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사는 나라, 태국 -
tinyg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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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2012.06.18 22:58
어린왕자의 글귀 중 참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글귀다..
" 저길 봐! 밀밭이 보이지? 나는 빵을 먹지
않기 때문에 밀은 내게 아무 소용 없는 거야.
밀밭을 봐도 내 머리에는 떠오르는게 없어, 그게
슬프단말이야. 그러나 네 머리는 금빛이지,그러니까
네가 나를 길들이면 참 멋질 거야!
금빛의 밀밭을 바라보면 네 생각이 나겠지.
그리고 나는 밀밭으로 지나가는 바람소리가 좋아질
거야... 제발.... 나를 길들여 줘! "
않기 때문에 밀은 내게 아무 소용 없는 거야.
밀밭을 봐도 내 머리에는 떠오르는게 없어, 그게
슬프단말이야. 그러나 네 머리는 금빛이지,그러니까
네가 나를 길들이면 참 멋질 거야!
금빛의 밀밭을 바라보면 네 생각이 나겠지.
그리고 나는 밀밭으로 지나가는 바람소리가 좋아질
거야... 제발.... 나를 길들여 줘! "
내게도 태국에 여우가 있다. 2010년 15일의 배낭여행때 알게 된 그 친구를.. 이번에 만나러 간다...
여행지에서 주고 받는 연락처에 많이 회의적이였던 내가...
여행지에서 만난 작은 인연도 길게,아름답게 유지 될 수 있다는걸 알게해준 태국 친구..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