럽에 나온 여자랑 2차가 쉬워서인지 태국만 있는 매력적인 클럽문화가 있는건지....
유학시절 그린우드라는 그당시 19살이었을껍니다. 한참 어린 백인 놈이 있었는데 그넘이 글쎄
'진정한 남자가 되고 싶다면 태국가서 클럽과 노천바를 1-2달만 살아봐라'라고 저에게 말해주길래
'야이~ 씨뎅아!!! 내가 니 큰형뻘인데 말조심해!!'라고 화낸적이 있는데
제가 갸우뚱하는 모습이 구닥다리가 다된건가요?
제가 이렇게 생각한게 독특하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