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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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120613

하늘빛나그네 16 424
지난 월요일에 1박 2일로 평창에 다녀왔어요.
장아찌같은 전통음식들을 특화한 브랜드를 만들고 거기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기획하고 있는 팀에서 제품사진 촬영을 의뢰받았거든요.
 
약간은 고된 촬영이었지만, 그곳의 풍광과 넉넉한 인심, 그리고 맛있는 음식에 반해서 즐겁게 촬영하고 왔습니다.
 
작은 꽃사진 한장 사진일기로 남깁니다. ^^
16 Comments
동쪽마녀 2012.06.14 00:20  
아, 예뻐요!!
꽃이 꼭 우리 아이랑 닮았네요.
뭔가 어리고 귀여운 느낌이 꼭 닮았어요.
미스 데이지.^^
하늘빛나그네 2012.06.14 18:37  
예전 여행기에서 보았던 도로시양이 언듯 기억나요.
지금은 좀 더 컸겠지요?
아이가 크더라도 언제나 어리고 귀여워 보이는게 부모님 마음인가봐요.
근데 아직은 데이지 키드 아닌가요?
열혈쵸코 2012.06.14 00:21  
잔잔한 꽃이 있는 풍경도 멋지네요. ^^
전 항상 내려다보는 사진만 찍었는데, 꽃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도 좋군요.
하늘빛나그네 2012.06.14 18:37  
작은 언덕위에 저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더라구요.
아래에서 보는 꽃의 모습도 신선하더라구요.
오대산의봄 2012.06.14 11:44  
저도 이 꽃 좋아해요  마가렛...
실제론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가녀린 꽃이죠
하늘빛나그네 2012.06.14 18:38  
아!!! 이 꽃 이름이 마가렛인가요?
정작 이름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찍고있습니다.
살짝 부끄러운데요. ㅎㅎ
구리오돈 2012.06.14 13:17  
일하면서 즐기는 그대가 진정 챔피언~~~입니다.
멋져요~~~
하늘빛나그네 2012.06.14 18:44  
일타 쌍피!!!! ㅎㅎㅎ
디렉팅 해주시던 누님께서는 맛난 고기까지 먹여주니 일타 쓰리피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수이양 2012.06.14 15:08  
방금이라도 나비가 날아올거같아요 ㅎㅎ
하늘빛나그네 2012.06.14 18:44  
아!! 손바닥 만한 나비들도 날아다녔습니다. 근데 그녀석들 수줍은지 카메라만 들이대면 도망가더라구요. ㅠㅠ
뭉그적 2012.06.14 15:45  
헐~~~
꽃이 가진 수수함을 이렇게 쌔련되게 찍긔.....  있긔? 없긔?
(반칙입니닷)
하늘빛나그네 2012.06.14 18:44  
있긔............

운이 좋았어요.
케이토 2012.06.14 16:41  
아이 예쁜 꽃! :)
저 저렇게 하늘 배경으로 둔 꽃사진 완전 좋아하는데, 예뻐요 예뻐요!
하늘빛나그네 2012.06.14 18:45  
저사진만 하늘이 푸르게 나왔다는게 함정이에요.

사실은 천둥치고 비내리던 날이었다지요. ㅎㅎ
닉치쿤 2012.06.14 19:20  
참 이쁘네요...

그리고...




꽃의 갯수는 약 42개로 추정됩니다..(헤아릴때마다 왜 다르노... ㅡ,.ㅡ)
하늘빛나그네 2012.06.14 23:23  
꽃잎의 갯수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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