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멀리 멀리~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고구마
37
775
2012.10.30 15:15
날 추워지니 또 슬슬 이 싸늘한 공기 피해서 해외로 나갈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지도를 펴놓고보니 우리는 익숙한걸 좋아해서 늘 다녔던 곳을 주로 갔었구나... 싶더라구요.
하긴 이제는 게으름병이 거의불치병수준으로 도져서 그런지...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마구 새로운 문화권을 다룬 티비 방송을 보거나 하면 그곳으로 당장 날아가는 상상을 하다가도...
막상 그곳에서 시행착오 겪고 힘들걸 생각하면 또 제자리표, 뭐 이래요.
하여튼 전 집에서 제일 멀리 가본곳은...
인도의 서북쪽 끄트머리에 있는 자이살메르 라는 사막(?) 도시였습니다.
거기서 낙타 트레킹도 하고 ,뭐 이국적인걸로 말하면 굉장히 강렬한 문화적 색깔이 있는 곳이긴하지요.
근데 고되도 너무 고되어서 인도 여행 내내 아침에 일어나면 - 내가 내가 진짜 살수가 없다 . 아이고~ - 이러면서 막 푸념하기도 했었고, 그당시에는 정말 날 밝는게 싫을 정도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시달릴걸 생각하니...
어쨌든 그때 기억은 꽤 강렬하지만... 인도 다시 또 가라면 못갈거 같긴 하네요.
좋은 여행지 추천해주실 만한 곳 있으실까요?
지도를 펴놓고보니 우리는 익숙한걸 좋아해서 늘 다녔던 곳을 주로 갔었구나... 싶더라구요.
하긴 이제는 게으름병이 거의불치병수준으로 도져서 그런지...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마구 새로운 문화권을 다룬 티비 방송을 보거나 하면 그곳으로 당장 날아가는 상상을 하다가도...
막상 그곳에서 시행착오 겪고 힘들걸 생각하면 또 제자리표, 뭐 이래요.
하여튼 전 집에서 제일 멀리 가본곳은...
인도의 서북쪽 끄트머리에 있는 자이살메르 라는 사막(?) 도시였습니다.
거기서 낙타 트레킹도 하고 ,뭐 이국적인걸로 말하면 굉장히 강렬한 문화적 색깔이 있는 곳이긴하지요.
근데 고되도 너무 고되어서 인도 여행 내내 아침에 일어나면 - 내가 내가 진짜 살수가 없다 . 아이고~ - 이러면서 막 푸념하기도 했었고, 그당시에는 정말 날 밝는게 싫을 정도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시달릴걸 생각하니...
어쨌든 그때 기억은 꽤 강렬하지만... 인도 다시 또 가라면 못갈거 같긴 하네요.
좋은 여행지 추천해주실 만한 곳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