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다녀왔습니다...2
다음날 아침...
전주 시내 구경을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한옥마을...
한옥마을 맞은편에 있는...
전동천주교교회입니다...
멋진 외관 덕에...
영화에 여러 번 등장해서...
유명해진 곳이지요...
제가 갔던 날 저녁에...
특별한 미사가 있더군요...
전동천주교교회 맞은편에 있는...
경기전입니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셔놓았습니다...
다른 왕의 초상화도 있더군요...
왼쪽부터 소개를 하자면...
순종...
철종...
영조입니다...
경기전 마당에...
아름다운 대나무숲이 있더군요...
경기전을 나와...
한옥마을 골목을 걸어...
대하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를 기리는...
최명희 문학관에 갔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월요일은 휴관이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친필을 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습니다...
필체를 보니...
고우면서도...
야무진 분이었을 듯 싶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메뉴는 생태정식...
반찬이 16가지나 나왔습니다...
하나같이 입에 잘 맞더군요...
메뉴입니다...
생태정식 6천원...
놀라운 가격입니다...
명태찜과 갈치탕도...
인기가 많더군요...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올때는 꽃남방 아저씨더니...
갈때는 꽃우산에 꽃치마 아주머니군요...
영등포-전주...
새마을호는 3시간...
무궁화호는 3시간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요금은 약 8천원 차이...
주말에는 새마을호...
주중에는 무궁화호 타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