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지 팁 줄필요 없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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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지 팁 줄필요 없는것 같은데요

awthailover 48 3676

마사지 받고 팁을주시는분들 이해할수 없네요.

태국이 무슨 미국처럼 팁문화가 있는곳도 아니고....

저는 호주 살지만 여기 호주는 팁이란게 전혀 없습니다. 한국만 팁문화가 없는게 아닙니다.

무조건 외국나가면 팁주실려고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태국에서도 맛사지를 여러번 받아봤지만...팁준적 한번도 없습니다.

로컬들이 이용하는 맛사지삽에서는 전혀 팁이란걸 기대도 않더군요.

다만 시내중심가 좀 그럴듯한곳에서는 약간의 팁도 기대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래도 뭐하러 줍니까?...주게되 있지도 않는데.

줄사람은 주세요...당사자 마음이니까

다만 팁주는걸로 고민하는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서 올리는 겁니다

한국에서 때밀이한테 팁주고다니는 사람 별로없던데 태국마사지사얘기 나오니 아래 댓글들이 벌떼처럼 몰려드네요

팁안주고 다니는사람은 엄청 인색한것처럼 얘기하네요

감사의 마음이요? 한국에서 감사하다고 팁주고다니는 사람 거의 없던데요

글구 난 unicef랑 암센터에 정기적으로 기부합니다.

자기나라 사람한테 좀더 베푸시는게 어떨까요?

아파트 청소하시는분께 가끔 고맙다며 좀 베푸시나요?

자장면 맛있게하는집에가면 맛있다고 돈 더주고 나오나요?

머리잘하는 미용실엔 항상 팁주고다니나요?

맛사지 잘하는사람있고 못하는사람이 있는겁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그저 어쩔줄몰라 돈조금 더주고 자기위안삼으려는 사람도 많은것같아 보입니다.

자꾸 길어져서 미안한데요....물론 팁핑이 이루어질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팁주시는분은 주시니까요. 하지만 한국에서 마사지나 미용서비스받고 팁주시는분이 얼마나될까요?

열에 한명이면 많이쳐주는걸겁니다.  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아야 열에한명 팁핑이 정상이라 셍각합니다. 지금처럼 팁핑을 거의 기정사실화해놓고 얼마가 정상인가를 

얘기하는것이 이상한일 아닌가요? 팁문화가 없는곳에서...

 

 

 



#2015-08-24 16:26:55 노는이야기에서 이동 됨]
48 Comments
앙큼오시 2015.08.15 13:00  
주고싶으면 주고 말고싶으면 마는거지여.
꼭 주겟다가 문제인거라 봅니다.반대로 절대 주지마라도 아닌거라 봅니다.
이나니 2015.08.15 13:06  
팁문화가 보편화 된 나라, 그렇지 않은 나라가 있는거지요.
팁을 주는 나라 안 주는 나라로 나뉘는 것이 아닙니다.

팁을 주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자기가 받은 서비스에 만족 또는 감동해서 그 표시를 하는 것이지요.

극히 개인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저 같은 경우, 태국에서 마사지를 받았을 때 팁을 주는 편인데,
400바트를 내고 전신마사지 2시간을 받다보면, 그 이상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라오지아 2015.08.15 13:07  
마사지 하루종일 하는게 쉬운일 아니고 힘든일이죠

팁이라고보다는 그사람의 수고에 대한 보답으로 약간의 성의 표시로 주는겁니다

팁 주지마세요 할 것은 아닌것 같아요 ㅜ
빅야드 2015.08.15 13:11  
녜.. 님은 주지 마세요..

저는 만족하면 줄랍니다^^
파피용이 2015.08.15 13:19  
팁에 의미를 전혀 모르시는 분이네요.
팁은 감사의 의미도 있고 앞으로 더 잘해 달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감사의 의미는 윗분들이 설명해 주셨으니 다른 의미를 알려드릴께요.
" 뭐하러 줍니까?" 라고 하셨는데 저 같은 경우 마사지든 호텔에서든 상황에 따라서 팁을 줍니다.
마사지 같은 경우 마사지를 못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감사의 의미로 팁을 챙겨주기도 하지만
나와 잘맞는 마사지를 잘한는 마사지사를 찾았을때 앞으로도 계속 그 마사지사를 지명할것이기
때문에 다음에 내가 왔을때 더 신경써 달라는 의미로 팁을 줍니다. 아무래도 팁을 주고 지속적으로
그 마사지사를 지명하면 내가 마사지를 원하는 부위를 유동적으로 마사지 시킬 수도 있고 더 신경써주기도 하고 대우 자체가 좋습니다. (오일마사지 같은경우 더 좋은 오일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호텔 같은 경우 메이드에게 팁을 20~50바트 준다면 무료 제공 물이나 커피 수건 등이 더 많이 제공 되기도 하고(20바트를 주면 20바트 이상의 물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더 깨끗이 청소를 합니다. 도어맨에게 팁을 준다면 비오는날 알아서 앞에까지 나가서 택시를 잡아주기도 하고 많은 짐을 가지고 있을때 먼저 짐을 객실까지 옮겨주겠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호텔에 있다보면 크고 작은 불편함과 사건들이 생길수도 있는데 미리 팁을 줘놨으면 최대한 배려해주고 기분나쁜 일들이 일어날 확률이 줄어듭니다.
이래도 팁을 왜 주는지 모르겠나요?
감사의 의미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해서 팁을 주는것 입니다.
스키타는기봉이 2015.08.15 14:23  
님은 절대 팁 주지마세요

대신 싼곳은 가지 마세요

고급 호텔이나
정상 가격 받는 곳 가셔서
받으시고 팁 주지 마세요 ..

팁을 주고 안주고의 유무는
마사지사가
최선을 다 했을경우 감사의 표현으로
손님이 주는 성의 표현이라 생각 합니다
불성실 하게 마사지 했을경우는 당연히 팁 주지 말아야지요
하지만 마사지사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마사지 해준 경우 는
물질적 감사의 표현은 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
50밧 100밧에
참 인색하게 세상 살아 가네요

타이 마사지 가격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파타야 같은경우 오르지 않았습니다
말도로르 2015.10.30 16:08  
감사의 표현이라면 태국말로 또박또박 하게 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 아닌가요.
돈에다가 Thank you! 라고 쓰는 것보다는.

"인색하게 세상을 살아간다"고 하셨는데 읽는 사람에 따라서는
인신공격으로 느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런 의미로 쓴게 아니길 바랍니다.

"님은 왜 그렇게 팁 100 밧에 목숨 거시나요." 라고 하면
님은 어떤 느낌을 받습니까.
촌띠기 2015.08.15 17:22  
기본이안된사람이네요  ㅉㅉㅉ  글을 올리지말던지 ㅉㅉㅉ
말도로르 2015.10.30 17:34  
그렇게 심한 말을~~~
설마 호주에 사시는데 기본이 안되었겠습니까.
"ㅉㅉㅉ" 이라고 비꼬는 사람이 더 기본이 안된것 아난가요.
아르98 2015.08.15 21:30  
음 이건 개인이 결정할 문제인것 같은데요
자라다 2015.08.16 01:16  
만족하면 줄만하죠 근데 저는 아직 만족한적은없는거같아요ㅎ
주니뿌니 2015.08.16 07:20  
님은 호주에살고 저는 한국에 살아서 팁 줘요.
백곰c 2015.08.16 15:12  
팁은 개인의 자유 아닌가요 물론 글쓴분처럼 주기싫어라하고 끔찍하게 아끼는분도 계시겠지만 저같으신분들은 감사의 의미로 주던데요
깽이임 2015.08.17 11:15  
팁은 자유아닌가요?? 미국처럼 의무는 아니지만... 만족했다면 기분좋은 팁 정도는 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용.
glsutj 2015.08.17 14:45  
근데 통상적으로는  얼마정도의  팁이  적당한강영???  로컬마사지샵에서욤 ㅎ
강남친구 2015.08.17 15:13  
기본이 안되었다고 단정지울것까지야 있겠냐만은
훌륭한 서비스를 받아서  감동을 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경험이 아직까지는 부족해서
그렇게 단정을 했다고 보는데 앞으로는
질좋은  서비스에  감탄과  감동하는 일이 있으시길........
융융융융 2015.08.17 21:23  
원래 태국이 팁문화가 있는 나라가 아닌데, 외국인이 많이 들어오면서 그런 분위기가 생긴 것 같습니다.
굳이 안줘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나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줘도 상관 없고요.
Funnyj 2015.08.17 23:46  
"남짜이"가 뭔지 검색해보시길 바래요...얼마전 어느 회원님이 태국에서 팁에 대한 글 남기셨던데...

암튼 다른 회원님들 댓들처럼 안타까운 글이네요...
나의하늘아 2015.08.18 01:46  
별루다 싶으면 20밧정도만 줘도 됩니다
샤운티쿨 2015.08.18 11:01  
전 이분글이 이상하지 않네요. 얼마전 캄보디아 공항 이야기도 생각나기도 하고요.  여기 사람들은 무슨 강박관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짜이고 모고 그게 우리랑 무슨 상관인지 그네들이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요?
푸류인 2015.08.18 11:09  
주고싶음 주고 안주고싶음 안줘도 된다고봐요
안준다고 나쁜건 아닌거 같습니다..
미스터안 2015.08.18 12:51  
그냥 100밧 주는데  팁받고 좋아하면  저두 기분 좋아진다는 ~
보통이 2015.08.18 14:06  
팁...  말이 많죠.
특히, 마싸지 팁이 말이 많죠....
마싸지 팁은, 단체 페키지 관광시 가이드들이 만들었죠.
고객에게 많은 돈을 받고, 마싸지 업체엔 50%도 안 주니 마싸지사에겐 소득이 거의없어
미안하니까 일정금액의 팁을 주라고 했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거죠.
저는 로컬 마싸지 샾만 다니는데, 1시간 150밭, 2시간 300밭 받습니다. (많이 싸쥬~? ㅋㅋ)
그런데 로컬들이 팁주는 것을 많이 보질 못했습니다. 또한 백인?들도 잘 안줍니다.
 즉, 팁은 본인이 주고 싶으면주고, 아니면 말고, 하면 되지요.
굳이 꼭 줘야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써비스 잘 받고 고마움을 표시 하는 것은 어디에서건 필요하지 않을까요???
헤헤니 2015.08.19 22:06  
로컬 마사지 샵 추천 부탁드립니다~ ^^
일러스트 2015.08.18 16:04  
태국 사람들도 20바트에서 40바트 정도 주는 거로 알고있어요
팁은 또하나의 문화입니다
카멜팝짱 2015.08.18 20:33  
한국에선 택시잔돈 몇백원도 꼭 받는데
여행시엔 팁이란걸 당연하다고 하고 
안주면 몰상식한 사람으로 여겨지는게 기분나쁜건 사실이예요
그들의 문화라면 따라야겠지만
아닌것도 같고..진정 궁금하네요
타낭 2015.08.19 03:11  
저는 글쓴분에 동감합니다
쭐영이 2015.08.19 14:41  
그러니까요..팁을안주면 괜히 안준사람이 더민망해지는 분위기 참싫네요 원래 팁문화가있는 나라도아니면서..
락시미 2015.08.19 15:37  
저도 몇번 받아보니 50바트 팁줄만큼 감사하지 않더라구요.
첨엔 어리버리 그런가부다고 생각해서 50바트 준거 같고,
그담엔 20밧이 맘편하게 준 금액같아요.
그런데 팁받고 고마워하지 않고 더받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아예 주지 말자에 동감하는 편입니다^^
의무적인 팁문화 단체관광가이드들이 만들었다고 봐요.
헤헤니 2015.08.19 22:04  
저도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리... 공감합니다~ ^^

특히 한국인들이 중시하는 체면 문화가 팁을 필요이상 많이 주는데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아우카우 2015.08.19 17:59  
우리나라는 팁문화가 아니기에,
해외에서는 살짝 어색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팁은 고마움의 대가이구요.
좀 더 이런 내용을 다뤄줘야 의식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팁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인식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유뽀 2015.08.19 22:50  
저도 팁 왜주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이해가 안가요 팁은 주는사람 마음 아닌가요
왜 받는사람이 이러쿵저러쿵 표정 안좋아지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랭이지 2015.08.20 14:28  
글쓴분은 당연한 얘기를 하신것 같은데..

왜 뭐라고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팁이 있는 나라에서는 서비스를 받는 댓가로 지불된다고 알고 있는데..
(비용에 서비스비가 빠졌다는 얘기)

우리나라에서 팁을 주는건 제가 볼때는 허세라고 생각함.
YOLO 2015.08.21 13:23  
호주에서 일생을 살았지만 호주에 팁 문화가 전혀 없다는 말은 생전 처음 들어보네요.
호주에서도 영미권이나 유럽보다는 심하진 않지만 좋은 서비스에 대한 팁은 매너입니다.
임블링 2015.08.25 04:57  
뭐 만족하면 팁줘도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노골적으로 바라는 곳은 주기 싫어지는건 사실이죠!
bkkbkk 2015.08.25 10:59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이죠
보려고 하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보인다 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팁을 주고 있다면 그것이 문화 입니다.
저는 호주에 3년밖에 안살었지만
팁을 주는 모습을 많이 봐왔는데 말이죠
기부만 선행이라 생각 하시나요?
그냥 고마움의 표시를 꼭 하지 말아야 한다 생각해야 하나요?
그럼 그 팁도 기부라 생각하면 되겠죠

재미있는 사고시네요
깜따이 2015.08.25 20:49  
태국마사지는  외국인들에 의해
팁문화가 거의 정착되고 있기에
다음에 또 이용하실거면
팁 주는게 아무래도 좋지요!
미국에서는 거의 의무화되여
안주면 다음번 이용시 서비스
거부당합니다.
한국 일본 중국에서는 팁문화가
없기때문에 대신 지명으로 자주 이용
하는 방법이나 조그만 음료수를
팁 대신 주기도 하지요!  근데
최근 중국에도 팁달라고 하는
마사지샆이 있더군요!  주요
고객이 한국인 ㅠ주지 마야 할
중국에 태국처럼 팁 받을려고
배웅나옵니다!!~~
Yunn 2015.08.26 16:23  
나라에 따라 팁문화가 다르지만 직업의 특성상 팁이 자연스러운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호텔, 카지노, 바텐더 쪽의 직업들이나 마사지,네일 등 뷰티 관련 업종들은
팁문화가 없는 나라에서도 팁을 주는 경우가 꽤 많구요.
전 호주살때 카지노에서 일했는데 팁 꽤 많이 받았습니다. 팁 문화가 없다는 호주에서 말이죠.

팁은 100% 개인의 자유이지만
'태국이 팁문화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마사지사에게 팁을 줄 필요가 없다'
라고 꼭 정해놓을 필요는 없을꺼 같네요.
드러몽 2015.09.01 22:42  
저도 이번주가는데 필요하다면 주는방향으로 할려구요
시무시무 2015.09.03 01:14  
개인에 따라서 다르지만, 잘받는다면 줘도 상관없다고 봐요 ㅋㅋ
fsrknight 2015.09.03 17:09  
요구를 하는 사람이 문제지 주는 사람이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misora 2015.10.08 19:21  
팁은 자유지만
두시간 주물러준것에 대한 고마움이라 생각해서
저는 되도록이면 두시간은 백밧.
아주 흡족하면 그 이상도 지불하긴 합니다.
각자 알아서 하면 될거같아요^^
아리랑팽이 2015.11.26 06:04  
줘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고민입니다
작은돌 2016.01.05 12:55  
팁주는건 자유이지만 서비스가좋고 마음에들면 조금 성의표현을 하는게맞다고생각이드네요~
mckim 2016.01.10 23:41  
마사지 요금의 10%~20%정도 각자 개인의 기준을 정하면 좋을것 같아요
sjn1731 2016.01.16 15:07  
기본으로 10퍼센트 정도 주고있는데요~ 개인의 자유인듯요~^^
해운대민 2016.04.11 18:25  
전 호주 자주 다니는데 호주에 팁이 없다??? 첨음 듣는 얘기인데요
호로호로록 2016.10.10 18:46  
난감한문제네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