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서
닉치쿤
11
519
2012.10.22 20:24
오늘 아침 새로운 직원이 와서 면접을 봤습니다.....
간단히 인적사항등을 물어보구
여기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고 한국인은 성격도 급하고
화도 잘낸다. 너 그거 이해하고 일할수 있냐? 라고 물어보니
이 친구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끙~ 쉼호흡 한번 하고 다시 묻습니다.....
일 시키면 네일 내일 미루지 말고 핑계대지 말고 등등...
열심히 일할수 있냐? 물어보니..
이 친구 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아~~ 미춰 버릴뻔 했습니다
이럴꺼면 왜 면접을 보러온거냐며 한대 후려치고 싶었지만 저보다 어리고 쎄 보기에
그냥 한국말로 "얘 머야.. 일을 하겠다는 거야 머야"
제가 화가난걸 알고 옆에 있던 한국말 할줄 아는 지배인이...
스리랑카 사람은 그렇다고 대답을 할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네요.......... ㅡ,.ㅡ;;
아.... 챙피해...
이 나라 문화도 생활풍습도 아무것도 모르고 와서는.......
이상 실론섬에 온지 일주일동안 실론티 한잔도 못먹어본 닉치쿤이었습니다...
아참... 주인장님.. 태사랑에 스리랑카 얘기 올림 법적 문제되나요?
간단히 인적사항등을 물어보구
여기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고 한국인은 성격도 급하고
화도 잘낸다. 너 그거 이해하고 일할수 있냐? 라고 물어보니
이 친구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끙~ 쉼호흡 한번 하고 다시 묻습니다.....
일 시키면 네일 내일 미루지 말고 핑계대지 말고 등등...
열심히 일할수 있냐? 물어보니..
이 친구 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아~~ 미춰 버릴뻔 했습니다
이럴꺼면 왜 면접을 보러온거냐며 한대 후려치고 싶었지만 저보다 어리고 쎄 보기에
그냥 한국말로 "얘 머야.. 일을 하겠다는 거야 머야"
제가 화가난걸 알고 옆에 있던 한국말 할줄 아는 지배인이...
스리랑카 사람은 그렇다고 대답을 할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네요.......... ㅡ,.ㅡ;;
아.... 챙피해...
이 나라 문화도 생활풍습도 아무것도 모르고 와서는.......
이상 실론섬에 온지 일주일동안 실론티 한잔도 못먹어본 닉치쿤이었습니다...
아참... 주인장님.. 태사랑에 스리랑카 얘기 올림 법적 문제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