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 여배우.....,~~

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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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여배우.....,~~

난닝거와빤스 10 744 2012.08.05 13:22

" 에벨리나 발렌지아크 "

특유의 우울한 매력이 신선해서,
살짝, 스케치 해 봤습니다.....

연필 스케치

영화 "트릭스" 에서 캡쳐....,

10 Comments

아프로벨 2012.08.05 14:12

웨이브 없이 짧은 머리와 화장하지 않은 얼굴,
심플한 귀고리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여배우 인것 같네요.

주근깨와 회색빛 눈동자가 모호한 듯 한 무표정과 잘 어울리는듯 하네요.

주근깨가 아름다운 여자가 또 있는데,,,미아 패로우.

마르그리뜨 뒤라스의 연인에 출연했던 제인 마치도 주근깨가 매혹적이었죠.

그림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어떤것들(정신을 지배하는 모든 感)을 표현 하시는 님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난닝거와빤스 2012.08.06 01:14

아~ ,감사합니다~~ 더위에.., 잘 지내시죠..,?
아프로벨님 글 읽고 잠깐, 부~웅 떴네요...^^

하지만, 정말 존경 받을분들은 아프로벨님 처럼,
매순간 순간, 삶에 진실하게 순응하며..., 얼음을 부수며 앞으로가는 쇄빙선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살아가는 그런 분들인 것 같습니다..,

삶을 너무도 간단히 처리하며.., 이리 저리 흩날리는, 가을바람같은 이몸은 아닌 듯 합니다...^^
그래도 고맙습니다, 좋게 봐주시니...,~~

아프로벨님...,
올해안에 그동안 마음에 두고 있던 것중, 최소한 한가지는 꼭 이루시게 되기를 를 바랍니다....
(근데, 아이디가 매력있네요..,혈압하곤.., 상관 없겠죠~~앗, 농담 입니다 ^^)

아프로벨 2012.08.08 01:10

안녕하세요...^^/

작년에 가족이 뇌졸중(중풍)과 협심증(스트록)으로 위험한 지경에 처할 뻔 했읍니다.

다행히 빨리 손을 써서 건강이 회복되고,,,지금도 회복 중, 치료중에 있는데,,,
제가 가족의 병간호에 느슨 해 질까봐 마음을 다잡는 의미로
복용중인 혈압강하제인 아프로벨 이라고 아이디를 만들어 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도현도윤맘 2012.08.05 15:28

전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완전 부러워요...ㅠㅠ 애들이 사자를 그려달라고 해서 나름 갈기며..열심히 그렸는데...엄마..뿡뿡이야...한다는....ㅠㅠㅠ 부럽사옵니당^^

난닝거와빤스 2012.08.06 01:16

ㅎㅎ 감사합니다, 도현 도윤맘님..,
아끼고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그린 그림이, 진짜 값진 그림 아닐까요...?
그 그림엔 그 어떤 명예나 돈을 위한, 흔적이 없으니..,
큰 자부심을 가지시기를... ~~

K. Sunny 2012.08.07 13:23

어린왕자의 뱀이 코끼리를 먹은 그림을 어른들은 모자로 보았다는... 그 사연과는 약간 반대되는 것 같긴 하네요 ㅎㅎㅎ
저도 그림은... 태국말을 못 하던 시절, 영어도 통하지 않는 작은 섬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려서 설명하면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더군요 ^^;;

와타나베 2012.08.06 22:01

처음 댓글을 달아보내요...

언젠가 읽었던 소설이 떠올라서요...

"주근깨가 없는 소녀는 별이 없는 밤하늘과 같다"

화장으로 감춘 가면의 미보다는 이런 자연스러운 맨 얼굴이 아직도 좋은걸 보니 갑자기 기분 좋아집니다...

아직 눈팅만 자주 하는 여러분처럼 태국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이 댓글을 계기로 조금씩 어울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님들,,, 요즘 무더위가 기승인데 입맛 잃지 말고 건강하세요...

난닝거와빤스 2012.08.06 23:13

반갑습니다~ 와타나베님...!
마수걸이 댓글이라.., 더 달갑게 느껴지내요...^^

서양에서는 주근깨 있는 여자가 귀엽고 어려보인다고도 하죠..,
주근깨도 좋고, 푸른회색의 Gloomy Eyes도 아주 매력적이죠,
마치,이른 새벽의 맑은 영혼 처럼...,

앞으로 태사랑에서 자주 뵙겠네요~~

K. Sunny 2012.08.07 13:26

너무나 매력적이고 고혹적인 (쓸쓸한 느낌에서의) 그림이네요. 참 마음에 듭니다..

난닝거와빤스 2012.08.07 21:47

반갑습니다~, K.Sunny 님...

마음에 든다니,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직, 외적 형태로서만 이쁘다는 것은, 시간과 함께 썩어 때론 악취를 풍기지만...
깊은 내적매력과 함께 한다면, 시간과 함께 향기로움이 더 깊어지는 듯 합니다.., 그윽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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