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나 한국이나 오랜 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자제 분위기에 다들 지칠만도 하죠.

태국도 서서히 하나하나 규제조치를 풀어나가면서 그동안 폐쇄시켰던 해변가들도 하나하나씩 열기 시작했는데요.

며칠전이 태국왕비 생일 공휴일이어서, 해변가 재 개방 하고 맞이한 첫 휴일에, 간만에 나들이를 즐기려는 행락객들 때문에 도로가 주차장이 되버리고, 해변가 인근의 주차장은 만차되기 까지..

우리나라도 지난 5월초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주말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관광지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었다고 하죠..

모처럼 바람도 쐬고, 나들이를 즐기려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아직은 바이러스가 없어진 것이 아닌 만큼, 조심은 해야 될것 같아요..

재발 한국도 태국도 재감염 사태가 터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