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1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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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120714

하늘빛나그네 7 290
묵은사진 들추기
 
Colegio del Santo Nino
2009. Cebu, Phillipines
 
CANON EOS 3 / CANON EF 24-105 F4L
7 Comments
세일러 2012.07.15 02:15  
필리핀...
내 동남아 첫 정을 준 곳...
하늘빛나그네 2012.07.15 22:56  
5일정도밖에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필리핀도 나름 매력이 있더군요.  ^^
meiyu 2012.07.15 14:43  
몇년 전 아들이 세부다녀와서 그곳은 치안 상태가 너무 나쁘다는 소리 듣고,
자유 여행은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회색빛 바탕이 오늘 날씨같네요.

기다림은 즐거움이네요.-
하늘빛나그네 2012.07.15 22:57  
웬한한 관광코스는 무장한 경비원들이 지키고 있어서 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보이던데요.
기회 되시면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겁니다. 휴양하기 참 좋더라구요.
아프로벨 2012.07.15 21:55  
세부 시티에서 몇시간 더 가야하는  프로빈스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산토니뇨,  아는곳이라서 반갑네요.

세부시티 Colon street  Carbon Market 가는 길에 있는 세부지역을 대표하는 카디드랄 입니다.

위의 메이유님 말씀 중
세부시티의 치안은,,,,
굳이 세부시티 뿐 만이 아니고 대도시,
특히 여행자가 많이 몰리는 지역은  어디나 다 치안이 좋지 않더군요.

조호바루에도 퍽치기 나  쓰리꾼이 많고,
인니 족자카르타 에서,,싸구려 디지탈 카메라도 뺐겨보았읍니다,
호치민의 데탐이나 팜응라오엔  나쁜 택시운전사에 나쁜 노점상들만 있구요.
롬과 피렌체에선  크로스 가방도 벗겨 갈라고 하고,
꼴까타나 뭄바이에선,,,머리에 쓴 모자도 뺏어가고 손에 든 부채도 뺏어가는걸 목격 했었지요.

방콕은 어떤가요~~??
특히 카오산 부근이나,,,,,여행자가 많이 몰리는 왕궁이나 왓아룬 부근이요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는 지역이나,  할렘가 같은곳만 피하시고,
옷을 너무 화려하고 요란하게 입고 다니지 말아야 하며,
특히 고금스러운 시계등 장식품은 착용안하시는게 좋고,
고급카메라나 스마트폰 같은 첨단기기는 쇼핑몰등 사람 많은곳에서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어디가 치안이 좋다 나쁘다 라고 평하기엔,,,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자유여행,,,,세부시티는 자유여행 하기에 적합한 곳은 아닙니다.

주변의 보홀 아일랜드나 아포 아일랜드, 모알보알 같은곳에 해양레포츠가 아주 훌륭하고,
래프팅이나 등산등  액티비티하기엔 아주 좋은 지역입니다.

필리핀 자유여행을 하시고 싶으시면 루존 북쪽의 고산마을인
사가다, 본톡, 바나웨, 바타드, 이푸가오 지역을 추천합니다.

아주 독특한 장례문화와 매장문화가 아직도 옛날그대로 지켜지는 고장이며,
세계의 불가사의 중 하나인 라이스테라스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꼭 한번 가 보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하늘빛나그네 2012.07.15 22:58  
이야... 근처에 사시는 분이라 정말 듣기 힘든 정보를 알려주신듯 해요. 알려주신 그쪽은 기억하고 있다가 한번 다녀오겠습니다.
meiyu 2012.07.16 10:47  
족자에서 카메라를 뺏겼다는 이야기는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십 몇년 전 방문했던 족자는 교육도시로
조용하고 아름다웠던 기억만 남았는데.....

하기사, 거기 사는 인니 친구 말이 족자가 살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나서
부동산 값이 엄청 올랐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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