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배낭여행 보내드리기
민베드로
25
565
2012.12.20 13:34
안녕하세요. 민베드로입니다.
오늘 기분좋은 날이 되기를 바랬는데
씁쓸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힘을 내야 하기에...
지난번 제가 "배낭여행은 젊은이의 특권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그런마음을 실천하고자? 하시는 부모님께
여행을 권해 드렸고, 오늘 아침 태국으로 한달 여정의 여행을
떠나셨습니다.
두세달 전부터 차차 준비를 하긴 했는데
닥쳐야 하게 되는 마음과, 바쁘다는 핑계로 소흘히 준비해
보내드린거 같아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 아침 출근전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왔는데
초반부터 난관이... 준비해둔 인쇄물을 두고 왔네요.^^;
젊은 사람들이라면 스마트폰으로 다 해결이 될 내용인데
이런게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일까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여행중 제 부모님을 만나게 되시면
반갑게 인사라도 해주시고
혹시나 헤메고 계시면...도움을 주십사 하고요...^^;
60대 중반의 아저씨,아줌마에다가 아버지께서 키가 180에
덩치도 있으셔서...아마 딱 아실거예요.
오늘부터 26일까지 디디엠 에 묵으시니...
아는척 해주시면 좋아하실 거예요.^~^
어쩌면 도전이라 할만한 연세에
한달간의 배낭여행이지만 응원 부탁드립니다.
깜장 이스프리 배낭 메고 가셨어요..ㅋㅋ
오늘 기분좋은 날이 되기를 바랬는데
씁쓸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힘을 내야 하기에...
지난번 제가 "배낭여행은 젊은이의 특권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그런마음을 실천하고자? 하시는 부모님께
여행을 권해 드렸고, 오늘 아침 태국으로 한달 여정의 여행을
떠나셨습니다.
두세달 전부터 차차 준비를 하긴 했는데
닥쳐야 하게 되는 마음과, 바쁘다는 핑계로 소흘히 준비해
보내드린거 같아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 아침 출근전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왔는데
초반부터 난관이... 준비해둔 인쇄물을 두고 왔네요.^^;
젊은 사람들이라면 스마트폰으로 다 해결이 될 내용인데
이런게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일까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여행중 제 부모님을 만나게 되시면
반갑게 인사라도 해주시고
혹시나 헤메고 계시면...도움을 주십사 하고요...^^;
60대 중반의 아저씨,아줌마에다가 아버지께서 키가 180에
덩치도 있으셔서...아마 딱 아실거예요.
오늘부터 26일까지 디디엠 에 묵으시니...
아는척 해주시면 좋아하실 거예요.^~^
어쩌면 도전이라 할만한 연세에
한달간의 배낭여행이지만 응원 부탁드립니다.
깜장 이스프리 배낭 메고 가셨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