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 나날들을 보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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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나날들을 보냈어요.. ㅠ

깔깔마녀 21 484
미알리지로 9월 초에 미리 미리 항공권을 예약해 두었답니다.
최근에 일들이 꼬이면서 오래 동안 여행하기는 힘들것 같아 티켓 일정조정을 헀는데요.
그만.. 전화 체크를 안해서는 그 표가 날라갔어요.... 어흐흐흐흐흑 ㅠㅠㅠㅠㅠ
 
12월 30일 출발 이었는데..
완전 성수기라서 12월 30일 방콕행 티켓은 지금은 전혀 없는거지요.. ㅠ
멘붕 상태로 며칠 보내고.. 그래도 올 겨울 아니면 앞으로 일주일 이상 여행가는 건
힘들것 같아.. 다시 티켓 알아보려는데..  마일리지 티켓 담당자에게 전화걸기 두렵네요..
1월에도 티켓 없다고 할까봐요.. ㅠ  
 
멘붕 상태라 태사랑도 몬오고.. ㅠ
방콕에 어느님 가족도 오신다고 해서 그 븐 가족 만나는 것 기대하면서 지냈는데요.
그 가족도 못보네요..
 
마일리지 항공권은 정말 정신차리고 체크를 잘 해야겠어요..
 
...
연말연시네요..
태사랑 회원님들 건장하고 즐겁게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래요~
21 Comments
핫산왕자 2012.12.11 22:32  
깔깔마녀님께서도 행복한 年末 되시길...^^*
깔깔마녀 2012.12.12 20:52  
네..감사합니다. ^^
핫산왕자님은 방콕이시지요??
부럽슴다..
곰돌이 2012.12.12 01:01  
me too sad.....

THE  TICKET  MUST GO ON  YOUR HAND  !!!!!!
동쪽마녀 2012.12.12 09:14  
곰돌이님은 또 왜 슬프십니까요? 
지금 방콕에 계신 것 아니세요?
깔깔마녀 2012.12.12 20:53  
태국 가셨어라???
실은 그 분 가족을 보려고 했는데..
넘넘 아쉽게 되었어요.
하루군 책도 몇권 사줘야지 함서 서점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완전 멘붕이었어요. 

잼나게 지내다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
동쪽마녀 2012.12.12 09:13  
깔깔마녀님, 힘내세요.
깔깔마녀님 항공권이 없겠어요.
12월 말은 정말이지 연말이라서 모르겠지만,
1월 항공권은 있을 것이라 생각되옵니다.
가셔서 긴장하셨던 것 두 배로 놀다 오세용.^^
깔깔마녀 2012.12.12 20:55  
ㅍㅎㅎㅎ
하여간 여기 횐님들은 넘 잘아셔서는... ㅎㅎ
1월말은 있더라구요.
그래도 연말 카오산 분위기 못보는 것,
좋은 분들 못보는 것이 넘넘 속상합니다.

여름에 갈까 했었답니다.
치앙마이 가면 동마님 계실것 같아서요.. ^^
동쪽마녀 2012.12.12 21:50  
내년 여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 눈치보면서 애 고생시키러 다니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그 눈총의 따가움이란.ㅠㅠ
에미가 역마살이 껴서 도로시도 고생이지만,
그 놈의 역마살을 주체 못하는 저 자신도 참 고생이예요.
여행 갈 항공권 가격이면
얼굴에 여기 저기 핀 기미 싹 태워버릴텐데 말입니다.
아, 그래도 가고 싶어, 가고 싶어 노래를 부릅니다.^^
깔깔마녀 2012.12.12 22:13  
ㅎㅎ 기미.. 정말 여행다니다 보면 기미 확 올라와요.. ㅠ
전 태국에서만 맴도는 것이 참 거식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애 고생시키는 것 어릴 때 확확 돌아버릴 걸
하는 생가도 들고요.

그러다.. 그래도 태국이 그립고 그러네요..
결국에 태국으로 가버리고요.. ;;;
동마님.. 역마살 쉬 잠재워지지 않으니 그냥 다니세요..
나이 들어 늙어지면 다니고 싶어도 힘들어 못다닌답니다. ㅠ
장화신은꼬내기 2012.12.13 12:50  
깔마녀님 잘 지내시죠?
저만 칠칠맞아 그런건가 했구만...기미~요 ㅜㅜ;;;
 지난 여름 기미가 아예 자릴 잡았구먼요
 연말에 저도 가족여행가는데 왜? 왜? 못가시는거여요?;;;;
 이제부터 태사랑에서 열심히 공부할려구 하는데 이런 비보를... ㅉ
 마이 속상하시겄네요 ...힘내시구요 ㅋㅋ (자꾸 웃음이 ㅍㅎ)
깔깔마녀 2012.12.13 16:12  
기미.. ㅠ
이번 겨울 여행 끝나고 피부과 가려구요..

연말에 어디로 가시는데요?
연말에 갔으면 그래도 태사랑 분들 좀 봤을건데..
넘 아쉽습니다.
깔깔마녀 2012.12.13 16:24  
허윽...
그럼 여름에 저도 치앙라이 갈까요??
아니 가고싶네용,
동마님도 고마 울고 뱅기표 마련하시고..
치앙라이서 만납시다..
고구마 2012.12.12 10:08  
곰돌이님은 방콕에 계셔서 영어로 쓰신것 같은데요.

멘붕인 상태에서도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시라는 글 써주시는 깔깔마녀님, 곧 항공권 복 받으실거에요. 전 멘탈붕괴되면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_-;;
깔깔마녀 2012.12.12 20:57  
ㅎㅎ  지난 번에 중국 사진들 다 없어져서 두분이 누워계셨다는 글 보고는
정말 잼나다고 마구 웃었거든요..  근데 제가 딱 그렇게 며칠을 보냈답니다. ㅎㅎ

다행이 1월말, 구정즈음은 표가 있어서 다시 맞춰보려고 해요...
고구마님도 참 뵙고 싶은데요.  그 때 방콕 계시면 함 뵈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쿨소 2012.12.12 11:33  
깔깔마녀님께도 곧 멘붕에서 벋어나 즐거운 연말과 연초를 보낼 희소식이 기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운업+구뜨럭을 기원합니다..
깔깔마녀 2012.12.12 20:57  
쿨소님..
구뜨럭.. 넘 감사합니다. ㅎㅎㅎ
구뜨럭.. 앞으로 저도 잘 써먹을 것 같아요.
덕분에 멘붕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답니다. 

연말연시 즐겁게 지내세요~~
쮸우 2012.12.12 11:35  
12월 30일...
제 생일이네요 ㅋㅋㅋ
깔깔마녀 2012.12.12 20:58  
오우... 생일 축하해요.. ^^
쮸우 2012.12.13 13:19  
아이고 감사합니다! 꾸벅
동쪽마녀 2012.12.12 21:58  
저도 잊어버릴까봐 미리 축하드립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신 쮸우님,
태사랑에서 알게 되어서 반갑고 기쁩니다!^^
쮸우 2012.12.13 13:20  
어머 동마님... 이렇게 축하해주셔서 어찌나 감사드린지...
저도 태사랑에서 알게 되어서 반갑고 매우 매우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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