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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님께

상큼한초보 3 310
안녕하세요. 저는고구마님여행기(갑자기제목이생각안나요.)때문에태사랑을알게됐어요.
같은고향(족보쫌따져보면두어해후배로하나걸릴것같음.ㅋㅋ)인이라반가웠고 글솜씨가 예사롭지가 않아요.  쉽게 공감가며  많이웃었어요.책나온지가 한참 된거 같은데 다음책 발간은 안하실건가요. 보고싶은데...^^
혹시생각안하시고계시는데 부담드렸다면 죄송해요.고구마님의송끄란글 읽다가 그리워서.마치 박완서님의문체가 마악 땡길때처럼... ^^
 
3 Comments
물우에비친달 2012.04.17 22:19  
내일은 어디로 갈까^^
다람쥐 2012.04.18 07:26  
막상 고구마님은 본인 글이 재밌어서 팬들이 많다는 사실을 모름!
고구마 2012.04.18 16:21  
상큼한초보님, 반가워요.
전 매사에 늘 초보모드인데 불구하고 상큼함은 잃은지 오래인지라, 닉네임 보니까 완전 산뜻한 기분드네요.
지금 태국은 엄청 더운데요, 대구에서 단련된 여름나기 신공으로 땀 안흘리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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