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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8 675
여행과 사람
8 Comments
세일러 2012.07.19 19:39  
신선한 염장글이군요.
염장글의 진화가 무서울정도.
담엔 또 어떤 후레쉬한 염장글이 올라올까 기대됩니다.
게시판제목을 염장암꺼나로 바꿔야 할듯...
브아소 2012.07.19 21:51  
마지막 글만 쓰셨다면 뭐 정말 마음에 드는 인연이라 생각하셨겠거니 했겠지만

앞쪽글을 읽어보니 자뻑증세가 조금 있으신 것 같은 남자분이네요.ㅋㅋ

보통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이 소극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여자들도 정말 마음에 들면 연락처 물어봅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첫 인상에 이상형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었다면 더더욱이 더 얘기하려고 했겠죠.ㅎ

뭐 물론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만요.ㅎㅎㅎ
난닝거와빤스 2012.07.19 21:52  
글쎄요.., 음...~
 
이러면 어떨까요..,

 
대구, 달서구에 제일 번화한 거리에서, 또는 역 앞에서...,

1인 시위하듯, 사연적은 팻말들고, 반나절만 서성이면  바로,

소문나지 않을까요...?
카오산쿠키 2012.07.19 23:18  
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인연' 아닌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피터린치 2012.07.20 00:38  
피천득의 수필 " 인연 " 이 생각나네요.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그냥 좋은 추억으로 간직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고구마 2012.07.20 20:49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나이드니까 남의 연애담이 왜이렇게 잼있는건지...
아~ 물론 지금 상황은 연애담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세일러 2012.07.20 21:00  
ㅎㅎㅎ
아이고, 그냥 웃고 이말은 정말 안할라고 했는데,
님아, 살짝 자뻑인거 맞아요.
근데 귀여워요~
난 중년유부남이니 행여 오해는 마시구요. ㅋㅋㅋ
jamie♥ 2012.07.21 23:41  
어머 ! 저 대구 달서구에 살아요
하지만 전 아직 방콕을 다녀오지 않았죠
피터린치님 말에 저도 한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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