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거는 유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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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거는 유럽인

졸라잘생긴나 11 832
아주 허름한 유럽인이(못사는 유럽나라 인거 같습니다) 수하물 걷는곳에서 저를 두손으로 아주 세게 밀치더군요~
 
자기 물건에 손을댓다고,,,,
 
한판 붙으려다 싸움나면 귀차나 질거 같아서 참았는데
 
지금 후회합니다. 열받아서 계속 생각 나거든요 ㅡ.ㅡ;;
 
이럴줄 알았으면 같이 한번 붙어 볼걸 그랬습니다.
 
11 Comments
Nino 2012.10.28 16:44  
잘 참으셨습니다 !
가끔 이상한 ... 노랑머리의 나라사람들이 있.습.디.다.
그들은 개인적으로 교육을 못받은 탓도 있지만,
아사아인을 무시해서 그런것 맞습니다.

그런사람들은... 살다가 세상에서...
어차피 "임자"를 만나게 되어있으므로....( 쯧~ 에효~ )
잘 참으셨습니다.
닉치쿤 2012.10.28 17:12  
님이 너무 잘생기셔서 질투나서 그럴거에요

못생긴 저희 같은 사람한텐 절대 그런일 없거든요....
트래블라이프 2012.10.28 23:28  
태국에서 그러신건가요? 만약 우리나라가 아니라면..아니 우리나라라고 하더라도
공연한 마찰은 빛지 않으시는게 마음편하십니다..
현장에서 그 사람과 싸우셨다면 서로 손해입니다. 이런 말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 니 뭐 굵다..그냥 무시해버리고 오신것이 잘하신 겁니다.
개념없는 웨스턴과 싸워서 득될것 하나도 없습니다.
졸라잘생긴나 2012.10.29 01:54  
호치민 공항에서 그랬어요~ 그XX 생각하니 또 혈압올라가네요~~
그새낄 왜 그냥 냅뒀는지...ㅜㅜ
파랑종이 2012.10.29 12:57  
저도 수완나폼공항에서 택시 기다리는데 어떤 중국,홍콩인 같은 동양인이 새치기 하려해서 계속 자리를 내주지 않았더니 제 배낭을 치더니 영어로 욕을 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What!!! 하면서 두눈으로 강력한 레이져를 10초간 그 외국인 눈에 발사해 주었더니...눈 내리 깔면서 지 혼자 자가발전 하더라구요...ㅎ
필리핀 2012.10.29 16:27  
밀칠 때

얼른 넘어져서

죽는 시늉하지 그러셨어요... ^^;;;
트래블라이프 2012.10.29 17:46  
저라면 진짜 그렇게 했을텐데 말입니다ㅎ..
연기라면 완전 자신있는데ㅎ;;..얼굴에 스테인레스 합금급으로
철판을 깔고 리액션 한번 제대로 해주는거죠..
일단 계속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중간중간 경련을 일으키면서
눈동자는 흰자만 보이게 하고, 입에는 개거품을 가르르르륵물고
금방 숨넘어달듯하면 위의 저런 인간들도 긴장타지 않을 수 없겠죠ㅎ..
달상이 2012.10.29 23:04  
상상만 해도 배꼽이 잡히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
저도 이런일이 있으면 해보겠습니다. 어차피 외국이니깐 리액션 제대로 떨어준다고
기억하겠나요? 이러는데 유투브에 올라오면 망~

겁나서 포기하겠습니다. 그냥 조용히 지나가야할 듯 ㅋㅋ
트래블라이프 2012.10.29 23:52  
만약 제가 유튜브에 올라온다면 대대로 가문의 영광입니다ㅎㅎㅎ..
박재상씨의 유튜브 조회수 5억건(?)보다야 못하겠지만은 3~5만건 정도는
조회되지 않을까요ㅎ?;;..
졸라잘생긴나 2012.10.29 22:45  
저도 그방법 알긴아는데요~~

좀 쪽팔리자나요,,,ㅡ.ㅡ;;

차라리 한번 붙는게 나을듯,,.,
트래블라이프 2012.10.29 23:54  
국내에서 그러면 조금 곤란하지만 조금 경우없는 여행자를 만나면 극약처방 차원에서
저는 오버액션 일발 장전 발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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