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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세요

아줌마의꿈 44 674
아래 어떤 님의 부군께서 원하던 시험에 합격했으니 축하해달라는 글을 쥐도새도 모르게 컨닝하여
저도 따라해봅니다.
여러분~~ 우리 아들이 이번 학기 전교 1등 했어요.
어서 어서 오셔서 축하해주세요^^
 
세상에 전교 1등 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자식새끼 학교 보내보고 알았어요.
우리때는 대충 조금만 남들보다 많이하면 대충 1등 먹곤 했는데^^
요즘 애들은 진짜 너무 많이 공부하는 것 같아요.
세상 나와보면 그닥 필요하지 않은 것들도 많은데 말이죠.
 
사실 아들이 전교 1등한 것이 이렇게 기쁜 이유는 물론 아들이 1등했으니 좋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동안 가정을 내팽겨치고 분연히 떨쳐일어나  혼자 친구들과 같이 태국에 여행가는 바,
좀 눈치도 보이고 약간은 미안한 마음도 들어서 아직 캐리어도 꺼내지 못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 소식을 접하곤
아~ 그동안 하루종일 돈 벌랴, 자식새끼 공부 챙길랴 나는 완전히 에너지가 소진되었다 외치며
당당하게 난 휴식이 필요해~하면서 오늘 저녁 짐 챙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역시 자식이 성적이 좋으면 엄마 어깨에 힘들어가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요.
그래서 오늘 저녁 우리 아들에게 거금 3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아 예..아들은 중1이고 꿈은 연예인입니다ㅠ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편인데 과정도 좋고 결과도 좋으니 기분이 참 좋네요.
 
여기요~ 우리 아들이 전교 1등했구요~~ 저는 곧 태국갑니당~~~
 
 
44 Comments
LINN 2012.12.17 18:12  
1등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중1이면 이제 시작이죠 ㅎㅎㅎ

앞으로 5년! 그리고 또 4년-6년! 그리고..군대 2년! 또.. 몇년...!

갈 길이 멉니다!!!!
핫산왕자 2012.12.17 18:15  
와우~

아드님 전교1등을 축하드립니다^^*
LINN 2012.12.17 18:16  
핫산왕자님 언제 한번 뵈어요 ㅋ
핫산왕자 2012.12.17 18:21  
넵! 그렇게 하지요~ㅎ
아줌마의꿈 2012.12.17 18:18  
ㅎㅎㅎ 그렇죠?^^
그러니 자식자랑은 팔푼이만 한다고 했겠어요?^^
초등학교때 2년 미국에 다녀오는 바람에 한국 교육환경에 적응하느라 고생많이 했는데 그래도 잘 참고 따라와줘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반 왔어요^^
세일러 2012.12.17 18:27  
축하합니다~
그 기분, 잘 알죠~
아줌마의꿈 2012.12.18 09:14  
네. 감사합니다.
초등학교땐 그저 꼴등만 면해라 입장이었는데 중학교에 진학하니 성적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네요.
사실 살아보니 행복이 성적순은 아닌게 확실한데 말이죠~^^
적도 2012.12.17 18:54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쭈욱 아드님 잘나가시길^^
 갑짜기  3학기째 계절학기 듣는다구 50만원씩 갖다버리는 아들놈이 오버랩됩니다;;
허긴 싸이는 유학가서 4년동안 4번 1학년 수업만 듣고 말았다지요!!
아줌마의꿈 2012.12.18 09:22  
우리 아들놈의 요즘 멘토가 그 대단하신 "싸이"입니다.
공부 잘해서 미국 유학까지 한 엄친아 정도로 알고 있지요.^^
그래도 아드님은 무사히 대학에 입성하셨네요.

살아보니 "공부 잘하는 남자는 중상위이더라.
공부는 대충 잘하고 노는 것은 참 잘하는 그런 남자가 더 성공하더라."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아마도 아드님은 후자에 속하는 것이 아닐까?..생각해봅니다.
고구마 2012.12.17 19:02  
축하합니다.
근데...우리때 그냥 뭐 대충해서 일등 , 못했어요. ^^
그때는 한반 정원도 많아가지고 60명넘는 정원중에서 일등 하는건데 말이야요.

자랑스러우시겠네요.
아줌마의꿈 2012.12.18 09:27  
고구마님. 감사합니다.
제가 중학생이던 무렵은 한반 정원이 최소 70명이상이었고 한학년이 10반 이상이었습니다.
그 당시엔 과외하던가 학원이라던가 하는 것이 없었으니 본의아니게 "자기주도학습"이었는데
살기 어려웠던 시절이어서 그랬는지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 지금보다는 훨씬 적었어요.
그 덕에 좋은 성적 받기가 지금보다는 훨씬 쉬었지요.
그래도 서울대 진학은 못했으니 뭐 자랑할 형편은 아니지만요^^
간큰초짜 2012.12.17 19:08  
아드님 전교 1등도 축하해야할 일이지만,
우리땐 대충 1등 드셨다는 말은 그야말로 충격입니다.
전 쌍코피 터져가며 몇달 해보고 '이길은 내길이 아인갑다.'하고
깨끗하게 맘 접었지요. 꼴등만 면하고 살아왔지만...

지금은 저도 우리 초딩4학년 딸한테 그나마 희망을...ㅎㅎ
올백 받으면 전교 1등 맞죠? 2학년때 3학년때 한번씩 두번 받았는데..
이번에 기말에 꼭 올백 받기로 약속하고 강아지도 사줬고
태국여행도 약속했습니다.
아줌마의꿈 2012.12.18 09:30  
간큰 초짜님. 예쁜 따님덕에 행복하셨겠네요.
아무리 쉬운 시험도 올백 받기는 아주 어려운 일이고
요즘 초등학교 시험이 생각보다 아주 어려운데도 올백을 받았다니 참 장하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는데 칭찬 많이 해주세요.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일등도 해본놈이 그 짜릿한 성취감을 알지요^^
펀낙뺀바우 2012.12.17 20:08  
전교 일등을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울조카는 일등이 아니라 일진이니 ㅜㅜ
하이파이 2012.12.17 23:51  
뿜을뻔.....
아줌마의꿈 2012.12.18 09:33  
일진이 일등되는 것은 글 한자 차이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아주 뛰어난 수재거나 아주 모지란 바보가 아닌 이상 사람이 가진 두뇌의 역량은 비슷하니
조카가 아~ 내가 이리 살아선 안되구나 깨닫는 순간 모든 것이 다 바뀔겁니다.^^
천재의 99%는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말.
절대적으로 믿는 일인입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17 21:06  
축하드립니다~~~~  ^^
아줌마의꿈 2012.12.18 09:35  
네.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같이 축하해주셔서 저에게 기쁜 마음을 선사하셨으니
아마 내년에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현재 복이 덩쿨째 여우야여우야님을 향해 굴러가고 있습니다~^^
나그네3 2012.12.17 21:51  
축하드립니다~~

학교 다니면서 딱 1번 밖에 못 해봤는데..전교 1등 무지 어렵죠. ㅎㅎ

자랑은 아니지만..우리 애는 신촌 소재 모대학에서 학점 만점 받아서 전액 장학금도 2~3번 받았지요. ㅋㅋ
아줌마의꿈 2012.12.18 09:47  
지금 축하를 빙자해 나그네3님 아드님 자랑하시는 것 맞으시죠?^^
축하받을려고 글 올렸는데 오히려 나그네3님이 너무 부럽고 제가 축하해드려야겠어요^^
우리 대학 초년생일땐 신촌 독수리 다방(일명 독다방)이 대세였는데...
똑똑하신 아드님 두셔서 뿌듯하시겠어요.
제가 받은 축하를 부러움 곱배기로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쮸우 2012.12.18 01:39  
아이고 축하드립니다... ㅋ
저 아랫글은 제글인듯하여 많이 부끄럽습니다...ㅋ
저 또한 자식을 두게되면 저만의 꿈이 sm 입성인지라 ㅋㅋ
많이 공감되네요 ㅋㅋㅋ
우리 친구가 어서 연예인이되어 미래의 제 자식놈의 길잡이가 되주었음 좋겠다는........ 바람이 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의꿈 2012.12.18 10:02  
쮸우님 덕에 축하해주고 축하받는 즐거움을 느껴봅니다.
즐거움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틀림없는 사실임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평범하게 사는 것이 제일 좋다는 일인인데
아이는 자기 나름의 원하는 삶이 있을거고 그 뜻을 존중해줘야겠지요.
하지만 뭐~ 연예인 될 소질은 없어보여요^^
깔깔마녀 2012.12.18 01:50  
우왕... 축하해요~~~
전교1등한 아들과 태국을 가시다니 더 기쁘시겠어요... ^^
아줌마의꿈 2012.12.18 09:37  
깔깔마녀님.
1등한 아들은 집에서 조신하게 모셔두고 저만 태국갑니다.
즉, 2012년 대미를 장식하는 마당에 저는 완전한 "자유부인"이 되는 겁니다. 으하하하~~~
깔깔마녀 2012.12.18 19:28  
헐,,, 넘 부러워요.
전 애를 떼어놓질 못해서 다 큰 놈도 맨날 끼고 다녀요..
그나저나 대미를 장식하신다니 연말에 들어가시나봐요..
완전 부럽,,, ㅠ  저 마일리지 표로 연말 들어가는 것 예약했다가
그 표 날라갔거든요, 맨붕이 심해써요.. 

그래서.. 이렇게 첨 뵙는 분께 구구절절 하소연을 하고 있네요.. ㅎㅎ

우리 아줌마 횐님들 언제 함 보면 좋곘어요... ^^

줄겁게 즐겁게 다녀오세요~~
아줌마의꿈 2012.12.19 09:35  
네. 깔깔마녀님.
이번주 금요일 태국 갑니다.
것도 대한항공 비지니스 업그레드해서요...부러우십니까?^^
선거당일 아침 댓바람부터 염장지르고 있습니다.^^

과감히 아이들없이 떠나보세요.
내 눈에 항상 어리고 나약해보이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이 컸다는 사실에 가슴 뿌듯하실 거예요.
혹시 아이들 데리고 스키장 다녀보셨나요?
처음 스키를 배울 땐 내 손을 잡고 내 곁만 뱅뱅 돌지만
곧 나와 같이 스키를 타고
조금 더 지나면 아이들이 나보다 훨씬 더 잘 타서 혼자 리프트타고 훨훨 다니는 그 과정요?
그러니 과감히 아이들 믿고 깔깔마녀님 혼자 다녀오세요.
가족없이 떠난 여행에서 다시 가족에게 최선을 다할 힘을 얻어오게 되니까요^^

저 잘 다녀오겠습니다~~.
깔깔마녀 2012.12.20 11:03  
그러게요.
그래얄건데.. 전 처음에 혼자다녀서 그 담에는 데리고 가게 되네요.. ㅠ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어요... 조금 있으면 혼자 다닐랍니다.
잼미나게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
호키포키 2012.12.18 02:23  
전교일등은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만 할 수 있다는데 매우 매우 축하드립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자식을 두신 님은 전생에 우주를 구하셨나 봅니다. ^^
아줌마의꿈 2012.12.18 09:41  
솔직히 아들이 나라를 구할 정도의 인물이 못됨을 고백합니다.
나라는 커녕 저의 작은 소원이라면 잘 커서 좋은 여자 만나 한눈 팔지말고 제 가정이나 잘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후회없는사랑 2012.12.18 03:54  
저..전교 1등 ㅡ0ㅡ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드님께 꿈이 있으시다면 조금 더 다가가기 쉬운 계기가 될수있겠군요.

공부를 정말 지지리도 못한 저로서는 꿈도 못꿀.. ^^;;

아무쪼록 즐겁고 편안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ㅋ
아줌마의꿈 2012.12.18 10:08  
ㅎㅎ 댓글을 달다보니 우리 아들이 올해 수능 만점 받아서 전국 1등한 느낌이 듭니다.
살다보니 중요한 잣대가 변하는 것을 느껴요.
10대  성적순
20대 잘생기고 날씬하고 예쁜 순
30대 직업순
40대 경제력순
50대 자식농사순
60대부터는 쭈욱 건강순.
그래서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하는 멘트가 사실입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줌마의꿈 2012.12.18 10:11  
꼴등이 있어서 1등이 있는 거지요.
그래서 세상엔 필요치않은 것이 단 한개도 없는 법입니다^^
깜따이님 말씀대로 1등만 아니라 평균보다 잘한 모든 학생들이 축하를 받고
평균보다 못한 모든 학생들에겐 격려를 해야하는 것이 정석인데
제가 1등 1등해서 좀 부끄러운 마음이 드네요.
스스로 반성하고 축하해주신 깜따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줌마의꿈 2012.12.19 09:48  
에구..부모님께서 돈이 많~~이 드셨겠네요.^^
제 아는 집 아이가 영국 이튼 스쿨에 다니는데 뒷바라지하면서 아주 힘들어하시던데..^^
하지만 영국 고등교육은 비교적 전인적인 교육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더군요.
문화,예술,철학 등등...
좋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신 깜따이님에 부럽네요.
jessiya 2012.12.18 10:01  
오아 너무 축하드려요 ^^*
저도 고등학교 때, '인생 한 번 살거.. 전교 1등 한 번 해보고 죽자' 가 목표였으나
안타깝게도 그 꿈을 이루지 못 하고 졸업을 해버렸네요 (T_T)
성적이 좋았을 때 부모님이 뿌듯해 하셨던 얼굴이 떠오르네요 ^^
어떤 표정으로 글을 쓰셨을지 짐작이 되어 저 또한 미소짓게 됩니다~
너무 축하드려요 ^^*
아줌마의꿈 2012.12.18 10:41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자식이 학생일 경우 부모가 가장 뿌듯할 때는 자식의 성적이 잘나왔을 때죠.^^
그리고 자식이 성인이 된 경우 자식이 번듯하게 잘사는 모습을 볼 때 내가 저리 잘키웠구나 하며 뿌듯해하구요.
jessiya님 문체를 보니 부모님께서 잘 키우신게 확실합니다.^^
부모님께서 아주 뿌듯해하시고 계실거예요^^
숲샘 2012.12.18 10:20  
추카드려요.정말.. 대단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근데, 우리 아들은??  에구구, 이 못난 아빨닮아 매번 하위권이니....
그래두 아들이기에 저는 아들을 응원한답니다.
아줌마의꿈 2012.12.18 10:48  
자기를 똑같이 닮은 붕어빵 아들인데 어찌 안이쁘겠습니까?^^
제가 평소 잘 흘리고 다니는 편인데
아들이 저를 닮아 정말 많이 흘리고 다녀 야단치다보면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납니다.
누가 누구를 뭐라하나 싶어서요..
제가 이번 겨울들어 장갑 3켤레 잃어버리고 지금 4번째 장만해서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들은 교복 넥타이 3번째 구입해서 쓰고 있으니 확실한 모전자전.
위대한 유전자의 힘입니다.그려~~
쿨소 2012.12.18 12:55  
아줌마의꿈님 아이디와 같이 꿈을 이루신것 같아 축하드립니다..
저 또한 우리 어머님의 꿈이셨을텐데..
그때 왜 그리 공부 열심히 안했나 싶네요..
강남8학군에서 뼈빠지게 고생하셔서 과외도 여래개 시켜주셨던 우리 부모님..
지금 쪼글 쪼글 칠순넘은 할망구, 할아범되서 살도 쪽쪽 빠지시는 모습보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어머님이자 부모님의 힘 대단합니다.. 전교 1등이라..
반에서 1등만해도 축하 받을 일인데.. 전교 1등이라... 축하 축하드립니다.
아줌마의꿈 2012.12.19 10:06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쿨소님.
말만 들었던 강남 8학군 출신이시군요.
개룡파(개천에서 용난 파)인 저와는 출신성분이 많이 다르시네요^^

내리사랑이라고 부모에게 빌린 빚을 복복리로 계산하여 자식에게 갚는 거라는데
쿨소님은 자식에게 갚아야 할 빚이 남들보다 좀 많겠는데요^^

저의 모친도 올해 칠순이 되셨는데 쿨소님 표현대로 쪼글쪼글한 엄마얼굴을 보면
남편없이 세자식 거두느라 여자로서의 삶은 포기하고 살아온 엄마의 거친 인생이 딸이기전에 한 여자로 참 안타깝고 애처로운 마음이 듭니다.ㅜㅜ

생각난김에 오늘 저녁엔 엄마 모시고 백화점 쇼핑이나 가야겠어요.
날 춥다고 뜨뜻한 패딩바지 하나 사달라고 하셨는데 아직 못사드렸거든요.
쿨소님.
고마워요~~
어랍쇼 2012.12.18 14:45  
와우...축하요~ 전교 1등이라니....ㅎㄷㄷ

요즘애들 무서워서 애낳기 싫은 1인인데...

요런 아들이면 뭐....

저 주세요 -_-;;
아줌마의꿈 2012.12.19 09:56  
죄송한데요.. 딸도 있거든요.
밥을 좀 많이 먹는 것외엔 별로 나무랄게 없는 아이입니다.
팩키지로 보내고 싶은데 괜찮은지요?^^
아들 하나, 딸 하나 팩키지 구성이 괜찮지않습니까?^^
주소 불러 주시고 택배비는 착불입니다.
어랍쇼 2012.12.20 15:12  
흠...
딸은 손이 많이 가는뎁...
튜닝..필요한가욤??ㅋㅋ

교환이나 환불 되나요??ㅎㅎ
푸야이 2012.12.18 18:40  
축하 합니다...
첨하기가 힘들지 하고나면 어렵지 않을 거에여..
앞으로도 계속 잘 하길 바랍니다~
아줌마의꿈 2012.12.19 10:09  
네. 푸야이님.
경험자로서 말씀하시는거죠?
뭐든 그러하지만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하면 훨씬 하기가 쉬운것 같아요.
공부가 인생의 다는 아니라지만
학생의 본분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거니까 이왕이면 계속 잘했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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