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기여행사 사기꾼 사장을 고발(수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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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기여행사 사기꾼 사장을 고발(수배)합니다.

앤디굳샷 20 1968
태국여행을 하다가 파타야에 있는 한인업소 도깨비여행사 사장과 친해졌고
 
그 이후로 5년을 더 보며 정말 가까워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이 가까워졌을때 저에게 도깨비여행사에 투자를 권유했고 그 투자 내용은 요트를 만들어 여행사를
 
키우는것이였습니다.
 
요트를 만들면 요트 명의(요트제작비 전액 제가 부담)를 저의 앞으로 할것이고 수익금에 일부를 보내주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첨에는 계약서를 작성하자 하였으나 그동안 자신을 알아왔고 못믿겠냐고 이런저런말에 속아넘어갔습니다
 
그리하여 1억2천이라는 돈을 들여 투어용 요트를 제작했고 배를 뛰우기에 이르렀습니다.
수익금 첫달 한번만 들어 오고 그 다음부터는 수익금이 들어 오지 않고 수익금을 안줄려면 손해를 보더라도
요트를 팔아 다시 저에게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어느순간부터는 연락이 안되고 피하기 시작했으며 알아보니 한국이름도 다른사람 이름으로 가명을 쓰고 있었던거였습니다 이번에 태국을 들어 가니 여행사 사장은 바꼈고 저의 배를 팔아서 수익금을 챙기고 완전히 잠수를 탔습니다.
 
바뀐사장도 전 도깨비여행사 사장과 무척 친분이 있는 사람이고 서로 계속 연락을 하는듯 하나 알려주지를
않고 있습니다. 현 여행사 수익금의 일부를 전 여행사사장한테 보내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태국 들어 가서 확인을 해보니 저뿐만 아니라 몇몇분들께도 사기를 친걸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계약서 및 인적사항이 없어 정식고발은 못하고 이렇게 태사랑에 고발 및 수배를 뛰웁니다.
 
전 도깨비사장 인적사항이라도 받아둘껄 하고 무척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 도깨비사장 사진 입니다(아시는분들 많을껍니다)
 
*****  제가 투자해서 만든 투어용 요트입니다 (팔아먹고 잠수탔네요)
 
***** 고발 및 수배를 원합니다. 혹 인적사항을 아시는분 및 같은 피해를 보신분 연락주세요
         여러 증거를 체취하여 사기꾼으로 국내 고소할려고 합니다(인적사항이 제일 중요) 
  연락처 : 82-10-5347-9823 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태국한넘이랑 짜고서 사기를 쳐먹을거라 돈거래 계좌이체는 태국인 피티란놈한테 입금을 했네요ㅠ
20 Comments
아이패드 2012.12.03 07:47  
너무 믿으셨군요.... 전 사업 하는 사람들의 투자 하라는 말은 그냥 니돈 나줘! 이거와  다를게 없다고 봐요.
계약서도 없다면.........==;; 잊어버리세요..
앤디굳샷 2012.12.05 17:26  
저의 돈을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혹시나 깨비가 다시 다른 사람들 사기치지 못하게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는것니다
얼마전에도 치앙마이에 살고 계신 어느분께 전화가 왔는데 그분도 깨비한테 사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그분은 돈 못받아도 좋은데 깨비 잡는데로 매장시켜버린다고 하시네요
아프로벨 2012.12.03 08:01  
상대의 신의를 저버리는 사람들은 유황불구덩이에 떨어져야 합니다.

저도 요즘.......살다 살다 별일을 다 겪고 삽니다.
사는게 이런건가 ..............싶습니다.
참 더러운 세상이네요.


위에 덧글 다신 분은 잊어버리시라고 하셨지만,
투자하신 돈 환수는 차치 하시고라도,,,,,
끝까지 추적해서  아가리에 똥물이라도 꼭 퍼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남의 돈을 노략질한 것들은  남은 가족들은 물론이고, 남의 가정까지 파괴시키는 악의 축이자 공공의 적입니다.
꼭, 찾으셔서  본때를 보여 주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 얼마나 공정한  율법인지,,,,,,,,,,,,,,
꼭,,,,,다친만큼,,,,,,갚아주세요,  죽일놈들.
DD600 2012.12.03 09:24  
이 글을 쓰신 님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남의 돈을 갈취 하기 위하여 사기를 치는 사기꾼은
세상에서 없애야 할 벌레만도 못한 존재라고 생각 합니다.
칼로 사람만 죽이지 않았을뿐 가정을 파괴하고 , 사람의 정신과 육신까지 파괴하는 극악한 인간 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인간관계를 못 믿으면 사실 사업을 하기가 힘들죠.. 물건 주자 마자 현금 달라고 하면 , 아니면 매번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면 거래를 하기가 쉽지는 않을것 입니다. 하지만 저런식으로  날로 먹는 강도 같은 인간들은 끝까지 추적하여 , 눈알 이라도 빼버려야 합니다.
파타야의 도깨비 여행사라고 가본적은 없지만,  광고글을 본적은 있습니다.
결국 광고,홍보의 글을 올려서 언젠가는 저지를 사기를 위한 사전 예행 연습을 하고  있었군요..
힘드시겠지만 꼭 잡아서, 똑 같은 고통을 느끼게 하세요.  저런 사람들 때문에 고통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리고 회원님들  외국에 있는 교민을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언어를 구사하고 같은 고향사람 이라고
하더라도  생각 만큼은 딴곳에 가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전부가 그렇다고 말씀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익을 추구 하는 사람들 입니다. 내 가족이나 , 내 친한 친구가 아닙니다.
그 이상도 ,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 하시면  당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장기체류 하면서
한국사람 상대로 사기치는 기소중지자들, 너무도 많은 것이 현실 입니다. 현란한 세치 혀 놀림에 주의 하세요...
다이빙고고 2012.12.03 11:36  
이렇게 사기친 사람들은 절대 반성도 없고 어떻게 돈을 받을수도 없습니다. 오직 한 방법이 있다면

따로 해결사를 고용해서 받아내는 방법인데 이 방법또한 현지인들도 쉽지 않는 방법이니 어떻게든

사기꾼을 우선 잡는대 초점을 맞춰서 잡더라도 절대 말할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말할 기회

주기 시작하면 어떻게든 빠져나가는게 우선임으로 별의별 수단을 써서 빠져 나간후에 더욱 더 깊게

잠적하므로 다시 잡기는 더이상 어려우니까 말이죠.
간큰초짜 2012.12.03 12:32  
경험자로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계약서와 자금이 흘러간 내역, 차용증서 등 모든 서류가 다 있지만 잠적한 사기꾼 형제들을 찾지 못해
몇년간 고통을 겪었습니다. 지금은 다 잊었습니다. 그 돈 돌려받을려고 태국에 잡으러 간 비용이 그 돈 만큼
들어가겠더군요. 다시 마음 다잡고 일하는게 낫겠다 싶어 2년만에 사실상 단념했습니다. 그 중간중간에도
여러 경로를 통해 찾아보긴 했지만, 안줄려고 맘 먹고 도망친 사람들은 어떻게든 도망갑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자기들도 그보다 훨씬 더 크게 당할거라는-자기가 아니면 자기 아들세대에서라도-사실을
모르고 산다는 거죠. 그리고 그들의 삶은 대부분 불행하거나 우울합니다. 불쌍하다고 생각하시는게 좋겠지만
그 큰 돈을 어떻게 마련했는데 라고 생각하시기 시작하면 돈 잃고 마음 상하고 사람 잃고 병까지 얻습니다.
전 아직도 돈을 꼭 갚겠다는 각서에 인감도장이 선명하게 찍혀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집 전세금 빼서 투자하고 인천에 작은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위에 다이빙고고 님이 말씀하신대로 나름대로 해결사(?)라 자처하시는 분들한테도 부탁해봤고, 소재파악후에는 비행기값 들여 경찰인 후배 휴가내게하고 데리고 가서 잡으러 가면 아무래도 한국경찰이니까 쉽게 해결되겠지 싶었지만 잡지를 못해 효과도 못봤습니다. 일전에는 어떤 태사랑 회원분이 제가 그 사기꾼 삼형제 잡는다고 글 올리니까 셋째와 어떤 특별한 관계에 있으신 분이 저에게 쪽지를 보내와서 셋째가 태국 교도소에 있는데 저보고 진술을 좀 해달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둘째는 캄보디아로 도망친 상태고 직접적으로 사기를 친 첫째는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지만 인도네시아에 있는거 같기도 하고...몇년을 걸려 찾으러 다녔지만 모두 허사였습니다. 저는 한국에서의 생업 때문에 그 사기꾼들 잡는데 매진하지 못했습니다. 매진했더라면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도망가기 전까지는 그래도 쉽게 만날 수 있었거든요..물론 그 사기꾼들도 저한테만 사기친건 아닙니다...총액으로 따지면 사기꾼들 입장에서 저한테 사기 친 액수는 그리 큰 금액이 아닙니다. 저한테도 말도 못하게 큰 금액이지만요....
나그네3 2012.12.03 20:33  
법적 증거물이 없으니 사기꾼을 잡아도 구상권을 행사하기는 어렵겠군요.

여력이 되신다면 조금 잔인할 수도 있겠지만..아주 흉악한 해결사를 고용해서 사기의 댓가를 온 몸으로 치룰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간큰초짜 2012.12.03 20:58  
그런 사람들마저도 돈만 받고 골프만 치러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들도 어차피 태국에  떳떳지  않게 들어와서 살며, 밥벌이 시원찮은 경우가 많더군요. 불법을 불법으로 해결하려고 해본 결과 해결은 안됐지만 해결됐어도 결국 불법 저지른 사람되는거 같아 해결안된게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초코맨 2012.12.04 02:07  
사기 치고 잘살기를 바라는사람은... 참 우스워요~  그돈 있으면 평생...먹고 살수 있대요? 
결국 어려워지면 또 사기칠꺼고...~  평생 사기나 치고 사는 삶을 사는거죠... 

그리고 소문은 안난데요?  그러니 정상적인 사업은 못하고 늘 불안하고...~ 쫒기는 삶을 사는거죠...  불쌍한 인생들... 쯔쯔...~
단하나 2012.12.04 09:31  
도깨비 여행사라..... 더군다나 수익의 일부가 사기꾼에게 흘러가는거 같다면... 참..
울산울주 2012.12.04 11:42  
사기 사건은...
한국에도 있고 세상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래도 태국은 필리핀 보다는 분위기가 낫다고 위로를 해봅니다.

님의 일방적인 글을 보고 무어라 댓글 달기가 그렇습니다만...

가가멜스머프 여행사도 도깨비 사장의 동생이 운영한다고 하던데.
어디 멀리 갔겠어요? 파타야에 있을 겁니다.
앤디굳샷 2012.12.05 17:24  
파타야에 깨비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다들 제가 투자해서 배를 만든거 알고 있고요
이번에 들어 갔다가 사기당한거를 알게 되었네요
가가멜앤스머프 2012.12.18 00:30  
가가멜 여행사입니다. 저와 도깨비 여행사 사장과는 무관합니다.

여행 왔다가 알게 된 사이이고 한방울의 피도 섞이지 않은 사람입니다.

위에 글은 삭제 또는 수정 부탁드립니다.
2012.12.04 14:55  
저도 현재 기천만 원 정도 날렸습니다.
급전이 필요하다고 해서 차용증 없이 친구에게 며칠 빌려 준 돈인데요.
사업실패 후.... (섞연치 않음)
상대방은 잠적... 받을 일이 막막하답니다.
힘 내시길...
플라이 2012.12.05 14:33  
제가 파타야가서 도깨비여행사 이용한게  2007년인데요..

그때 사장이 이사람 맞나요?
앤디굳샷 2012.12.05 17:22  
네 그때 그사람 맞아요
패트릭박 2012.12.05 16:01  
앤디굳샷 2012.12.05 17:35  
트래블라이프 2012.12.06 08:33  
그 바뀐 사장 말입니다,전 사장이 있는 곳을 알거나
연락이 닿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회피한다면
사기범과 동일한 혐의 또는 그에 준하게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깨비여행사의 사장은 태국으로 귀화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속지주의의 적용을 받아 우리나라 경찰이 개입가능한 여지는
있지만 절차는 복잡할 수 있습니다.아무튼 마음 상하심이 크실겁니다.
꼭잡아서 죗값을 치르게 했으면 합니다.
앤디굳샷 2012.12.08 17:00  
네 감사합니다. 범인은닉죄라고 있죠? 바뀐 사장이 깨비친구의 동생이라는 말이 있네요
의도적으로 깨비를 은닉하고 있는걸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깨비의 인적사항이 필요하고 같은 피해자를 찾는중입니다
그리하여 국내 경찰에 신고를 할것이고 꼭 잡아서 죄값을 치르게 할것이고 깨비를 은닉했다면
지금 바뀐 사장도 무사하진 못할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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