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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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120823

하늘빛나그네 10 293
오랜만에 햇살이 보여서, 저녁 다되서 부랴부랴 장비챙겨 가까운 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마음에 드는 사진은 못건졌어요. 자리잡느라 우왕좌왕하다가 시간 다보냈습니다.
 
그냥 오기 아쉬워서 찍은 사진 한장 걸어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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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진가 2012.08.23 22:36  
헐...너무 아름다워요~
하늘빛나그네 2012.08.23 22:49  
^^ 고맙습니다. 빠이가 더 예쁘던데요. ㅎㅎ
동쪽마녀 2012.08.23 23:10  
저는 호수공원은 안 갈랍니다.
하늘빛나그네님 사진 보고 환상을 품고 갔는데,
실제는 어쩐지 사진만 못할 것 같아서요.
좀 서늘해지긴 했지만 아직은 더운 여름날인데,
사진은 벌써 겨울로 가는 것 같습니다.
온통 제가 제일 좋아하는 푸른색이라서,
아, 정말 좋습니다, 하늘빛나그네님!!^^
하늘빛나그네 2012.08.23 23:37  
사진이라는게, 눈으로 보는거랑은 조금 다르죠. ㅎㅎ
그래도 과하게 장난치지는 않았어요. 색감만 조금 진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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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면서 보니까 조금 과하게 색을 만지기는 했군요. ㅎㅎ

칭찬고맙습니다. 담번에는 조금 담백하게 올려볼께요.
동쪽마녀 2012.08.23 23:54  
저는 사진을 모릅니다.
그냥 보이는대로 봐요.
하늘빛나그네님 사진은 다 좋습니다.^^
된장남 2012.08.24 06:09  
저역시 보이는대로 봅니다
물론 사진보단 실제가보면 완전 다르지만 사진은 사진입니다
넘 멋지네여^^^
하늘빛나그네 2012.08.24 11:37  
고맙습니다. ^^
와타나베 2012.08.24 09:50  
하늘빛 나그네님...
저랑 같은 일산 사시나 봅니다...^^
전 올해 들어서 아침을 종종 호수공원에서 먹곤 돗자리에 누워 책 보다가 졸리면 한숨 자곤 하는데 사진이 찍힌 저녁 때 쯤엔 주로 조깅만 하다 보니 숨이 가빠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괜시리 님 사진을 보고는 조금 후회되네요...
그래서 가끔은 저녁도 호수공원에서 먹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호수공원을 거닐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선남선녀를 보면 하늘빛 나그네님이 떠오를듯 합니다...^^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하늘빛나그네 2012.08.24 11:38  
아! 일산사시는군요. 전 탄현역 근처에 삽니다.
가끔 호수공원 가보면 돗자리 펴놓고 웃고 즐기는 가족을이 참 부러울 때도 있는데 그게 와타나베님이셨네요. ㅎㅎ
타이하늘 2012.08.24 12:18  
저도 탄현역 근처 살아요 !!
너무 기뻐하는건가 ~~  하튼 멋진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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