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싸는 타이밍이 언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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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는 타이밍이 언제신지??

트래블라이프 38 594
-여행을 떠나기 전 배낭 또는 캐리어를 이용해서 짐을 꾸리실 때 짐을 싸는
  타이밍이 언제신가요?
(출발일 기준)
1.1일전
2.3일전
3.5일전
4.7일전
5.짐 따위 꾸린 적 없다. 그냥 몸만 간다(설마..진짜 그러시진;;)..
6.그 외 외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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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Comments
트래블라이프 2012.11.08 22:06  
저는 항상 5일전쯤 예비 준비를 하고, 다시 뒤적거리면서 빠진게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고
다시 넣을 것은 넣고 과감하게 뺄건 빼버립니다.
간큰초짜 2012.11.08 22:30  
출장시 - 5번(옷만 주섬주섬)
혼자여행시 - 6번 출발당일 점심먹고 나서
가족여행시 - 4번 (아내와 아이들 등쌀에 못이겨)

언제 짐을 꾸리든 항상 빠트리는게 있어서 아무리 미리 준비해도 여행지에 가면 꼭 아쉬운것들이 있더라구요.
트래블라이프 2012.11.10 11:28  
다음에 출장,혼자 떠나시는 여행,가족여행시 빠진게 없으신지 잘 보시고
가세요^^.특히 가족여행을 가실 땐 더 잘 보셔야 합니다..
덜렁댄다고 감당할 수 없는 잔인한 핍박을 받으실 수 있을지 모르니 말입니다ㅎ;;..
세일러 2012.11.08 22:48  
출장시 간큰초짜님과 동일.
혼자 여행시-1번
가족여행시 1번 혹은 2번 (거의1번, 드물게 2번)
트래블라이프 2012.11.10 11:32  
꼭 그렇진 않지만 가끔 드물게 벌어지는 일인데 짐쌀때는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공항으로 가는 도중에 아차차;;;;;.."전자항공권 프린트 해 놓은 것을 안 가지고 왔어;;
어떡해;;어떡해;;"이러면 약간 귀찮아 질 수 있는..
공항에 가서 프린트 할 수 있는 장소 찾기 힘들어져..찾느라 힘빠져..돈나가지..
그냥 짜증나죠..
(제가 그랬거든요ㅎ;;)..
바보처럼 2012.11.08 23:51  
옛날엔 일주일전에  쌌는데^^
요즘은 1일전에 쌉니다...짐이 점점 간단해져요
트래블라이프 2012.11.10 11:34  
태국이든 어디든 마치 우리나라 처럼 편한 곳은 그닥 많은 짐이 필요치는 않을거라 봅니다ㅎ..
그래도 중요한 것은 꼭 챙겨가시길~ㅎ(여권,전자항공권,여비-여비 없으면 배고프십니다ㅎ;)
santica 2012.11.08 23:51  
전, 출장이던 여행이던 출발 2 시간전에 쌉니다.
가끔 빠진게 있으면 공항에서 사고요..
포맨 2012.11.09 00:55  
6번...그냥...공항갈때 들고간다.
트래블라이프 2012.11.10 11:35  
공항가는 당일에 짐을 꾸리신다는 말씀이시죠? 그럼 너무 촉박해서 안되실텐데요ㅎ;;
막 쫓기는 마음이라 안절부절모드 이실듯ㅎ;;..
여사모 2012.11.09 01:20  
태국에서 입는옷은 별도로 있어서 귀국하면 세탁해서 가방을 싸놓습니다.555
워낙 자주 가는편이라서...
95%는 준비된 가방을 항상 대기중입니다.
앨리즈맘 2012.11.10 00:39  
하하하  저도요
트래블라이프 2012.11.10 11:39  
짐을 미리 싸두시면 출발일에는 편하긴 할 것 같지만 그 의류 특유의 냄새가
나진 않을런지 걱정입니다ㅎ;;..가방 열었는데 오-마-이-갓;;스멜ㅎ;;..
앨리즈맘 2012.11.12 23:50  
옷이 몇개 되지 않을뿐더러  쌂을수 있는옷은 삶아 잘 포장 해두면 향긋합니다,  사프린이라고  ㅎㅎㅎ
트래블라이프 2012.11.10 11:37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그런데 세탁해서 짐을 싸 놓으셨다해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의류 특유의 냄새가 나진 않을까요ㅎ;;?
쮸우 2012.11.09 09:52  
출발하기 밤에 싸요.
이제 점점 짐이 줄어서 두사람이 캐리어 작은거에도 공간이 남아서 덜렁덜렁 다니게 되네요;
트래블라이프 2012.11.10 11:46  
짐은 줄이셔도 여권/전자항공권/여비등은 꼭 잘 챙기세요^^..
제일 중요한 3요소를 챙기지 못하시면 시작부터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
있으니 꼭 2~3번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그리고 또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은 여행에 투자하는 시간 단 1분도
허무하게 보내지 않겠다는 그런 마음ㅎ..그렇다고 너무 빡센 진행은 금물입니다ㅎ;..
좋은 여행 하시길~ㅎ.
쌍예 2012.11.09 10:23  
2~3번ㅋㅋ  여행하면할수록 더 빨라지는 것 같아용^^
고구마 2012.11.09 12:28  
바로 전날이요. 그래서 빼먹는것도 많아요.
트래블라이프 2012.11.10 11:43  
준비물을 빼 먹고 떠나는 거로 치면은 아마 제가 1등일 겁니다..
심지어 여권도 안 챙기고 좋아라 떠난 적 있으니 말입니다..
전자항공권 복사본 안 챙긴건 문제도 아니었죠..큰것부터 자잘한 것까지 꼭 한가지씩
떨꾸고 가는데 이번에는 과연 무엇을 떨구고 가게 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고구마님도 빠진 것 없이 알찬 여행 하세요..
요술왕자님에게 내가 무엇을 흘릴지 모르니 뒤를 부탁한다고 말씀하세요^^...
꽁깐대 2012.11.09 17:24  
출발하는날 새벽요.비행기에서 잘려고 밤새고 새벽에 가방 챙겨서 고고~~~
트래블라이프 2012.11.10 11:50  
몇일전 수능이었는데 수험생이 시험 당일에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잠을 청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내는 너무 건조하고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 하셔야 하는데 새벽까지 잠을 청하지 않으시고
긴장된 몸으로 출발하시면 기내에서나 여행지에서나 탈이 나실 수 있습니다.
여행가시기 전 2~3일 전부터는 몸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암사자(김미라) 2012.11.09 19:00  
공항버스타러 집 나가기 2시간 전이요.
구찮아요.
트래블라이프 2012.11.10 11:55  
공항가시는 출발 당일의 공항버스 탑승 2시간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럼 너무 빠듯하지 않으실지;;..시간이 막 다가오면 막 쫓기는 그런 느낌이 드셔셔
초조하실텐데요;;..자택에서 공항이 가까우시면 괜찮지만 혹시나 차가 밀리거나 도로 사정으로
인해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면 낭패입니다;;..
혹시 서울에 거주하신다면 서울역-인천공항까지 가는 공항철도를 이용해 보세요..
공항까지 가는 직통도 있고 완행도 있습니다.(물론 아시겠지만ㅎ;;)..
천천히 여유있게 준비하셔셔 편안하고 좋은 여행 하시길!ㅎ..
므어라이 2012.11.10 01:45  
1. 일주일 전부터 가방 열어 놓고, 생각나는대로 던져 놓는다.

2. 출발 전 날 정리한다.
트래블라이프 2012.11.10 11:59  
저도 므어라이님처럼 예전에 그랬습니다. 하지만 설렁설렁 짐 싸다가
출발 당일 공항으로 가다가 전자항공권 넣은 파일을 안지고 와서 다시 집으로
리리리리 리턴;;하는 우를 범한 적이 있죠;;..공항가서 전자항공권을 다시 프린트하거나
항공사 직원에게 말하면 되었었게지만 혹시 그게 안된다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있었고,
또 당황한 나머지 미처 거기까진 생각이 미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ㅎ;;.
빠진 것 없이 꼼꼼하게 여행 준비 잘 하세요^^..

아..그리고..댓글 초반부에 "저도 므어라이님처럼 예전 그랬습니다"라는 부분..
혹시 이 부분을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 드립니다. 자칫 오해하셔셔 이 사람이 지금 나를
비꼬으는건가 라고 생각하실지 몰라 얼른 적어봅니다.
그런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절대로..
므어라이 2012.11.10 14:22  
별말씀을요 ∴∴
요술왕자 2012.11.10 14:26  
태사랑에 그런 분들이 꽤 계실텐데...
지난번 여행 갔다와서 옷 정도만 빼서 방 한구석에 박아 두었다가
다음 여행때 고대로 들고가기도 하죠~ ^^
트래블라이프 2012.11.11 01:15  
그 방법도 괜찮을 듯 합니다.
솔직히 다녀와서 짐 정리하는 것 꽤나 귀찮은 작업입니다ㅎ;;..
저는 다녀오면 깨끗하게 정리하는 쪽이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을 것 같습니다ㅎ;..
트래블라이프 2012.11.11 01:20  
지금 짐싸고 있는데 영 뭐가 맘에 안드네요;;..
달의벗 2012.11.11 18:55  
저도 짐 싸야 하는데 왜 이렇게 싸는게 귀찮을까요.............ㅠㅠㅋㅋ 비행기 시간 때문에 내일 올라가야 하는데.. 짐 싸는게 너무너무 귀찮습니다ㅠㅠㅋㅋ
트래블라이프 2012.11.11 21:10  
솔직히 조금 귀찮습니다ㅎ;..
하지만 누가 대신 싸줄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참ㅎ;..
혼자서 꿋꿋하게 해야 할 듯 합니다.
내일 출국이신 것 같은데 몇시 비행기로 가시나요?
모모네 2012.11.13 16:06  
지난번여행가방 그대로 두었다가 공항출발 1시간전...여행에 필요한옷들도 따로 두고 있어서요 하지만 늘 뭔가가 하나씩 빠진다는게 아픔이지요 ㅠㅠ
트래블라이프 2012.11.14 00:49  
저는 놓친게  있을 까봐서  너무 꼼꼼 해지다보니
여행하면서 한번도 쓰지 않을 것을 가져가게 되서
스스로 귀찮게 만듭니다.ㅜㅜ.ㅈ..
소자 2012.11.13 16:49  
전 1번 1일전이요
귀차나서 미루고 미루다가 바로 전날 몇시간을 걸려 쌉니다.
그래서 직장 다닐때는 오밤중에 새벽까지 싸기도 했죠..ㅋㅋ
몇시간에 걸쳐 꼼꼼하게 싸는 만큼 빠뜨리는건 별로 없어요 아직까진 ^^
트래블라이프 2012.11.14 00:53  
제가 지나온 12일 새벽에 그랬습니다ㅎㅎ;;
새벽 5시까지 짐을 다 정리하고 그래도 뭔가 미심쩍어서
다시 열어 스캔하고 그제서야 안심하고 잠시 눈을 붙혔죠ㅎ;;.
tlsgusgh 2012.12.10 19:03  
출발하기 바로전..저는 짐싸는데 20분도 안걸려요.. 미처 생각하지 못한것은 여행지 가서 걍삽니다.
트래블라이프 2012.12.11 00:17  
다른 것은 몰라도 여권과 항공권 프린트본은 꼭 챙겨가세요ㅎ;;..그리고 출/귀국일자도
꼭 2~3번 확인하세요.출국시간을 착각하는 고급 삑살은 저 하나로 족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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