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란 제가 이번에 구매한 구글 홈 미니를 말하는 것입니다. 밑에 글이 있지요...

사람들이 아직 시기상조라고 하기도 하고, 제가 봐도 아직 그다지 지원하는 기능이 없어서 그냥 장식용 자동 노래 재생기 정도의 느낌이라도 만족하고 쓰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노래 듣기엔 참 좋습니다. 편해요. 따로 애정하는 곡 혹은 꼭 이 목록을 들어야해!! 라는 분들은 좀 예외지만-ㅅ-; 그냥 이런 느낌의 노래가 좋다~ 라든가, 이 목소리가 좋다~ 정도로 노래를 듣는 분들은 정말 최고라고 느낄거에요.

제가 원래 쓰던 멜론도 나름 추천 카테고리가 있어서, 락이든 토르트든 암튼 취향인 음악을 구분지을 순 있었죠. 비슷한 취향의 사람이 꾸려놓은 패키지도 듣는게 가능하구요.

근데, 구굴은 그게 아니라; 딱 한곡만 선곡하면 그 뒤는 구글 빅데이터가 알아서 비슷한 곡을 틀어줍니다. 예를들어,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틀어줘 라고 명령을 한번만 내리면 그 뒷곡은 비슷한 느낌의 임창정 조성모 머 이런가수의 노래가 나와요. 그리고 노래끊고 아니다 father and son 틀어줘라고 하면 그 뒷곡이 올드팝송으로 바껴요.

끝이 아니에요=ㅅ=; 후일에 노래틀어줘 <- 이 명령만 하면 알아서 내가 맘에 들었던 곡부터 선곡해서 틀어줘요; 전 "노래틀어줘"만 했을 뿐이고...

이 무서운 빅데이터 + AI 가트니라고;

그리고 일단 샤오미랑 연동도 되어서... 앱에서 연동한담에 말로 그 가전을 끄고 키고 작동시킬수 있어요. 전 미메어가 연동되어있어서=ㅅ=; 구글, 미에어 꺼 or 켜를 말로 할수있죠; 

물론 사무실에서 핸드폰에 대고 꺼! 라고 해도 집에 있는 미에어가 꺼집니다ㅋㅋㅋ

샤오미 로봇청소기, 무드등, 에어콘만 사면 나름 편한+_+!!! 스마트 폼이 꾸려질 듯 해욬ㅋㅋㅋ

스피커 블루투스 기능도 있어서, 집에 있는 사운드바에 패어링 시키면 음악들을때 그 스피커에서 노래가 나와요=ㅅ=; 뭐 자체 스피커 기능이 나쁜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좀 더 출력좋은 스피커에서 듣는게 좋으니까요...

하아...

이제 구글크롬캐스트2를 사야겠어요 ㅠㅠ

헤이 구글, 모니터에 뉴스틀어라~ 라고 하고싶어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