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에서 살인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젊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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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10:17
살인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이 사건을 언급하기에 앞서서 태국에 살고 계시는 태국 교민들이 저와 같은 2차 3차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태국에서..정말 작정하고 사람 한명
작업하는건 일도 아니예요.. 저는 태국에서
6년정도 여행업을 하면서 살고 있던
교민이었습니다. 코로나때 자주 오던 손님이 코로나가 터지면서 태국 파타야에 장기 거주하게 되면서, 저와 자주 연락하고 손님이 아닌 형동생으로 지내게 되고, 생활자금 목적으로 저한테 50만원, 100만원씩 환전을 부탁해서 환전을 몇차례 해주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싶이 태국에서는 아주 평범한 일이죠..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그손님이 환전을 원하는 액수가 저에게는 부담되는 수준의 액수라서.. 제가 아는 형님의 소개로
파타야에서 크게 환전업을 하고 있는 파타야에서 렌트카를 운영하는 N씨를 소개받았고 그 동생이 태국 통장이 없어서 그동생이 한국에서 N씨 한국 계좌로 돈을 보내면 N씨가 제 태국 통장에 바트를 입금해줘서, 저는 바트를 찾아서 그 동생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생이 한국에서 N씨에게 입금했던 돈이 보이스피싱 신고가 되서 N씨의 한국통장이
거래정지되면서 제가 환전상에게 연결해준
동생이 연락이 되지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자 N씨는
그 동생을 소개해준 저를 잡아서
감금, 폭행,협박해서.. 제가 N씨가 운영하는 파타야 수쿰빗쪽에 위치한 N씨 렌트카 사무실에 감금된 상태에서 N씨가
강제로 제 핸드폰을 갈취해서 제 태국 계좌에
있던 태국 바트 25만바트 한국돈으로 천만원
상당의 돈을 N씨 태국 통장으로 보냈고, N씨는 자신의 한국 통장이 정상적으로 거래정지가 해지 되면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거진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돈을 돌려주지 않고 있으며, 제가
일하는곳까지 계속 찾아와서 저를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몰아가면서,
저를 공갈협박하여 추가로 3천만원을 더 갈취했습니다. 그러고도 계속 제 직장에
찾아와서 추가로 천만원을 더 갈취하려했고, 저를
협박하는 상황에서, 저는 일을 제대로 할수가
없어져서 일하던 직장에서도 해고를 당했고,
해고이후, 한국으로 돌아오는 한국 공항에서 경찰들에게 긴급체포되어 3시간정도 조사를 받고, 무혐의(혐의없음)으로 풀려났고,
조사받을당시.. 저를 조사하던 담당 경찰관님도
N씨에게 돈을 왜 졌냐고..N씨가 파타야 최무식이냐고 저한테
물어보면서 황당해했었습니다. 저를 감금,협박,
공갈폭행,갈취한 그 N씨는 아직도 태국
파타야에서 주재원들을 상대로 불법 환전을 하면서 렌트카가게를 운영중입니다.
주위에서..다들 무서운 사람이니.. 더 해코지 당하지 않게, 제가
참고,.잊어라고 하더군요..저도 생각한게 제가
못나고 운이 없어서..이런일을 당했다고. 제 합리화를 시키면서.살고 있었는데. 이번에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다시
저는 그때 일들이 악몽처럼 떠올라서 힘든시간을 견디고
있습니다. 큰 용기를 내서 N씨에게 연락해서 다시 이야기를 해보려 했으나, N씨는 현재 저에게 살인 협박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N씨가 저를 공갈 협박했던 통화녹취와 카톡대화등 보든 증거자료를 근거로 JTBC 사건반장과 유튜브 카라큘라 채널에 제보를 한 상태고.. 태국 대사관 영사관과도 이야기중입니다. 정말 태국 교민 여러분! 한국인을 조심하세요ㅠ 그리고 이번에 파타야
살인사건 피해자와 피해자 유가족에게 삼고 조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