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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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나그네 5 291
마음을 여세요
마음의 창을 여세요
 
 
2012. 06.20  서산 개심사
 
 
5 Comments
동쪽마녀 2012.06.21 03:14  
저는 기독교도인데,
사찰이나 사원을 정말 좋아합니다.
종교가 다르니 가서 빌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아시아에는 불교 유적들이 많으니까요.
색바랜 단청이랑 고즈넉한 기와 지붕이랑 정말 좋아해요.^^
간큰초짜 2012.06.21 06:42  
저도 크리스쳔인데..
절 밥 정말 좋아합니다.
석탄일에는 가끔 절밥 먹으러
인파속을 뚫고 절에 가곤 합니다.
수이양 2012.06.21 10:38  
여름을 잘 표현한 느낌 이랄까 ㅎㅎ
sarnia 2012.06.21 10:41  
저역시 개신교.. 출신인데
교회보다는 사찰에 들어가 있을 때 마음이 훨씬 편안합니다.
서산은 한 번도 가 본 기억이 없고,
(태사랑 회원님 중 서산 출신이 계심)
개심사라는 절 이름도 처음 들어봅니다.
누각 기둥이 휘어진 것이 특이하네요.
뭉그적 2012.06.21 20:13  
휘어진 기둥들이
'종'의 무게를 견뎌내고...

'종'은 그 기둥들의 수고를
두~~우~~웅~~~ 소리로 쓰다듬고...

기둥과 종의 조화로움에
기와는 반짝이는 눈빛으로 깨어나며...

해마다 반복되는 염려로
녹음은 천지사방으로 뻗어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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