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좀 그만 오면 좋겠어요..
아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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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18:58
차 바퀴를 눈 치워논 곳에 들이 댔다가 빼느라
고생 진탕 했습니다..
난 왜 바보일까? ㅠ.ㅠ
21 Comments
이열리
2013.02.07 00:11
어디세요?
저는 눈구경 좀 해보고싶어서....
눈이 어케 생긴건지 잊어가네요..
저는 눈구경 좀 해보고싶어서....
눈이 어케 생긴건지 잊어가네요..
아켐
2013.02.07 08:28
양평이요^^ 눈 ......눈.......휴우~~!!!!!
눈 보이시죠? 얼마나 많이 왔으면 우리 아들이 망연자실하게 쳐다보고 있을까요?^^
눈 보이시죠? 얼마나 많이 왔으면 우리 아들이 망연자실하게 쳐다보고 있을까요?^^
고구마
2013.02.07 09:57
아... 정말 아름답네요. 이래서 추운 겨울이라할지라도 단순히 싫어할수가 없다니까...
도시에서의 눈의 전경은 내릴때만 한시적으로 아름답고 곧이어 진창뻘이 되버리는데....
저 나뭇가지에 우아하게 하얀게 내려앉은거 좀 보세요...
마음이 선득선득해집니다. 눈길 걷고 싶어요. 진심으로요.
아켐님은 불평하는 무드로 쓰셨지만, 보는 저는....아아~ 진심 녹아내려요.
도시에서의 눈의 전경은 내릴때만 한시적으로 아름답고 곧이어 진창뻘이 되버리는데....
저 나뭇가지에 우아하게 하얀게 내려앉은거 좀 보세요...
마음이 선득선득해집니다. 눈길 걷고 싶어요. 진심으로요.
아켐님은 불평하는 무드로 쓰셨지만, 보는 저는....아아~ 진심 녹아내려요.
아켐
2013.02.07 10:10
출근시간에 바퀴 빠져서 오도가도 못해봐야 안다니깐요.....^^
멋있을땐 일요일 아침 출근 안해도 될때 커피한잔 들고 거실에서 창밖 볼때뿐...
군대에서 우리 조카가 말했듯이 하늘에서 하얀 악마가 내려요...ㅠ.ㅠ
멋있을땐 일요일 아침 출근 안해도 될때 커피한잔 들고 거실에서 창밖 볼때뿐...
군대에서 우리 조카가 말했듯이 하늘에서 하얀 악마가 내려요...ㅠ.ㅠ
걸산(杰山)
2013.02.07 13:09
하연 악마 - 정말 군대에서 얼마나 '이가 갈렸으면' 저런 머찐 말로 응수할까 몰라요.
근데 풍경이 아름다운 건 어쩔 수 음네유, 다만 아름답다할 뿐;
근데 풍경이 아름다운 건 어쩔 수 음네유, 다만 아름답다할 뿐;
K. Sunny
2013.02.07 13:23
아켐님 여자로 알고 있었는데??? 혹시 군대 다녀오셨나요? -_-;
설경 정말 아름답네요. 산맥이 눈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ㅜㅜ
설경 정말 아름답네요. 산맥이 눈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ㅜㅜ
아켐
2013.02.07 13:30
제발요....전 여.자.라.고.요^^
걸산(杰山)
2013.02.07 13:42
아켐 님 글에 "조카"가 한 말이라고 나와 있잖아요^^;
K. Sunny
2013.02.07 15:26
아하하하 그렇네요 ㅜㅜ 저도 포맨님처럼 난독증이 생기려나봐요 ㅜㅜ
적도
2013.02.07 14:53
눈 풍경은 정말 아름답네요!!!
남이야 차가 빠지건 말건요^^
남이야 차가 빠지건 말건요^^
아켐
2013.02.07 15:22
헐~~~!!!!!!ㅋㅋㅋ
쿨소
2013.02.07 16:05
정말 멋지네요..
사진도 기가 막히고요..
눈 그만 왔으면 하고 쓰셨지만.. 전 저 폭신한 눈에 얼굴을 파묻고 싶습니다.. 푹~~
사진도 기가 막히고요..
눈 그만 왔으면 하고 쓰셨지만.. 전 저 폭신한 눈에 얼굴을 파묻고 싶습니다.. 푹~~
아켐
2013.02.07 16:41
당장 오시죠..마당에 아직 눈 그대로 있는데.....
단.....꽝꽝 얼었어요^^
단.....꽝꽝 얼었어요^^
쿨소
2013.02.08 11:29
앗~~ 꽝꽝이요.. 몸을 던지면 폭 들어가는것이 아니고...
깡깡 얼었으면 머리 깨지겠네요..ㅋㅋ
정말 그림같은곳에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깡깡 얼었으면 머리 깨지겠네요..ㅋㅋ
정말 그림같은곳에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쮸우
2013.02.07 16:44
와... 진짜 풍경이네요...
오겡끼데스까 한번 외쳐보고 싶습니다.
오겡끼데스까 한번 외쳐보고 싶습니다.
아켐
2013.02.07 16:48
양평에 이사와서 나의 소녀의 감수성을 잃었어...엉엉
나도 옛날엔 "오겡끼~~~데스까~~~~" 외치고 싶었겠죠?
흑흑
양평 미워....
나도 옛날엔 "오겡끼~~~데스까~~~~" 외치고 싶었겠죠?
흑흑
양평 미워....
쮸우
2013.02.07 21:50
아... 저 이해해요 그기분 ㅋㅋㅋㅋ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제 남편이 섬에서 근무를 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때 하도 섬을 와다녀서 전 이제 바다만 봐도 욕해요 ㅋㅋㅋ
배따윈 낭만 하나없어요 ㅋㅋㅋ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제 남편이 섬에서 근무를 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때 하도 섬을 와다녀서 전 이제 바다만 봐도 욕해요 ㅋㅋㅋ
배따윈 낭만 하나없어요 ㅋㅋㅋ
harbor
2013.02.07 23:48
아켐님 고생많으십니다...여기는 곰배령 입니다 ;;
아켐
2013.02.08 08:27
you win~~!!!!
죄송합니다...(_ _*)
^^
죄송합니다...(_ _*)
^^
재석아빠
2013.02.09 01:06
보기 아주 좋은데....
좋은데 살면서 왜 그려~~
좋은데 살면서 왜 그려~~
아켐
2013.02.09 12:14
추워요^^....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