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숯불 삼겹살 후기

진가 13 758 2012.08.23 03:35

여행자분 9명이 올라오셨네요

즐거운 식사 시간 이었고요..

언제나 좋은분들과의 만남은 즐겁습니다 ^^*

식사 끝나고 반딧불 보러 8명이 9시넘어서 쏘았습니다..

비가 왔는지 반딧불이 많지는 안았지만 그런데로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오다가 coffee in love 들려서 수다좀 떨었고요..

여자분들 안전하게 숙소에 내려다 드리고..지금 새벽 1시30분인데

이제서 설거지 끝내고 샤워했네요

그럼 다음 먹자 번개 기대해 주시고..즐거운 여행들 하세요~`

13 Comments

삼각냉녹차 2012.08.23 16:38

흑흑 재밌으셨군여!! 저가희요ㅋㅋ 삼겹살 못먹고온게 젤로 슬퍼여

진가 2012.08.23 16:49

이론...언능 튀 오세요~ 따로 한상 차려주게요 ㅋㅋ

신의아들 2012.08.23 18:55

즐거운 시간 보내신듯 하군요.

헌데 빠이에서 사시는분이셔요? 장기여행자 같기도 하고 아닌것도 같고 좀 헷갈립니다 ㅎㅎㅎ
전 치양마이에 살고 있는데 아직 빠이는 한번도 안가봤네요
술마시고 골프치고(요즘거의끊은상태) 노래부르고 그런걸 좋아하는데 경치구경은 별로 안좋아라해서 ^^

진가 2012.08.23 22:39

치앙마이 교민 이신가 보네요^^::
휴식중 이랍니다..다음달 24일부터 길 떠난 답니다.
쉬는 동안 재미나게 지내고 있답니다. 좋은분들도 많이 만나고 있고요
관심 갑사 드립니다~

신의아들 2012.08.23 23:47

그러시군요...편안한 휴식되길 바랍니다 ^^

vogue99 2012.08.23 22:24

완전 좋은 시간이었어요^^ 삼겹살도 좋았고, 반딧불 보러가는 그 길의 느낌도 다시 없을 소중한 추억~ 감사합니다^^

후니다 2012.08.26 21:06

반딧불이 보러가는 그 길 느낌?
전 솔직히 좀 아찔 했어요...
- 전 그날 오토바이 혼자 타고 간 사람 ㅎ

진가 2012.08.23 22:41

저도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아~주 좋았답니다.
인연이 이어진다면..다음에 또 어디에선가 뵙겠지요^^*

와타나베 2012.08.24 09:37

글 읽으면서 내심 저도 시간과 장소 불문하고 진가님처럼 무언가를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열망을 느낍니다...
진가님...
다음 달 24일까지 "빠이"에서 보다 많은 추억과 인연 만드시고 새로운 여행길에는 보다 더 안녕하시길...
촉~디~...

후니다 2012.08.26 19:00

형님 덕분에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오늘 새벽에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언제나 여행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거 같습니다. 또 그런 아쉬움이 다음 여행길을 오르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다음달 부터 장기간 여행이 시작될텐데 몸 많이 불려서 건강하고 무사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내년에 태국 갈땐 태국 어딘가에 계실텐데, 기회되면 오토바이 빌려 쫓아가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