첵크인 카운터에서 작고 호리한 남자와 직원 사이에 약간의 실갱이가 있어 보게 되었는데..이유인즉 짐 오버 차지를 내라는 직원의 요구에 자신 같은 경우는 지불하지 않아도 되지 안냐는 내용의 논쟁이었습니다. 그가 주장하는  논지는 짐의 무게와 유류비 상승의 비례가 오버차지 규정을 만들었다면 자신의 몸무게가 성인 평균보다 약20키로 정도 적으니 참고해 줄수있지 않냐는 것이 었습니다. 그럴듯한 이유에  직원의 반응을 보니 그도 반박은 못하고 난처한 표정으로 규정이이니 어쩔 수 없다는 대답만 합니다.
옆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며 요즘  항공료 상승의 주된이유가 유류비때문이라 하는데 짐이 없거나 몸무게가 평균 이하인 여행자분들을 위한 요금 할인혜택 같은게 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