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트래블 버블협정, 곧 자가격리 없는 해외여행 가능해질까
jacob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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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3 21:47
태국이 항호간 의무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한, 트래블 버블 협정을 준비하고 있는데,
곧 여러 나라들과 협의를 한다고 하네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뉴질랜드등 여러나라들이 이 특별 협정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가운데
이번달 하순에, 아마 구체적인 아웃라인이 나올 듯 합니다.
이 협정 대로라면, 건강증명서, 보험증서, 해당 국가에 입국하면 위치추적 가능 어플만 설치하면 일부 범위 내에서는 여행도 하고, 왕래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인데..
사실 여행객 입국이 허용되어도 현지에 가서, 그리고 다시 귀국해서 자가격리 해야되는 규정이 없으면 의미가 없죠.
어떤 결론이 날지 귀추가 주목 되네요..
아마 여행업에 계신분들이 특히 관심을 가지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한국내에 코로나 상황이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문제는 이태원 발 집단 감염사태가 터지면서 힘들게 수습한 상황이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 가고 있는것 같아, 답답할 따름 입니다 ㅠ ㅠ
얼른 치료제든 백신이든 나와서 이 지긋지긋한 바이러스가 퇴치 되기만을 간절히 바랄 뿐 이에요..
태국에서는 두달 넘게 시행되던 야간 통행금지조치가 드디어 해제 됩니다.
그동안 밤에는 뭐 급하게 사러 편의점가고 싶어도, 통금때문에 다 닫아버리고, 밤 23시만 넘으면 나갈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그런 제한 조치들이 풀려서 다행 입니다.
즐거운 주말,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