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푸미폰 국왕의 85회 생신 기념일 였는데요..
windsurfe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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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14:24
많은 사람들이 궁전앞에 모여, 국왕의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몇시간 동안 하더군요..
어떤이들 은 눈물까지 훔치구요..
세계에서 몇번쩨 손가락 안에드는 부자..
7천만 태국인의 아버지..
재위 50년동안 누려온 무소불위의 권력....푸미폰 국왕.
..
저는, 행사를 중계하는 tv를 지켜보면서....내내,
당뇨합병증, 신장질환..노환...등으로 고생하는 85세의 병약한 저 노인네..
몇시간동안 저렇게 앉아만 있어도 되는거야? 화장실은 또 어떻게 하구?
이제 그만좀 쉬게 해주지..
하는 생각 만 들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답례를 하는 국왕의 목소리가 너무 가늘고 힘이없어..
안타깝기 마저 하더군요..
내년에 또 뵈려나?...싶기도 하고요..
(네이버 에서 사진 몇개 떠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