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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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소2..^^

엔젤라 6 398

어느덧 제가 배우는 떡,폐백,한과가 후반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고난위도로 접어 들었지요..
배우고 또 집에서 만들어 먹다 보니 가게에서 파는건 못 사먹겠어요..
우리 나라 음식이 진짜.. 정성과 노력이 많이 들어 가는 위대한 작품인것 같아요
떡 하나하나에 사연과 왜먹는지,언제 꼭 먹어야 하는지,누가 먹었었는지.왜 꼭 찰떡으로
만 해야하는지,폐백할때 왜 매듭을 묶으면 안되는지..등등..조상의 지헤와 멀리보는
안목의 결정체가 우리나라 음식인것 같아요..대단한 조상님들...^^

6 Comments
날자보더™ 2011.02.24 12:42  
공공의 적이라고...저도 부르고 싶구요.
이런 걸 집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집 영감은 죽을때까지 몰랐으면 합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눈이 황홀하네요.

절편 되게 좋아하는데...첫번째 사진...눈에 와 박힙니다!
저걸 <무지개절편>이라고 해야할랑가요...?
엔젤라 2011.02.24 12:47  
^^위에있는건 집에서 만든건 아니구요..떡시루만 있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만드실수 있담니다...생각보다 쉬워요..^^
시골길 2011.02.24 22:25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말이 맞나요..?? 틀린것 같어요.. 저런 작품은
먹을때 상당히 마음이 쓰일 듯합니다..만..
눈앞에 있다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것 같네요.. 뭐..그렇다고요..^^
김지아아 2011.02.24 22:33  
우와~~ 완전 멋져요!!!
두번째꺼.. 꽃송이 모양...? 저건 재료가 무엇인가요~~~
엔젤라 2011.02.25 02:10  
꽂감으로  만든건데요 3개로 만드는데 각각 가위집을 내서 만들어 쌓아 올린거에요
생각보다 너무 쉽게 만들수 있어요..^^
In BangKok 2011.02.26 18:20  
와~~ 대단하세요 !

저도 배우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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