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잘살게 하려는 것이 정치 맞습니다, 맞고요,
국민을 잘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론 차이로 인해 정당이 생기는 것이죠?
그건 편가르기가 아니라, 철학의 차이라고 하는 것이죠.
제일 한심한 부류가 편가르기 하고 싸움만 하는 정치는 더럽다고 비난하며 스스로 고매하다 착각하는 부류입니다. 일반 국민들에게 정치허무주의 및 정치 무관심을 불러일으키려고 하는 세력들의 치밀한 계략에 놀아나는 부류니까요. 정당이 존재하는 것은 철학의 차이때문에 존재하는데, 그들에게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는 것은 스스로의 철학과 정치적 신념을 버리고 야합을 하라는 말입니다. 출마할때 내세운 철학과 비젼을 보고 뽑아줘서 당선된건데, 당선된후에 그 철학과 비젼을 세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지, 상대 정당과 타협이나 하고 있으면, 그건 제대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죠~
참, 참고로, 채식주의자들은 극단적인 편식을 하는 사람들이죠. 그런데 일반적으로 채식주의자들이 더 건강합니다. 음식을 골고루 적당히 먹는다면서 불량식품까지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신념이라 볼 수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