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경험한 한국인의 새치기와 모르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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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경험한 한국인의 새치기와 모르쇠 ~

SunnySunny 27 1453
오늘은 창피한 이야기를 하나 하려고 합니다.
그냥 혼자 묻어두려다가 자꾸 떠올라서 안되겠어요.

저와 가장 친한 동료 부부가 있어요, 남아공 케이프 타운 출신 애들입니다. 저와 동갑입니다.
며칠전에는 이른 아침 커피 브레이크 때 아주 열을 올리며 이야기를 시작하더군요.
부부 중 아내가 말해준 것인데 이름은 W 라고 하겠습니다. 제이름은 S 로.

(내용의 배경인 Tops 는 센트럴 백화점 내에 위치한 마트입니다.)


W: S야 지난주 토욜날 뭔일 있었는지 알아? 나 진짜 짜증나 죽는줄 알았어.

S: 뭐뭐 말해봐  

W: 아 너한테 미안한 얘기야, 완전 이상한 한국인들 만났거든.

S: 야 한국인 원래 이상해 괜찮아 말해봐

W: Tops 가서 물건 사고 줄 기다리고 있다가 내차례가 됐는데, 한국인들이 뒤에서 팍 하고 끼어들더니 물건값 계산을 하는거야.

S: 그래서, 가만히 걔들 계산하게 냅뒀어????

W: 아니 당연히 나도 뭐라고 했지, 우리 차례라고.

S: 그러니까 뭐래

W: 당연히 자기들은 영어 못알아듣는다는 식으로 자기들끼리 한국말로 뭐라뭐라 얘기하던데, 근데 표정도 완전 자기들은 아무 잘못한게 없다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인거 있지, 대체 왜그래? 완전 이상해 .. 그러면서 계산하고 가버렸어..

S: 아 진짜 ... 야야 한국인이랑 태국인이랑 중국인들 좀 그런거 있어. 새치기 하고 모른척하고..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 다음번에 또 그런일 생기면 그땐 이렇게 해라 무조건. "그 사람들 어깨를 쳐서 너네한테 말하는 거다 라고 표현을 한 다음에, 영어로 "큰소리로" 너네 뭐하는거냐고 내차롄데 왜 새치기 하냐고, - 무조건 다른 사람들에게 다 들리게 큰 소리로 말해. - 그럼 쪽팔려서 그냥 간다. 백프로.


제가 경험한 태국인 뚱땡이 아줌마의 병원에서의 새치기 이야기로 시작해서, 옆에 있는 태국인 아내가 있는 프랑스인의 아시아인 새치기 경험담이 새로이 시작되었고 이야기는 점점 불꽃이 튀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었을때 솔직히 정말 창피했고 짜증났어요.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분명히 영어로 먼저 말을 꺼냈을 거고, 그래도 못알아듣는다 모르는척한다 하면 한국말로 싸웠을겁니다. 교육을 받은 사람이냐고 교양머리도 없고. 새치기를 할려면 한국에서나 하지, 왜 외국에 나와서 한국 명성에 먹칠을 하냐고... 당신같은 사람들이 외국에서 이러고 다녀서 한국인이 욕먹고 한국인한테도 욕먹는거 아니냐고....

우리 태사랑 여러분들은 안그러실거예요.. 그쵸.. ㅠㅠ.........
27 Comments
락파타야 2010.07.21 18:43  
에고...이런경우가 이젠좀 사라졌음좋겠어요..

사실 태국에서도 낮부끄러운경우가 종종 있지요...
SunnySunny 2010.07.21 19:07  
한국에서 이런 경우를 겪으면,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 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솔직히..
근데 외국에서 이런 경우를 겪으면 그게 한국의 이미지로 바로 넘어가니까... 한국인 왜저래? 이렇게.. 일반화의 오류라고 해야할까요.. 한 사람이 전체를 대변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바깥에서는 일부러 더 조심했으면 좋겠어요...
트래블라이프 2010.07.21 20:29  
물건 값 빨리 계산한다고 무슨 세상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참..
같은 한국인으로써 창피할 따름입니다..그 사람들은 분명 밖(해외)에서도 질질 새어나가는 물이 고인 바가지이니 분명 안(국내)에서도 샐겁니다.
그런 일을 경험한 그 외국인 친구분에게 대신 사과의 의사를 표하겠습니다. 세계 어딜가든지 안하무인한 존재는 있는 법입니다. 한국인이 모두 다 그렇진 않습니다^^.
방콕중 2010.07.21 21:12  
패키지가서 어느정도 옵션도하고 쇼핑도해주고.. 이래야하는데 같이갔던 어느분이..

너무안하니까 가이드가 한마디 하더라구요...  한국사람 어쩌구  .. 보면 한사람때문에

전체가 욕먹는경우가 있지요 ..  가이드가 이해가가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케이토 2010.07.21 21:31  
아하하하....ㅠㅠㅠㅠ 속상하네요...
저도 외쿡친구들과 아시안에 대해 이야기 할때 정말 편견 가득한 부분을 일일이
아니야,아니야! 라고 하다가도 그 편견을 심어주는 상황을 같이 있다 겪으면
진짜 할말 상실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ㅠㅠ 정말 안에서도 민폐인 행동은
밖에서도 민폐인데...왜 그럴까요 정말....
Lantian 2010.07.21 22:42  
제 주변엔 한국을 찬양하는 아이들만 있어서 그런지, 한국사람에 대해서 안좋게 얘기한건 별로 본적이 없지만요.. 가끔씩 밖에서보면 한국인이지만 눈쌀이 찌푸려질 때가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상대국가에 대한 배려인데요. 잘사는 나라에서도 가끔 시민의식 낮은 행동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못사는 나라에선 정말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자기 나라의 힘은 선택할 수 없는일이지만, 그 나라를 책임지는 시민의식은 당연히 책임이 뒤따른다고 생각해요.

유학시절에 술먹고 장난으로 남의 나라 국기를 발로 밟고 뭉개고 한 모학생이 생각납니다. 그걸 본 다른나라 애들이 상처를 심하게 받았었죠. 전 정말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싶었습니다. 아무리 술김에 취해서 그랬다고 하지만, 얼마나 한국우월주의가 쩔었으면 그렇게 다른나라 국기를 아무렇지 않게 훼손할까요. 술깨고 나서 사과했다고는 하지만.. 그길로 한국이미지 한방에 훅갈뻔했습니다 ㅠㅠ
사람이 실수할수는 있지만, 그 실수의 댓가로 잘못된 편견을 심어줄수 있다는게 무서운것 같아요. 일단 저부터 좀 성숙한 시민의식을 길러야겠어요!!
락파타야 2010.07.21 23:19  
어제새벽에 tg656타고 입국했는데요...
비행기에서 첫눈에봐도 만취상태인분봤어요...
물론 술마시고 비행기 탈수있죠...하지만...
갑자기..일어나서 카악~~~퉤 X2 구토봉투에다가 가래침을 ...
아..솔직히 좀 짜증나더라구요
캐빈들...
뒤에뒤에 앉은 인도쪽사람들과...
우리엄마 와..나...
모두 인상이 찌푸려지더군요..
만약 그분께서 이글보신다면 반성하세요..
이것 뿐만아니고 소소한것들이 좀더있습니다만
말하지않겠습니다 제발이제는좀...이러지않았음좋겠습니다
슬리퍼 늦게갔다줬다고 손가락으로 캐빈들에게
까딱까딱하면서 의사표현하는거 보기않좋아보입디다...
그리고 당신골프선수이더이다...
이건 제가 프로골프선수였기에 잘알고있습니다...
제가너무 부끄럽더라구요...
어제 tg656 맨앞열 11B 좌석에앉은분...
반성하세요
간큰초짜 2010.07.21 23:30  
퇴근직전에 올라온 쑤니쑤니님 글 보고...뭐 그러려니 하고 퇴근했습니다.
딱히 경험담도 없고, 성격상 그런 사람 보면 그자리에서 해결을 봐버리기에...

사무실은 강남이고 집은 인천이라 차를 안갖고 간 날은 좌석직행버스를 타는데
오늘따라 거의 30분 넘게 차가 안오더군요. 후텁지근해서 짜증 게이지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는데...저 멀리서 보이는 버스...

저는 정류장이 한산할때부터 줄서서 기다렸는데..버스 도착하니 줄은 무의미하고
먼저 버스문앞에 선 사람이 장땡이더군요...이건 너무 많아 하나씩 잡아 끌어내릴수도 없고
성질 부려봐야 미친놈 밖에 안될것 같고..다행히 한자리 남아 앉긴 했지만..
버스 좌석에 앉자마자 퇴근 직전 올라왔던 쑤니쑤니님의 글이 생각나더군요.

질서의식하고는....흐미...
47번썽태우 2010.07.22 08:42  
락 파타야님이 프로 골퍼 였군요~  그런데 누구 였을까요... 그런 무례한 행동을 한 프로가...  저도 그 세계는 좀 ^^ 같은 입장으로서 더 망신스럽 군요..
락파타야 2010.07.22 10:06  
사실~^^;;프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선수인건확실합니다~
왜..보시면 알잖아요...
선수들스타일이나...
왼손색깔이라던지...등등..
썽테우님께서도..저도 눈에보입니다...^^;;
맞죠?
아니나 다를까 짐찾을때 골프백 찾더군요..
골프백에 네임텍보고
협회사이트에 글올릴까하다가
그냥말았습니다..ㅎ
씁쓸합니다..
아켐 2010.07.22 08:42  
에고 제가 다 창피하네요......
(__*)
47번썽태우 2010.07.22 10:20  
글 올린들 뭐하겠습니까..  다 큰 성인을...
수이양 2010.07.22 10:23  
새치기 .. 정말 한국인들이 자주 하는 급한 성격을 바로 보여주는..

그리고 목소리좀 낮춰주세요... 해외에서. ㅋ
디어디어 2010.07.22 10:49  
그밖에 에티켓을 안지키는 경우도 많죠..
한국말로 얘기하면 못알아듣는다고 생각하는지 외쿡사람들 앞에서 수근거린다거나..
차라리 수근거리는건 뭔얘긴지 정말 모른다고 치고 낄낄거리는건 어쩔건지..
그건 말을 몰라도 상대방을 상당히 기분나쁘게 할낀데..
지난겨울 촌부리쪽에 백화점 가게에 앉아있는데,
촌부리대학에 다니는 한국학생들인지, 교환학생인지..
우리애가 놀고있는 유모차에 와서는
(그옆에 제가 앉아있었습니다..아마도 태국사람이라고 생각했을까요? ^^;;)
아기가 귀여워 살이 어쩜 저리 하얗지..
그때가 전세계가 신종플루로 극성일때라서 가뜩이나 누군가가 아기를 만지면 신경이 날카로운땐데..자기애가 귀엽다는 사람들한테 뭐라고 하기도 뭐하고 한국사람들인지라 그냥 지켜보고 있었는데..
학생중에 한명이 아기 머리를 스다듬으면서 볼을 잡아당기더군요..
쭉 댕기면서..
옆에 있던 학생이 너 손 씻었어? 애아빠한테 만져도 되냐고 물어봐야지! 하고
아주 바람직한 얘기를 건넸건만..
아랑곶하지 않고 괜찮아..이러면서 계속 잡아당기길래..
뭐이런 쉑히들이 있나 싶어서 그동안 그냥 살짝 썩소만 짓고 있던 제가 그랬습니다.
"연후야 손을 꽉 물어뜯어버려라"
그 학생은 어머 한국분이세요??
무지 당황한듯 줄행랑을 치더군요..
에티켓은 국적과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기본적인건 서로 지켜야 하겠죠..
외국에 한국사람도 많고 한국말 알아듣는 사람들도 많아요 ㅎㅎ
47번썽태우 2010.07.22 11:18  
ㅋㅋㅋㅋㅋ.. 꽉 물어뜯어버려라.. 그 친구도 지금 태사랑 보고 있을듯^^
SunnySunny 2010.07.22 11:33  
디어님이 최고 상 받으셔야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어뜯어버려라 ㅋㅋㅋㅋㅋ
연후 얼마나 귀찮았을까 ㅡ^ㅡ;;
방콕중 2010.07.22 12:06  
패키지가서 쇼핑/옵션안한다고 .. 한국사람 어쩌구 .. 일장연설을 하던데...

아마도 태국살면서 한국사람이라면 치를떠나 봅니다.. 보는눈이 삐딱하니 .. 태국에서

한국인비슷한 매너없는 아시아인만보면 그게 대만인이든 일본인이든 상관없이 ..투어시 매출안나오면

한국사람어쩌구  .. 일장연설을 하겟죠

패키지가서 돈좀쓰자구요 돈좀 ..........아니면 욕얻어먹어요 .. 한국사람 어쩌구..

그놈의 한국사람 한국사람 .. ㅋㅋ
Pole™ 2010.07.22 13:12  
패키지 가셔서 한 맺히셨나 보네요..
방콕중 2010.07.22 13:17  
아니요 그들입장을 이해합니다.. 삐딱한 시선으로 한국인을 바라보는게 좀아쉬웟다능
방콕중 2010.07.22 12:30  
노천빠에서 술쳐먹고 태국인 레이디보이와 싸우는 유럽인...

아시아인에게 인종차별적이고 백인들에게 친절한 모태국인..  이런 특정한 사람들을

유럽인전체다.. 태국인전체라고 몰아붙이고 .. 이야기거리로 씹어대는게 맞다고 보는지




물론.. 그취지는 이해가 가는부분기도 하지만서도 ..

인간대 인간으로 접근해야지 그사람의 국적을 먼저따지고 선입견이라는 색안경을끼고

사람을 대하는것... 그것부터 고쳐나가야할 사항이 아닐까요???

예를들어 중국인이라는 색안경으로 인종차별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그것은 바람직하지 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dulban23 2010.07.22 15:01  
저도..방코중님의 말씀에 한표..
같은 한국사람이라 좀 챙피한건 있지만..그런사람들은 세계 어딜가도 있잖아요

그럴땐...
당하신분 위로좀 해드리고..(일단 기분은 상하잖아요..) 한국사람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렇게 새치기 한사람 그 자신이 문제라고..잘좀말씀 전해주세요.
태국사람도 그런사람봤구...캄에서도 봤구..
유럽쪽은 아직 못가봤지만 어느 나라에든 그런사람 있을거예요.

우리들이야 한국에 살면 잘 모르지만 외국에 나가서까지 저러면 외국에사시는
한국분들 많이 창피하시고,민망하실텐데..

여기 태사랑분들만이라도 잘합시다..그럼 좀 더 나아지겠죠 ^^*
SunnySunny 2010.07.22 16:15  
위로할 만한 슬픈 일을 당한건 아닌데요? 기분이 나쁜 일을 당한거죠~ 제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게 아니고 그냥 잊어버려야 하는 일~

다행히. 이 W 라는 친구는 저도 안보는 한국 프로그램 챙겨보면서 웃음보를 터뜨리고, 월드컵 한일전때 우리집에 와서 일부러 한국 응원해주고, 김치 만들면 꼭 뺏어가서 김치 볶음밥 만들어 먹는 친구랍니다. 그 사람 하나만으로 한국 사람은 저렇다. 라고 생각하는 우둔한 친구도 아니고요~
수이양 2010.07.22 15:03  
한강 수영장 오프 모임 하면... (女) 그런 나쁜 사람들이 사라질지 몰라요..
곰돌이 2010.07.22 19:05  
써니님~~

그런 분들도 있고,  좋은 분들도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지요 ^^;;


전,  태국에서 좋은 한국사람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우리 가족한테,  "  어~~ 한국분이세요 ? "

하면서 줄을 양보해 주는 좋은 한국분 ( 그곳에서 일하고 계신 분이지요) 도 만나고... ^^
적도 2010.07.23 09:41  
새치기 네~~ 정말안되죠!!!
나아가서 전 호텔 사용도 좀 깨끗히하면 어떤가해서요! 전에도 한번 말했었는데
호텔에서 첵아웃하기 전이나 계속 묵더라도, 기본적으로 침구는 가능하면 처음처럼 원위치 담배를 피우시면 비닐팩에 싸서 쓰레기통에, 머리카락도 깨끗히, 옷은 가능하면 옷걸이에, 화장실도 깨끗히, 꽃한송이사서 물컵에 꽂고...대충 이러면 기분도 상쾌해지고요..암튼 그런것 같습니다. 호텔직원들도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수도 있구요!!
RonRyu 2010.07.27 17:50  
유럽이나, 호주 뉴질랜드, 등등 가봐도 그런인간들 많습니다!!한국인 아니고요 백인들이요
특히 백인들 동양인들 무시 많이 합니다 그것도 대놓고..그리고 개년탑제 않된 인간들도 많고요..

10개국 이상 가본데중에 안그런데 딱 한군데 있습디다.... 일본..
락푸켓 2010.07.28 16:05  
국적이... 태생이.. 무슨상관입니까...인간 자체의 문제지~
"S: 아 진짜 ... 야야 한국인이랑 태국인이랑 중국인들 좀 그런거 있어. 새치기 하고 모른척하고..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 다음번에 또 그런일 생기면 그땐 이렇게 해라 무조건. "그 사람들 어깨를 쳐서 너네한테 말하는 거다 라고 표현을 한 다음에, 영어로 "큰소리로" 너네 뭐하는거냐고 내차롄데 왜 새치기 하냐고, - 무조건 다른 사람들에게 다 들리게 큰 소리로 말해. - 그럼 쪽팔려서 그냥 간다. 백프로."
이대목 참 씁슬하네요~
저라면 그냥 같은 한국인으로 내가 챙피하다...니가 이해해라 정도로 말했을거 같은데...
왜 한국인,중국인,태국인들은 그런게 있는걸까요?
이 세나라를 제외한 다른나라 사람들은 그런게 없는걸까요?~~~
왜 유독 세나라 라서 그래야 하는걸까요?
전 한국인이며 태국에 사는데 왜..전 그런게 없는걸까요?...그럼 나의 뿌리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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