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 유럽,미주 한인사회를 겪어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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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 유럽,미주 한인사회를 겪어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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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상생' 이란 단어는 한국에 두고온듯 한 느낌. 

그런 면에서는 중국인이 부러울때가 많더라구요.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즐거운 송크란 보내세요~
6 Comments
달려뽕 2012.04.13 04:06  
쏭크란때 한국사람 끼리 물총 쏘는거 있긔 없긔??ㅠㅠ

죄송해요 =_=;;;
포맨 2012.04.13 10:02  
참...희한하지요...
따로있으면 그리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말하고 싶네요...
우사랑 2012.04.13 10:23  
한마디로  꼭 아픈곳을  찌르셨네요..
제가 사는 이곳 애틀란타는
미국에서도 반목이 젤로 심한 동네....
한인들끼리  서로  사기치고 죽이고..
요즘들어서  총기 살해사건이 세번째 입니다..

어제는  바람피는 남편 죽이고 내연녀 죽이고
본인은  자살..

전부 모래알 같은 존재들로 살면서  누가 조금만
잘된다 싶음 바로 옆에 가게 차리고...

전부 가시나무새 같다는  생각이...
한인들끼리 남 잘되는 꼴을 못봅니다...
pass 2012.04.13 12:14  
한인사회.. 특히 미주쪽 한인사회는 집단이기주의가 뭔지 명확히 보여주는거 같더라구요.
한국의 미덕은 '정' 인데!!

우사랑님 동내나 제가 살던 동내나 거기서 거기군요 -_-. 전 미국에서는 롱비취에 거주했었거든요
임선장 2012.04.13 18:18  
정말 그렇군요 한국 사람 하면 정 인데 그래도 제가 배타고 다니던 시절엔
다들 참 좋으셨는데요 점점 새상이 야박해져 가는것 같아서 씁쓸 합니다
pass 2012.04.14 03:06  
임선장님 저도 항해사 출신입니다.!! 반갑습니다. 캡틴 이셨군요!! 혹시 한국해양대 이시면,, 몇기신지
여쭈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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