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거 담주에 태국간다고 자랑하려고 쓰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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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거 담주에 태국간다고 자랑하려고 쓰는 그런...

케이토 50 1029
...그런 글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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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긴다는 글이 이런 영양가 없는 자랑질이고 ㅋㅋㅋㅋ
줄곧 눈팅만 하다가 왠지 태국 가는데 태사랑에 말 안하고 가면 뭔가 서운하고 그래서 자랑질을?;;;
 
작년에 4개월 동안 배낭여행 하고 8월에 집에와서 이제 당분간 여행은 그만하자! 고 생각했는데...
11월에 3박 5일로 방콕 다녀오고 2월에 3박 4일 일본 다녀오고 다음주에 태국 또 갑니다 (...)
그동안 혼자 가거나 뭐 친구남자랑 가거나 남자친구랑 가거나 그랬었는데 처음으로 동성친구랑 갑니다.
여고동창 둘이서 ㅋㅋㅋ 결혼하고나면 여행은 남편이랑 다닌다고 같이 안갈 거닌깐 미혼일때 가자고!
...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제가 여자끼리 여행은 해본적 없으니까 같이 좀 가달라고 완전 떼쓴 느낌?;
죽기전에 이게 해보고 싶다는데 못해줄거 없지, 하며 흔쾌히 함께 떠나주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네요 *-_-*
 
가서 뭘 해야될지, 디테일은 없지만 일단 동선만 있는 5박 7일 일정에 방콕 3박 꼬사멧 2박 일케 잡았어요.
방콕 일정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 싸멧은 친구한테 위임. 숙소도 친구가 정하고 트윈베드로 변경 못하면
날도 더운데 꼭 끌어안고 자자고 따숩고 좋겠네 이런 얘기나 하고 있는데, 엄청 설레는거 있죠!
완전 설레는데 자랑할데는 없고(...), 안부도 전할 겸사겸사 글 남기고 가요 *-_-*
 
동성친구와 여행 해보신 분들, 방콕에서 뭘 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지 조언 살짝 부탁드려요 :D
막상 가자고 해놓고 생각해보닌깐 저도 방콕 만큼은 엄청 수동적인 자세로 머물렀던지라...
좋아하는 곳은 많은데 그게 어디에 붙어있는지 제대로 모른다는게 함정인거있죠 OTL
이번에 눈도장 확실하게 찍고 와야 할 것 같아요! 방콕은 언제든지 갈 수 있으닌깐 태국의 다른 곳보다
유독 무심하게 다닌 탓인지 태사랑지도 들여다 보면서 오오오! 여기가 여기였네? 이러고 있...
친구한테는 엄청 노련한 척 하고 있는데 살짝 걱정이예요, 수왓나품 내리자마자 헤맬 기세 ㅋㅋㅋ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지;;; 으음, 암튼,
작년 11월 방콕여행기는 태사랑에 올리려고 여러번 시도 했는데 어쩐지 실패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그래서 그때 찍은 사진 몇장만 슬쩍~ :D 평소 여행 패턴이라면 절대 안했을 것들만 하고 왔던 여행이라...
찍어놓은 사진을 보면서도 이거 정말 했었나 싶은 사진만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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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프라야에서 디너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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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이 유난히 예뻤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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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이블에서 바라본 스쿰빗의 야경 :)
 
 
 
이번엔 또 어떤 기억을 만들게 될지...
오밤중에 설레는 맘에 이런 정체불명의 자랑글을 남기고 갑니다;;; 쑥쓰...
 
 
 
 
 
 
50 Comments
후회없는사랑 2012.04.21 04:39  
태국의 오라오라병은 고쳐졌기때문에 그닥 염장은 아닙니다.

근데 다음여행을 장기로 잡고 있는터라 출발하시는거에 대한 염장은.. 지대로~~ ㅜ.ㅜ

저 다음 여행갈때 염장글 제대로 지르고 가렵니다. ^^ㅋ

여행 즐겁게 건강히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케이토 2012.04.21 10:24  
장기여행! 장기여행은 단연 염장글을 올리고 떠나는게 묘미가 아닐런지요 : )
떠나실때 올려주시는 글에 기꺼이 부러워 해드릴거예요 ㅎㅎㅎ
즐겁고 건강한 여행 될게요, 후회없는사랑님도 즐거운 여행준비 하시길! :D
낙서금지 2012.04.21 05:03  
케이토님 팬임~~^^*
후기 기대중~~
태국서 머리 또 자르고 오실건가요~~?? ^^*
핑크색 신발은~~??
기타 등등~~^^*
케이토 2012.04.21 10:27  
이번엔 후기를 꼭...!!! 근데 태국서 미용실 또 갔다간 엄마한테 혼나는 걸로 끝나지 않을거 같아요 ㅎㅎㅎ
그 앞머리 기르느라고 너무 격하게 고생을 해서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옵니다 :-) 머리가 잘 안자라나봐요;;;
핑크색 신발은 이번엔 다른 버전으로 신고 다녀오겠습니다 :-) 기타등등은 다녀와서 들려드릴게요 :D
sarnia 2012.04.21 05:06  
welcomebackmentogurukate **
케이토 2012.04.21 10:39  
I'm home ;-) let's meet(?) more often! lol
구리오돈 2012.04.21 06:59  
케이토님도 다음주에 가시는군요.
저는 화요일에 가니까, 어쩌면 만나게 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닷새밖에 안되는데도 꼬사멧에 가시는군요.
저도 물가비싼 남부쪽을 한 번 가보긴 가봐야 할텐데요...
여행준비 잘 하시고요...
케이토님의 태국여행기도 기대할께요~~~
케이토 2012.04.21 10:46  
구리오돈님도 다음주! 저는 주말에 떠나용 :-) 제가 조금 늦게 가게 되는건가요? ㅎㅎㅎ
음 닷새동안 방콕에만 있으려다 답이 안나와서 짧막하게 꼬 싸멧 넣었어요, 저도 안가봤거든요 ㅋㅋㅋ
친구는 태국이 처음이지만 휴양여행이 좋겠다해서...파타야를 가려다가 거긴 제가 가봐서...
어? 이제보니 순전히 제 위주로 정했군요?;;; ㅋㅋㅋ
화요일이면 금방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남부하면 끄라비~~~ 그리워용 ㅠㅠ
고구마 2012.04.21 09:31  
ㅎㅎㅎ
케이토님, 작년 11월 여행기 간절히 바라는 일인 여기 있어요.
그때 여행하신거 토대로 이번에 방콕여행 하시면 친구분이 아주 좋아하실거 같아요.

아~ 그런데 댓글로 알게된 사실!! 구리오돈님이 같은 날에 태국 오시는군요.
케이토 2012.04.21 10:52  
11월 여행기를 블로그에 완전 열심히 써놓고 옮기려 하니까 자꾸 중간에서 글이 짤리네요 ㅠㅠ
고구마님을 위해서 다시 열의를 불태워 보겠습니다!! ㅎㅎㅎ 사실 사진은 링크 다 만들어놨는데,
글에 수정해야되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가네요 ^^;
안그래도 그 때 갔었던 곳들에 가봐야겠다, 했는데 어디에 있는지 감이 안잡히는 이런 사태 ㅋㅋㅋ
가기 전에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놔야 겠어요 :-) 고구마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간큰초짜 2012.04.21 11:01  
방콕은 엄청 덥고
코사멧은 비 많이 온대요.
케이토 2012.04.21 11:19  
언제나 깨알같은 웃음 주시는 간큰초짜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원에 힘입어 실시간으로 사진 투척해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
동쪽마녀 2012.04.21 13:09  
부럽습니다, 케이토님.ㅠㅠ
저는 작년 여름에 가야 했는데 그걸 못 가서
지금 후유증 땜에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제 역마살이 화를 내고 있어요.
도로시가 아이 요금을 내고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올해라서
올 여름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가고 싶은데,
가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여행기 힘드시면 멋진 사진 많이 올려주시구요!!^^
케이토 2012.04.21 13:36  
동쪽마녀님 오랜만에 뵈요! :-) 인사드리는게 오랜만인듯 ㅎㅎㅎ
미얀마 여행기를 끝마치지 못해 마음이 무겁습니다 ㅠㅠ 하지만 올해안에! 동쪽마녀님이 화난 역마살을
달래러 떠나시는 그날 까지는 마무리를!!! 꼭꼭꼭!!! ㅎㅎㅎ 올해는 꼭 가실 수 있을거에요-*
도로시와 함께 즐거운 여행 계획하시길 바랄게요, 비오는 오후 따숩게 보내시길 :D
여행기 써놓은건 많은데 너무 많아서 올릴 엄두가 안나는 것도 한몫하고 있어요;;; 저는 여행 중에 쓰는 체질인지도!
사진 많이 찍어 올게용-*
곰돌이 2012.04.21 13:59  
동쪽마녀님도..

도로시양의 마지막  아이 요금  여행을 생각하고 있군요...


어제 아내가 말하더군요.

제 딸도 올해가 마지막 아이요금 여행이라고요...ㅜㅜ
케이토 2012.04.21 14:19  
도로시양과 곰돌이님의 따님이 동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이군요....! ㅎㅎㅎ
동쪽마녀 2012.04.21 14:36  
아, 아드님이 아니라 따님이 저희 도로시랑 동갑이었구먼요!
곰돌이님,
어떻게 치앙마이에서 번개 한 번 안 될까요?^^
케이토 2012.04.21 22:27  
치앙마이 번개 저도 끼워주세요 ㅋㅋㅋ
곰돌이 2012.04.21 13:58  
다음주부터...


"방콕은 3일간,  40도를 넘나드는 불볓더위가 이어지고,

꼬싸멧은  2일간  폭풍우가 몰아칠 예정이랍니다..."



그런데...

케이토 님께서  여행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제가  좋은 날씨로 바꿔 놓을 예정입니다.^^



여행가셔서,  좋은 날씨면...( 견딜만한 날씨면)

여행 후기좀 부탁드립니다 ^^*
케이토 2012.04.21 15:13  
와우! 곰돌이님이 글케 말씀 해주시면 정말 그렇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작년에 비슷한 시기에 갔을때 방콕엔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별로 덥진 않았은데 이번엔 어떨런지...
다녀와서 말씀 드릴게요 ^ㅡ^ 이번엔 여행기 꼭 올릴게요!
핫산왕자 2012.04.21 14:49  
찡쪽낙관...케이토님~

맛난 망쿳(망고스틴) 많이 드시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
케이토 2012.04.21 15:14  
찡쪽낙관을 기억해주시다니 :-) 헤헷!
망쿳 뿐만 아니라 쏨땀도 비아싱도 쌩쏨도 절 기다리고 있는거죠? 그런거죠? ㅎㅎㅎ
몸 건강히 잘 다녀올게용, 감사함미다 >.<
열혈쵸코 2012.04.21 16:45  
여자들끼리의 여행.. 좋으시겠어요. ^^
맛있는거 드시고, 카페도 가시고.. 쇼핑이랑 마사지에 클럽까지 가시면.. 바쁘시겠어요.
좋은 벗과 함께 즐거운 여행되세요~
케이토 2012.04.21 16:53  
열혈쵸코님 오랜만이에요우! :)
다녀와서 알찬 보고로 함께 하겠습니다! 쇼핑 아주 기대되어요 ㅋㅋㅋ
사실 쇼핑이 제일 기대된다고 해도 ㅋㅋㅋ
kairtech 2012.04.21 17:10  
빠글빠글 뽀글이파마  강추!
케이토 2012.04.21 22:20  
그건 좀 더 나이가 들고 해볼게요 :D 지금은 반곱슬 단발입니다 ㅋㅋㅋ
냥냥 2012.04.21 17:51  
전 5박 6일은 부럽지 않아요.훗...
3개월 이런거 부러워요. ㅋㅋ

지난 연말여행때 케이토님 모히또레시피대로 만들어 먹으려고 용썼으나 실패했어요.
애플민트가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대신할 민트를 찾으니 또 없어서
타이 바질 비스므리 한걸로 해먹었다는 ㅋㅋ그래도 생라임 듬뿍 넣고 해먹었더니 좋더라구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 생라임 듬뿍 넣은 모히또 많이 드시구요.^^
케이토 2012.04.21 22:23  
으아니- 언젠가 다시 3개월! 떠납니다! 이런 글을 올릴 날이 또 오지 않을까요? 헤헤.
모히토! 만들때 굳이 애플민트 넣지 않으셔도 되어요, 좋아하는 민트잎 아무거나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애플민트 풍미를 좋아해서 애플민트를 선호하는 편인데, 타이 바질을 넣으셨다니- 태국향 물씬인데요?
애플민트는 국내에서 백화점 식품코너나 수입식품을 취급하는 곳...아니면 꽃집에 가면 팝니다 ㅋㅋㅋ
저 아는 바 사장님은 모히토에 넣을 애플민트를 직접 키우셨었어요 ㅋㅋㅋ
여행은- 친구랑 안싸우고 잘 지내다 오겠죠? ㅎㅎㅎ 뭘 할지 생각해보라고 서로 떠미는 중입니다. 히히.
덧니공주 2012.04.21 18:27  
케이토님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라오스 루앙에있어요.ㅋ
저는 태국서는 맛사지랑 맛난거랑 세븐일레븐 구경만으로도 좋더라구요.ㅋ
케이토 2012.04.21 22:25  
덧니공주님~ 저도 반가워요! :D 루앙프라방으로 가셨군요!
왓씨앙통 근처에 있는 카오삐약집에서 맛난 점심을 같이 하고 싶군요.
낮술마시고 자전거 타다가 양쪽 무릎이 다 까진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저 이번에 단디 각오하고 세븐 털어오려구요, 맛사지도 몸이 녹을때까지 +ㅁ+!
라오스에서 즐거운 일정 되시길 바랄게요!
덧니공주 2012.04.22 11:38  
근데그거알아요?케이토님 라오여행기때문에 제가 라오스온거에요.넘즐겁게보며 나두 커피적인평화를 ㅋ 오긴잘했다는 그래서감사하고 다시 여행기 또보니 반갑고 그랬다는 그래서 결국 팬입니다.ㅋ
여행기 엄청 기다렸어요ㅜㅡ요번엔꼭써주세요.ㅋ
즐거운여행하시구요
케이토 2012.04.23 04:06  
저는 언제 그렇게 다시 평화로운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최근에는 정말 감정상태 자체가 평화로움과는 거리가 멀어서 라오스에서의 평화가 간절합니다 ㅠㅠ
라오스에 제 안부를 전해주세요 ;ㅂ; 그리고 여행기는 우후훗- 태국 여행기 게시판에 이미 올렸는걸요 :D
담쥬에 가게 될 여행은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노력하는 케이토가 되겠습니다 :D
몸 건강히 다니세요! 맛난거 많이 드시궁!
덧니공주 2012.04.23 20:05  
오늘 루왕에서 비엔티엔거쳐서 태국들어가요.전 젤힘들때 케이토님여행기읽고 마음에 위안과 평안과 즐거움등 좋은 모든 감정을 느꼈어요. ㅎㅎ
여행기올리셨군요.언능볼께요. 멋진 케이토님 즐거운여행하시구요.
케이토 2012.04.23 22:54  
덧니공주님도 행복한 날들 되세요 :)
시골길 2012.04.21 19:26  
케이토님 ~~ 어머님도 건강하게 잘 계시죵..?? ^^
케이토 2012.04.21 22:26  
시골길님~ 오랜만에 뵈어요오우! (댓글에 다 오랜만에 뵙는다는 글을 쓰고 있군요?!) ㅋㅋㅋ
지난 여행 이후로 미용실은 함부로 안가고 있습니다, 저희 엄마 건강하게 잘 계세요, 저두요!
그렇다면 시골길님도 건강하실거라 믿고, 편안한 밤 되세용 ㅋㅋㅋ
하늘빛나그네 2012.04.21 20:56  
아!!!! 미얀마 여행기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목 빠진채로 미얀마 다녀온 하늘빛나그네입니다. 제 목 책임지세요!!! ㅎㅎ
즐겁게 다녀오시고 재미난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케이토 2012.04.21 22:29  
아하하 미얀마 여행기 게시판에서 사실은 다 봤는뎅 ㅋㅋㅋ
여행기 쫙 써내려가던 타이밍을 면접보러 댕기느라 놓쳐서,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_//
하늘빛나그네님 목은...언젠가 쌩쏨을 말아 드리는 걸로 책임을 질게요. 히히.
이번 방콕 여행은 사명감을 가지고 신나게 놀다 오겠습니다! :D
세일러 2012.04.21 23:15  
자랑글 맞는데 말이죠...
배는 아직 안아퍼요.

사실 방비엥 참파라오와 루앙남타 툴라시쓰에서 묵은 것은 거의 90%이상 케이토님 덕분임돠~
아울러 매우 유용한 정보였단 점 다시 강조함돠~
해피 방타이~

나도 염장글 한시바삐 올려야 하는데...
케이토 2012.04.21 23:32  
세일러님 안녕하세요 :D! 제 여행기가 도움이 되었다니 더할나위 없이 기쁘답니다!
방비엥은 동네는 그냥저냥이었는데 숙소가 참 맘에 들었어서 가끔 생각이 난답니다. :)
아침식사는 여전히 최고겠죠, 그 곳? 제일 그리운 곳은 루앙남타예요 ㅠㅠ
툴라시쓰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쬐끔 걸어올라가면 있는 카오삐약이 느무 맛났는데...
으헛. 비가와서인지 자꾸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세일러님도 해피한 날들 되시길!
민베드로 2012.04.21 23:49  
잘 다녀오세요.^^  역시 다들 태국에 가는군요.
희진이도 곧 간다던데..
저는 언제나 갈지...ㅋㅋ
케이토 2012.04.22 00:16  
태국은 왠지 매년 한두번씩 가줘야 정신건강에 이로운 곳 같아요...
올해는 정말 여행 자제하려고 했는데 이게 무슨 짓인지 ㅠㅠㅠ....
민베드로님,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곧 가시리라는거 느낌이 옵니다.
후후후...벗어날 수 없을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정인형 2012.04.22 23:17  
와~동성친구와 여행이라니...!! 너무 부러워요.
저도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친구와 여행해 보는 것인데...제 친구들은 지금 애들 키우기 바빠서들...^^;;;
나중에 애들 다 크면 가자고 하는데, 그 때 되면 제가 아기 키우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더라구요~^^ㅋㅋ

짧게 오든 길게 오든 여행은 여행인거죠.
짧은 일정만큼 알차고 재미나게 여행하세요~아웅~부럽네요 ㅎㅎ;;
케이토 2012.04.23 04:13  
저는 긴 푸켓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요정인형님이 더! 부럽습니다 :D
한동안 태사랑 눈팅하다가도 요정인형님 글 읽을려고 꼬박꼬박 로그인 했었어요. 흐흐흐.
아아- 즐거운 여행이 될거라고 친구랑 지금 기대 만빵 부풀어 있는데, 저는 살짝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아무튼 지금 아주 좋은 상태예요 ㅎㅎㅎ 남부럽지 않게 다녀오겠슴미다!
요정인형님도 즐거운 푸켓일정 되시길 바랄게요!
Erik 2012.04.23 00:22  
하하~ 
맞아요! 여행 떠나기 전에는 염장글 올리고 갔다오는게....

잘 지내고 계시죠?
저두 태국에서 잘 살고 있어요..

여행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케이토 2012.04.23 04:16  
왠지 안하면 서운한 염장질이랄까요...후후후.
저야 물론 잘지내고 있답니다 :) Erik님도 잘지내고 계시다니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D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밤에 일찍일찍 자야하는데 너무 설레는 마음에 요새 잠도 못자네요 ㅋㅋㅋ
포맨 2012.04.23 14:10  
흥...
질수없당...

포맨도 발권했슴당...

근데 5월 출발이네용...
시간차 역습에 실패....(-_-)
케이토 2012.04.23 22:52  
으힛! 포맨님 5월에 가시는군요! :D
전 4월 말에 가서 5월 초에 오닌깐...이 승부는 비긴걸로 하시죠~
저 돌아오면 태국에 계실거잖아요 ㅠㅠ?!
어랍쇼 2012.04.23 16:08  
와우~!!!
부럽 부럽~!!!
저도 3월초에 친구랑 둘이 방콕-코싸멧 댕겨왔거든요~!!
너무 보람찬(?) 여행이였드랬죠 ^^
무엇보다 싸멧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케이토님도 친구분이랑 보람찬 ㅋㅋ 추억 만들고 오시길.........
케이토 2012.04.23 22:54  
오옷! 싸멧이 글케나 매력적인 곳인가요?!
저 사실 제가 안가본 곳 가려다 보닌깐 나온 곳이 싸멧이었는데 ㅋㅋㅋ
이거이거 친구한테 할말 많게 생겼는데요? 저도 보람찬 추억 한가득 안고 돌아와서~
나눠 드릴게요잉~~~~~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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