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기 ( 2월 방콕, 전에도 피해자가 있는 골프선수사칭)

jirungi 12 1677 2011.03.10 20:39

아래에 글올리신분 비슷하게, 처음에는 조금의 차비만 이야기하다가다 이후에 돈을 더 빌려주는 식으로 돈을 주게 되어 사기당했구요.

여기서 보니 꽤 전에도 있던일이고, 같은일이 있으신 분들도 많았던것 같아.

알리는것이 좋을것 같아 올립니다.

아래글과 같은 유형이구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49301&sca=&sfl=wr_subject&stx=%C7%D1%B1%B9+%BB%E7%B1%E2&sop=and

그리고 어느정도의 피해가 있었는지 알면 더 나을것 같으니, 피해경험이 있으신분들 때와 장소정도로 간단한 댓글이라도 달아서 확인할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프로이님 혹은 같은 인물로 생각되는 사람의 사진이 있으신분들 괜찮으면 메일로 받고 싶습니다.

sinariggo@naver.com

12 Comments

참새하루 2011.03.11 12:29

이천수 닮은 이 사기꾼 아직도 태국을 다니면서 사기중이신가 봅니다

한국사람에게 접근해서
같이 동행하거나 친절을 베푼후에
의심이 풀어지면
급전을 요구하거나 물건을 들고 튀는
전형적인 잡범입니다

이런 인간 때문에 여행지에서
오히려 친절을 베풀면 다른 의도를 지닌 사기꾼으로
몰리기 쉽상이니
정말 미꾸라지 한마리 때문에...

H말라야 2011.03.11 14:02

빨리 잡혀야 다른 피해자가 없을텐데요.

실화공간 2011.03.11 18:12

방법 1, 모르는 사람은 모른 척 한다 2, 아무리 연설을 해도 돈 만은 안 준다
3, 될 수 있으면 한인 업소를 같이 가자고 한다 4, 태사랑에서 이런 글이 있었는데 혹시 ?
잘 알고 게시는 지 모르겟네요 ? 5, 사진을 같이 찍으면 어떨까요 ? 그럼 돌아서 자동으로
가지 않을까 ? 싶네요 ! 정말 아쉬운 사람이라면 진정 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달라 질까요 ?
아무튼 당하고 후회는 일단 늦습니다 안 당 하시기 위해서는 접근 불가를 이루시면 됩니다

타sha 2011.03.13 02:03

음, 이런글을 읽으면 정작 착한 한국분들을 만난다고해도 저역시 경계할수밖에 없어지네요ㅠ
작년에 카오산갔을때 제가 웃으면서 인사를 먼저하니 피하시던 여성분이
생각났어요 -_-;;; 전 다만 한국말이 그리웠다구요!!

빛과소금2 2011.03.13 04:06

저 역시 타지에서 한국사람보면 반가워서 인사를 하는데 그때마다 외면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게 다이런
이유였군요 암튼 여행하는 모든분들 즐거운 여행하시고사기 조심하세요

트래블라이프 2011.03.13 20:50

타sha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저 역시 한국말이 그리운 나머지 일부러 한인업소에 가서
진을 치거나 밥 괜히 오래먹는 수작(?)을 부리곤 하는데, 한번은 예전 동대문과 같은 람부뜨리
로드에 있는 람부뜨리빌리지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생수 한병을 사고 나오는데
여자분 두분이 세련된 표준어로 대화를 하고 계시길래 그냥 별 의도 없이 반가워서 잠깐 머뭇거리다, 안녕하세요..한국분이시네요 하니..저를 마치 하찮은 벌레 보시듯 하면서 "뭐야, 재수없어"
하시면서 휙 돌아가서 가시는 그 모습을 보고 마음에 상처아닌 상처를 받았다는...
그 뒤로는 다른 여행자에게는 말을 걸지 못하겠더군요;;, 제가 그렇게 당하니 캄보디아가는
국경에서도 저에게 쉐어하자는 여자분 두분의 제안을 거절한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