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허리가 아픈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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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허리가 아픈이유......^^

아켐 26 684 2013.01.07 09:02

아직 눈이 쌓인 길에서 산책도 힘들지만

한시간만 지나면 꼭 안아달라는 이놈..

괜히 허리가 아프겠어요..

애가 사모예드예요...

26 Comments

동쪽마녀 2013.01.07 10:07

와, 아켐님!
눈밭 배경도 멋지고,
겨울여인 같은 아켐님은 더 멋지시고,
같이 산책 중인 눈빛 사모예드는 정말 그림 같구먼요.
참 잘 생긴 녀석입니다.
사시는 곳인가 봅니다.^^

아켐 2013.01.07 10:30

양평입니다^^

후회없는사랑 2013.01.07 10:23

어이쿠.. 아켐님.. 그눔그거 사모예드 맞나요? 그레이트 피레니즈 급입니다.. ^^;;

눈밭에서 완전 자기 세상이겠네요? ^^

아켐 2013.01.07 10:31

우리 아가 좀 작아요..(_ _*)
사료를 잘 안먹어서...28키로 까지 키울려고 노력했는데 실패했어요^^

후회없는사랑 2013.01.07 21:50

헙.. 저 사이즈가 28키로도 안나가나요?

아켐님이 너무 아담하신건가.. ^^;;

저도 말라 키우면서 사모들 많이 봐서 아는데..
특히 두번째 사진 보면 다들 그레이트 피레니즈 급이라고 생각할것 같네요!

근데 22~23키로로 허리가 아프시다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제 새끼는 45키로까지 나갔었습니다.
그것도 두마리나.. ㅜ.ㅜ
애들이 절 끌구 다녔었죠 ^^;

아켐 2013.01.08 08:57

제가 무쟈게 이뻐라하는 말라.....ㅠ.ㅠ
지금 형편상 못키우지만 인상 강한 넘으로 한놈 언젠가 업어올랍니다...^^

시골길 2013.01.07 11:10

저넘아에 비해서..아켐께선 많이 수척해 지신것 같은데...맞나요..??
추..추운데 고생많으심돠~ ㅡ,.ㅡ

아켐 2013.01.07 11:24

수...수척? (_ _*)
방콕에서 굴러다니며 먹던 죄값 치르는중입돠^^

포맨 2013.01.07 11:16

아... 그 붙임성좋은 녀석
저녀석 들려면 정말 허리아프시겠어요...

하야니 덩치에 안맞게 정말 귀엽내요^^

아켐 2013.01.07 11:25

즈질체력이라 딱 한시간 산책하면 무조건 한번 안고 몇발짝 걸어줘야해요..^^

적도 2013.01.07 12:06

저는 왜 아켐님이 남성이라고 생각했었고,
사진을 보는 순간도 그걸 맞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어요!!
추운겨울 그녀석 안고자면 따뜻할것 같아요^^

아켐 2013.01.07 12:18

사진을 보는 순간 그럴 맞다고?
절 두~~~~번 죽이시는 거에요...

쮸우 2013.01.07 12:13

어머! 아켐님...
겨울느낌이 물씬... 멋지십니다!!!

아켐 2013.01.07 12:19

양평 추워죽심더~~!!!

이열리 2013.01.07 12:51

제가보기엔......60키로로 보이는데....;;

대형견의 위엄은 멋있는데....무서워서;;;;

아켐 2013.01.07 13:16

저걸 털빨이라고 하죠^^

세일러 2013.01.07 12:56

안아달라고 하나보죠? ㅎㅎ
동네 뒷산 올라가다가, 강아지 델고 오는 분들 계시는데 쥐만한 강아지가 하도 안아달라 보채서 주인이 안고 가면서 "나도 힘든데 너까지 이러냐..."하며 곤혹스러워 하시던데... ㅎㅎ
너무 안아주면 힘들어요~

아켐 2013.01.07 13:17

가끔은 업어주기도해요^^

공심채 2013.01.07 22:21

호오.. 두번째 사진만 가지고 본다면 타고 다니셔도 될 것 같은데요..^^;

아켐 2013.01.08 08:29

저눔이 지 몸을 늘어뜨려서 그래요^^

뿌나러브 2013.01.08 00:30

흰눈을 배경으로 사모예드 너무 예뻐요.
큰 개 좋아하시는 분들 큰개보면 정신 못차리죠 ㅎㅎ
저도 저희집 강아지 차 태울 때마다 앞다리만 올리고 저를 쳐다봅니다.
올려달라고.
저희집 강아지는 40kg 짜리 골든리트리버 ㅋ
다이어트 시킬려고 간식 끊고 다이어트 사료 먹여도 잘 빠지질 않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