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膜强) 패밀리 마트~
핫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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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8 00:04
태국에서는 일년중 주류판매가 금지되는 기간이 있지요~
특별한 불교공휴일.국왕관련 공휴일.선거일(대부분 선거전일 오후6시~선거일 투표마감시간)기간에는
주류판매가 금지되지요~
금지기간이 아닌 평상시에는 주류판매 허용시간은 오전11시~오후2시. 오후5시~밤12시 까지입니다.
그런데 요즘 핫산이 의문에 빠졌습니다~
태국서 10년을 살아오며 한국적 사고방식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무척 많았고 시행착오도
많았지만요...
하지만 현재 대형체인점인 패밀리 마트의 주류판매법을 가볍게 초월(超越)하는 주류판매에 대해서는
태국의 권력기관(왕실波.군부.경찰.정치권등..)의 파워를 느낄수 있기도 하구요~
아래사진의 세븐일레븐 냉장고에 붙은 스티커 안내문에는 분명 주류판매 시간이 명시되어 있지요
7-11은 금지시간이 되면 맥주가 냉장된 냉장고문을 자물쇠로 채웁니다~
패밀리 마트 냉장고에도 똑같은 스티커가 붙어있지만 패밀리 마트는 24시간 주류를 판매하기에
핫산처럼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패밀리 마트로 가면 되지용~
패밀리 마트가 멀거나 없는 곳에서는 7-11직원과 안면이 있다면 주류 값을 담날 판매허용
시간대에 판매한 것으로 처리하는 편법으로 구매 하기도 하지만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세븐의 냉장고에는 자물쇠가 채워지는데 패밀리 냉장고는 24시간 개방행태에
의문이 
들어 태국인들에게 물어봤답니다~
들어 태국인들에게 물어봤답니다~여러가지 대답이 나왔는데 정리한다면
甲說: 막강 군부빽이다~
乙說: 방콕경찰 최상부에서 대놓고 봐주고 있다(사실이라면 엄청난 뒷돈이 들어갔겠지요)
丙說: 자신들도 이해할 수 없다
**핫산이 자주 이용하는 세븐일레븐 모지점의 점장에게 물어봤더니 점장은 乙說에 대해 얘기하더군요...
작년12월 태국신문에 방콕의 길거리에서 2013년 1월1일부터 주류판매행위를 단속하겠다던
경찰청 발표가 무색하게 방콕의 밤거리에는 꿍짝 꿍짝~ 음악이 넘쳐흐르고 반짝이 조명이 빤짝거리는
이동식 포장마차가 넘쳐나지요~
울와이프.자녀들이 태국인이지만 가끔 멘붕이 올때는
여기는 므엉타이 이고 어메이징 타일랜드를 가끔 느끼며 살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