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귀국 했습니다 .. 15일 일정으로 그리고 3개월동안 혼자 방콕에서 여행하던 제반쪽 마누라를 보기위해서 ...............

 

문제는 귀국한 날부터 몸에 열이나기 시작하더니 밤에는 죽을듯이 온몸이 쑤시고 열나고  ㅋㅋㅋ

병원가니 몸살이라고 ㅡ,,ㅡ 3일째 앓고 너무 힘들어서 병원다시 갔죠 속도 쓰리고해서 .

별말없이 3일전에 처방한 약에 주사한대 그리고 갤포스같은 위장약 ㅡ,,ㅡ   몸살나기 4일째

볼일도 있고 일도 해야 하기때문에 손님 만나로 일산나갔다가  갑자기 쓰나미로 몰려오는 복통과 설사

ㅋㅋㅋ  운전도 못하고 집으로 오는중간에 현대백화점 뒷편에 불법정차하고 화장실전세 냈죠

 

결국 버티다가 아침이 오자마자 종합병원으로 진찰~!!  열이 39.2  엑스레이 초음파 체혈 심전도

입원수속하고 기본검사받고  금식 떨어지고 ㅡ,,ㅡ  CT촬영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소장이 너무많이 부었다고 , 사실 복수 찬듯이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빵빵했우니깐요 ..  순간 ~~아  나 죽을병걸렸나 ..

댕기열 말라리아 기타이런상상도 해봤는데 .. 장염인가 ..  특별이 먹은것도 없는데 ...

 

병명은 원인을 알수없는 소장염증 그리고 감기 ..  ㅋㅋㅋ 장염이냐고 물어보니 장염으로 볼수도 있는데

장염하고는 틀리다고 하네요 ...

 

이글을 쓰는 지금도 감기는 있습니다 합병증으로 축농증까지 오고 ㅋ

 

같이 다녀온 동생하고 이야기 하다보니 파타야에서 생굴 그리고 바다에서 낚시로 잡은물고기 회로 먹은거

요게 맘에 걸리는데 동생은 먹은 그다음날 죽을듯한 복통 그리고 폭풍설사  몇번하고 이상없었다고

 

하지만 전 4일이 지나 한국에서 들어와서 열이나고 그리고 다시 4일이 지나고 복통과 설사

원인이 뭘까요  태국 10번이상 나갔고 체류도 15~~45일정도 길지도 짧게도 아니게 다녀도 이번같은 일은 처음이네요 ㅋㅋㅋ  내일 다시 태국in 하기에 그냥 주절주절 씁니다 ㅋㅋ 또 아플까봐 살짝 쫄았습니다 ㅋ

 

회원님들  건강이 최고입니다 ㅋㅋ 장마철이니 신경더 쓰시고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